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정치모략군들의 비렬한 흉심의 발로

주체107(2018)년 5월 2일 로동신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야당패거리들이 일명 《드루킹사건》이라고 하는 집권여당의 《선거부정사건》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다.

이미 사건에 대한 특검수사를 요구하는 《법안》이라는것까지 만들어 《국회》에 제출한 보수야당것들은 군소정당까지 휘동하여 여당세력을 압박하며 련일 기승을 부리고있다.이자들은 집권여당이 특검수사를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면서 여론의 이목을 여당과 당국에 집중시키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다.지어 현 《정권》의 《정당성》문제를 들고나와 선거를 앞두고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펴보려고 발광하고있다.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이 집권여당의 《선거부정사건》에 대해 이처럼 집요하게 물고늘어지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저들에게 불리한 지방자치제선거판세를 역전시켜 재집권의 발판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떠들어대고있는 집권여당의 《선거부정사건》으로 말하면 이미 지난해의 《대통령》선거당시 안철수를 비롯한 이전 《국민의 당》의 권력야심가들이 들고나왔던 문제이다.당시 날로 불리해지는 선거국면에 불안감을 느낀 안철수와 그 패거리들은 더불어민주당소속의 일부 《국회》의원들과 인터네트가입자들이 허위사실들을 류포시키고있다고 하면서 검찰당국에 그들을 무더기로 고소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날조된 자료들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과 현 집권자를 중상하여오던 안철수패거리들의 파렴치한 행위가 낱낱이 드러났다.이로써 저들의 추악한 권력야욕실현을 위해 음모적방법에 매달리던 시정배들은 여론의 비난과 배격을 받았다.더우기 그 무슨 현 집권자의 《아들취업특혜의혹》이라는 완전한 사기극을 연출한것이 다름아닌 안철수를 비롯한 《국민의 당》안의 권력야심가들이였다는 사실이 립증되자 남조선 각계는 《쓰레기같은자들》, 《량심없는 인간들》이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이러한 속에 《국민의 당》의 핵심인물들이 정치적모략을 꾸민것으로 하여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고발당해 줄줄이 검찰당국에 끌려다니게 되자 바빠맞은 안철수패거리들은 《고소, 고발취소》놀음을 벌려놓고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분주탕을 피웠었다.

그런데 최근 남조선의 한 언론이 《고소, 고발취소》대상에 《국회》의원이나 당지도부인물만을 포함시키기로 두 당이 합의하였지만 더불어민주당측이 《드루킹》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다가 고소당한 한 인물에 대해서도 《고소, 고발취소》를 요구하였으며 이것은 여당지도부가 그의 활동에 개입하였다는것을 증명해주는것으로 된다는 내용의 보도를 하였다.

이렇게 되자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계속 지지률이 떨어져 골머리를 앓고있던 보수패거리들은 때를 만난듯이 집권세력을 공격하였다.《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패거리들은 집권여당의 개입하에 벌어진 《선거부정사건》이 터져나왔다느니, 특검을 도입하여 진상을 밝혀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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