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가자

주체107(2018)년 4월 3일 로동신문

 

봄철위생월간에 들어선 지금 평양시를 비롯하여 전국의 곳곳에서는 겨울난 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리고 생산환경과 생활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의 된바람을 일으키며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당의 의도대로 이 땅우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는것과 함께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하여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훌륭히 꾸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는것은 단순한 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사회주의신념과 잇닿아있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다.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는 사람만이 언제나 자기가 살며 일하는 생산환경, 생활환경을 문화위생적으로 알뜰히 꾸려나가는 법이다.

지금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을 허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시련이 겹쌓일수록,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필승의 신심드높이 생활을 더욱 락천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최근년간 려명거리를 비롯하여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솟아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신념과 락관이 얼마나 굳세고 드높은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머지않아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하게 된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 일터를 일신시켜 태양절을 보다 위생문화적인 환경에서 뜻깊게 경축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이다.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마음들이 평양으로 향하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은 물론 온 나라의 면모를 보다 훌륭히 변모시키는것은 내 조국강산을 더욱 아름답게 꾸리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화정서적인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고 온갖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뿐만아니라 당의 권위를 옹호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대외적권위를 보장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도 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생산문화, 생활문화확립이 가지는 중요성을 똑똑히 알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나가야 한다.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전체 인민이 숭고한 공민적자각과 비상한 열의를 안고 달라붙어야 한다.

조국애, 향토애, 공장애로 심장을 불태우는 사람이 우리 사회의 참된 공민이며 애국자이다.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은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 우리 인민모두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뜻깊은 올해에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헌신의 뚜렷한 자욱을 새길 혁명적각오와 열정을 지니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누구나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거리와 마을, 공장과 일터를 아름답게 꾸리기 위해 애써야 한다.자기가 사는 고장, 자기가 일하는 일터를 남들이 보란듯이 일신시키겠다는 애국의 열정,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 손으로 행복을 가꾸겠다는 자력자강의 정신이 온 나라에 차넘쳐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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