사설 :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식수절이 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식수절에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고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면서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깊이 심어주시였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 일념을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군,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본격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것은 조국의 만년대계를 위한 애국사업이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다.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여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늘이고 국토의 면모를 일신할수 있으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조국의 재부가 늘어나는데서 삶의 보람을 찾고 미래를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 참된 혁명가라면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진심을 바쳐야 한다.
최근년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자연과의 전쟁, 산림복구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조국의 부강번영과 후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기려는 불같은 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산림복구전투 1단계과업이 빛나게 결속된것은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
이 기간 전국적인 나무모생산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푸른 숲의 령역은 더욱 넓어졌다.우리 나라 양묘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일떠선 조선인민군 제122호양묘장과 같은 현대적인 양묘장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각 도들에서 힘있게 벌어졌다.전국적으로 수십만정보의 면적에 많은 나무를 심고 각지에서 양묘장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여 나무모생산능력이 크게 확장됨으로써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힘있게 내밀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심은 나무의 사름률이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있으며 전국적인 산불감시정보봉사체계가 확립되고 산림조성사업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능률적인 산림기계들이 창안제작도입되였다.
산림복구전투 1단계과업수행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사회주의무릉도원으로 더 잘 꾸려가려는 전체 군대와 인민의 불같은 애국충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전당, 전군, 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가 당의 의도대로 조국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산림복구전투는 엄혹한 자연속에서 어린 나무모를 키워 심고 해를 이어 가꾸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미룰수 없는 중대한 사업이다.제기되는 과업이 아무리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이 크다고 해도 우리는 나무심기를 나라와 민족의 만년대계를 위한 사업으로, 더없이 숭고한 애국사업으로 틀어쥐고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해이다.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내 나라, 내 조국을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발벗고나서야 한다.
우리는 열렬한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봄철나무심기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이다.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인것으로 하여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 인민들을 대를 이어가며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는 투쟁과 삶의 라침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