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전위들의 전투적기질과 본때를

주체107(2018)년 3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북받치는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청년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특히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는데 사상교양사업의 화력을 총집중시켜나가겠다.

이와 함께 그들모두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참된 애국자, 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혈투사,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문명한 사회적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5대교양사업에도 계속 큰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나팔소리,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기세높이 나아갈 때 강산이 들끓고 온 나라에 비약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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