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날로 악랄해지는 령토강탈행위

주체107(2018)년 5월 5일 로동신문

 

얼마전 유태인정착민들이 요르단강서안지역 북부 아크라바마을에 있는 이슬람교사원에 불을 지르고 담벽에 인종차별적인 구호들을 새기는 만행을 저질렀다.

팔레스티나에서는 반이스라엘시위가 자주 벌어지고있다.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들의 정당한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고있다.이러한 속에 유태인정착민들이 아크라바마을의 이슬람교사원에 불을 지른것은 팔레스티나를 말살하고 유태인정착촌을 확장하여 이 나라를 완전히 가로타고앉으려는 이스라엘당국의 비호두둔하에 감행된 범죄이다.

팔레스티나대통령은 그와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하였다.그는 성명에서 이슬람교사원을 불태우는것은 범죄이다, 폭력적인 정착민들의 엄중한 범죄행위들은 이스라엘강점군의 눈앞에서 그들의 비호밑에 감행되고있다고 규탄하였다.그는 팔레스티나정부가 이러한 테로분자들을 처벌하고 팔레스티나인들의 종교장소들이 보호받도록 하기 위해 국제기구들에 의거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런 사건들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만 발생하고있는것이 아니다.꾸드스에서도 일어나고있다.

지난 시기 이스라엘은 꾸드스에 새로운 살림집들을 건설한다고 하면서 팔레스티나인살림집들을 마구 허물어버리였다.그리고 유태인들을 대대적으로 정착시켰다.꾸드스를 저들의 영원한 소유지로 만들기 위해서이다.

꾸드스에 유태인정착촌들이 늘어나면서 도시에서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유태인정착민들은 동부꾸드스에 있는 알 아크사사원을 장악하기 위해 빈번히 사원에 불법침입하여 팔레스티나인들을 마구 내쫓고 그들의 출입을 가로막았다.지어는 사원안에서 팔레스티나인들에게 무지막지하게 폭행을 가하는 란동도 부리였다.이스라엘군도 알 아크사사원에 뛰여들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폭행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쌍방간의 충돌과정에 저들의 장교 2명이 죽자 이때라고 생각한 이스라엘은 이 사원을 페쇄하고 성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검문소들과 금속탐지기들을 설치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이스라엘이 알 아크사사원을 비롯하여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사원들을 강탈하고 불태워버리고있는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신앙심을 말살하기 위해서이다.팔레스티나인들의 신앙심을 없애자면 그들의 성지를 없애야 하며 그렇게 해야 팔레스티나를 완전히 강점할수 있다는 타산에서부터 저지르고있는 범죄행위들이다.

미국의 전적인 비호두둔을 받고있는 이스라엘의 령토강탈책동은 날로 악랄해지고있다.

국제사회는 자기의 권리를 되찾으려는 팔레스티나인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는 한편 남의 나라에서 주인행세를 하며 온갖 만행을 일삼고있는 이스라엘을 규탄하고있다.

유태복고주의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지역의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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