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대중적영웅주의는 기적과 위훈창조의 원동력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를 발표하신 30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77(1988)년 5월 1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혁명의 영웅적투쟁력사와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길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는것이 자주적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값있고 보람찬 삶으로, 가장 높은 영예로 된다는 참다운 인생철학을 밝혀준것으로 하여 로작은 30년세월이 흐른 오늘도 커다란 견인력과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영웅적투쟁으로 앞길을 개척하며 백승떨쳐온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로정에 대하여 총화하시고 전체 인민이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혁명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는 세대답게 모든 사람들이 영웅이 되여야 하며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을 다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누구나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의 혈통을 이어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오늘의 이 성스러운 투쟁에 참가하여 영웅적위훈을 떨쳐야 합니다.》
우리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사랑과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이다.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백절불굴의 기상으로 날바다를 길들여 조국의 대지를 넓히는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한 주인공들이 바로 우리 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완공된 대계도간석지를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와 같은 방대한 규모의 자연개조사업은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직한 애국자, 영웅들만이 해낼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하시면서 광란하는 자연의 횡포를 과감히 박차고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여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위대한 창조물을 훌륭히 일떠세운 우리 간석지건설자들에게 특별감사를 주시였다.간석지건설의 완공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고도 그 성과를 고스란히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고 우리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위훈의 창조자로 온 나라에 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60년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우리 기업소가 세차례에 걸쳐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고 수많은 영웅들과 높은 급의 국가수훈자들을 배출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이 창조되게 된다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