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들에는 선군의 기치높이 백전백승의 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이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인민의 축원을 받으시라》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대계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구름너머 그리운 장군별님께》,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긍지를 안고 참가자들은 《우리의 김정은동지》의 노래를 합창하며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공이 되여 참된 삶을 누려가는 열혈청춘들의 기쁨과 열정의 분출인양 《청춘송가》, 《우리는 만리마기수》 등의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경축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참가자들은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전통을 이어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사명을 다해나갈 굳은 신념을 안고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 《떨쳐가자 천하제일강국》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무도회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으로 빛나게 장식할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보여주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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