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해나가는 이란

주체107(2018)년 3월 4일 로동신문

 

이란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미국의 고립압살책동에 완강히 맞서나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중동지역에서 이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있는데 위구감을 느낀 미국은 오래전부터 이 나라의 군사력을 약화시키고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한 제재와 압박소동에 광분하여왔다.

최근에도 극도의 오만성과 독선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는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이란핵합의에 대해 시비중상하면서 《파국적인 오유》라느니, 합의조항이 수정되지 않을 경우 합의에서 탈퇴할것이라느니 하는따위의 희떠운 망발을 마구 줴쳐댔다.

이와 함께 미국은 이란의 미싸일계획을 테로와 련관시키며 갖은 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한편 일방적인 제재압박에 계속 열을 올리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미재무성은 미싸일계획에 관여하였다는 리유로 이란의 개별적인물과 기업체를 포함하여 19개의 대상을 새로 제재목록에 올렸다.

미국의 대이란제재압박소동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집권한 이후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졌는데 지금까지 제재명단에 오른 대상만도 무려 100여개에 달하였다.

지난 1월말에는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이란을 지역분쟁의 《화근》으로 몰아붙이다 못해 유엔안보리사회 성원국 대사들에게 이란이 예멘에 제공하였다는 《미싸일부분품》들을 보여주는 비렬한 추태를 부려 여론의 신랄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인류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를 론해야 할 유엔안보리사회무대까지 한 주권국가에 대한 모략적인 비방과 중상의 마당으로 리용하려는 미국의 추악한 시도는 트럼프행정부의 반이란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여론들은 미국의 이 모든 반이란책동의 리면에는 반미자주의 기치를 들고나가는 이란을 압살하여 대중동지배전략실행의 장애물을 제거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폭로단죄하고있다.

이란정부는 미국의 적대행위에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는것으로 맞서고있다.나라에서는 방위력강화와 조국수호를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지향시켜나가고있다.

하싼 루하니대통령은 방위력이 강해야 원쑤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그 어떤 위협책동도 쳐물리칠수 있다고 하면서 전민이 국방력강화와 반미항전에 궐기할것을 호소하였다.

이란무장력은 지난 1월말 나라의 남부해안과 오만해의 220만㎢의 광활한 범위에서 대규모군사연습을 진행하여 군사적위력을 과시하였다.

연습과정에 오만해에서 자체로 개발한 새 세대 순항미싸일 《카디르》의 첫 시험발사가, 이동식발사대를 리용한 《나스르》단거리미싸일의 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2월초에 이란은 신형전술무인기를 생산하는 흐름선의 가동을 시작하고 《카엠》정밀유도폭탄을 탑재한 《모하제르 6》으로 명명된 무인기를 공개하였다. 이 무인기는 정해진 목표를 정확히 식별하여 소멸하고 주야간 임의의 시간에 정보를 전송하며 짧은 활주로에서도 리착륙을 할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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