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일군들의 중요한 혁명임무

주체107(2018)년 5월 2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높은 실력을 지니고 대중을 힘있게 선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 일군들이 지녀야 할 실력에는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것,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을 체득하는것을 비롯하여 여러 내용이 속한다. 여기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우리 시대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습득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풍부한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것이 왜 일군들의 중요한 혁명임무로 되는가.

-그것은 무엇보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공세에서 지도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기때문이다.

당의 정책과 방침들을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일군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임무이다.

오늘 우리 당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였다. 당의 의도대로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자면 그 누구보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적으로 준비되여야 한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지금 일군들이 정치사상적수준과 함께 과학기술적자질을 높이지 않고서는 경제사업을 옳바로 지도할수 없다.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자체가 과학기술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것을 전제로 하고있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도,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투쟁도 과학기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으며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기관차적역할을 수행할 때만이 힘있게 추진될수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것이 과학기술의 힘이다. 일군들이 맡은 분야의 과학기술에 정통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을 적극 활용할줄 알아야 현시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관철에서 제기되는 그 어떤 문제들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으며 실적을 올릴수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에 문외한이 되면 어려운 과업이 나설 때마다 우는소리나 하면서 앉아뭉개고 대중속에서 제기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도 판별할줄 모르며 어떤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과 과학적타산이 없이 망탕 내밀게 된다.

지금은 인해전술이나 재래식방법으로 일할 때가 아니다. 일군들이 자기 분야의 과학기술에 밝을 때 당의 의도에 맞게 단위사업을 옳바로 지도하고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은 윤경춘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장의 사업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는 당일군이지만 학위를 소유하고 2. 16과학기술상을 비롯하여 특허와 발명증서, 수십건의 새 기술도입증과 창의고안증서를 받은 누구나 인정하는 실력가이다. 그는 련합기업소안에 과학중시기풍, 과학기술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자신부터가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해 앉으나서나 사색하고 새로운것을 끊임없이 착상해냈으며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고 그들속에서 제기된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을 생산에 적극 도입하였다. 또한 일군들속에서 자신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부단히 높이고 기술혁신안을 자기 단위에 먼저 받아들이기 위한 경쟁바람을 일구었다. 그 나날 련합기업소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콩크리트침목생산공정을 비롯한 자력갱생기지들을 꾸려놓았으며 과학기술연구성과들에 의거하여 굴진을 앞세울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석탄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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