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3rd, 2018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위대한 조중친선의 새로운 년대기우에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고계시는 우리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또다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번이나 중국을 방문하시여 조중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관계를 동서고금에 류례가 없는 특별한 관계로 승화시키시여 우리 민족사에 길이 빛날 또 하나의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지금 세계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과 확신에 넘치신 거룩하신 그 영상에서 주체조선과 21세기 인류의 위대한 태양의 영상을 뵙고있으며 원수님에 대한 흠모와 신뢰,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온 행성을 들끓게 하고있습니다.
온 겨레, 온 인류가 세계적인 정치거장, 불세출의 위인으로 공인하며 칭송하는 강인담대하시고 걸출하신 위대한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모시여 민족의 앞날은 더없이 밝고 창창하며 우리 조국은 자주의 성새, 불패의 강국으로 영원토록 무궁번영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련속적인 중국방문에서 커다란 고무와 힘을 받아안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더욱 확대강화하는데 참답게 이바지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비록 해외에서 살아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도 있고 우리 재중동포들의 삶과 미래도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오직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따르며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애국자가 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새로운 혁명적로선을 심장에 새기고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해 만리마의 속도로 질풍노도쳐 달리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애국운동을 적극 벌려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며 조중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길이 빛내여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혁명렬사 강건동지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혁명렬사 강건동지 생일 10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광호동지, 최휘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 소장 량원호동지, 당중앙위원회 성원들,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공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를 노광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혁명의 총대를 잡고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당과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든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빛나는 한생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강건동지가 그 어떤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의지를 안고 굴함없이 싸웠으며 수령의 로선과 명령지시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무조건 철저히 관철한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는 한길로만 곧바로 걸어온 투사의 일편단심은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며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며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하였던 강건동지의 삶은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충정의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감으로써 혁명선렬들이 념원하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당의 사상과 위업을 받드는 견결한 투사가 되자 -중앙보고회에서 한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친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생일 100돐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이날을 맞는 우리 인민은 강건동지의 생애를 되새겨보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이 물려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사회주의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강건동지는 혁명의 총대를 잡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깡그리 바쳐 싸운 불굴의 투사였습니다.
주체7(1918)년 6월 23일 경상북도 상주의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과 고통을 뼈저리게 체험한 강건동지는 애어린 나이에 혁명투쟁에 용약 뛰여들었습니다.
중국 동북의 녕안현에서 아동단과 반일자위대를 거쳐 반일인민유격대에 입대한 강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조선인민혁명군의 유능한 지휘관으로 자라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는데 공헌하였습니다.
해방후 강건동지는 중국혁명을 도와줄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길동분구사령관으로 동북해방작전에 참가하였으며 보안간부훈련소 제2소 소장, 민족보위성 부상 겸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의 책임적인 직무에서 혁명적정규무력의 창건과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전선사령부 참모장으로서 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고 남반부의 광활한 지역을 해방할데 대한 최고사령부의 전략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군사작전들을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여 영웅적위훈을 세우고 최전선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쳤습니다.
강건동지의 혁명생애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당과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든 열혈투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생 변심이 없이 당과 혁명에 충실한 강건동지의 숭고한 정신과 풍모에 대하여 수십년세월이 지난후에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습니다.
시련에 찬 길을 걸을 때도 순탄한 길을 걸을 때도 변하지 않고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언제나 한본새인 억센 신념, 이것이 항일혁명투사 강건동지의 사상정신적특질이였습니다.
혁명가의 신념은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 억척의것으로 다져지게 됩니다.
주체23(1934)년 10월 제1차 북만원정에 오르신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된것은 강건동지가 신념이 강한 혁명가로 될수 있게 한 전환의 계기였습니다.
비범한 예지로 북만혁명이 저조기에 빠진 원인을 밝혀주시고 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제시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강건동지는 김일성장군님이시야말로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선혁명의 유일중심이시라는것을 깊이 절감하였습니다.
북만에 오실 때마다 곁에 불러주시였고 멀리에서도 전사를 잊지 않고 몸소 집필하신 로작들까지 보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손길은 강건동지가 혁명의 철리를 심장깊이 새기고 꿋꿋이 싸워나갈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습니다.(전문 보기)
북남적십자회담 진행
【금강산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남적십자회담이 22일 금강산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박용일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대표단이 참가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8.15를 계기로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진행하기로 하고 상봉준비를 위한 실무적문제들에 대해 협의하였으며 앞으로 필요한 적십자회담과 실무접촉을 계속 가지기로 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공동보도문을 채택발표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보건부문 사업에서 혁신이 일어나고있다.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의학과학기술발전과 의료봉사의 질개선에서 새로운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올해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평양제약공장에 대한 뜻깊은 현지지도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사회주의의 영상인 보건의 비약적발전으로 인민들의 건강증진, 건강보호를 확고히 실현하며 문명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누구나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입니다.》
사람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은 혁명적인 사상과 함께 튼튼한 체력과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에 의하여 담보된다.사람들이 높은 자주의식과 창조적재능을 가지고있다 하더라도 튼튼한 체력을 소유하지 못하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없다.또한 위생문화적인 생활환경과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사람들이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다.사람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은 보건사업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빛나게 구현한 가장 우월한 보건제도이다.국가가 근로자들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세상에 유일무이하다.우리 나라 보건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의 상징으로 되고있다.
사회주의보건제도가 가장 우월한 인민적인 보건제도로 되는것은 우선 인민들에게 의료상권리를 높은 수준에서 철저히 보장해주는데 있다.
의료상권리란 사람들이 자기의 요구에 따라 의료봉사를 보장받는 권리를 말한다.보건제도의 우월성은 사람들의 의료상권리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사람들이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의료상권리가 완전히 보장되고있다.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무상치료는 중요한 국가적 및 사회적시책이다.우리 인민들은 사회주의헌법과 인민보건법에 의하여 무상으로 치료받으며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인민들에게 돌려지는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은 구체적으로 그들에 대한 의료봉사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인민들은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더 많이, 더 잘 받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의사담당구역제, 어린이들과 녀성들에 대한 건강보호제, 사회보장제 등 여러가지 보건시책들을 실시하고있다.이와 함께 먼거리의료봉사체계와 구급의료봉사를 비롯한 전문과적의료봉사사업이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이러한 보건시책들은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며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평등하게 실시되고있는 인민적인 보건시책들이다.(전문 보기)
자주시대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인류의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언제나 가슴속깊이 간직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히는 과학적인 사상리론은 그 어느 위인이나 다 내놓을수 있는것이 아니다.오직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통찰할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지닌 위대한 령도자에 의해서만 제시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일찍부터 천리혜안의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창조적인 사색과 정력적인 탐구로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주체54(1965)년 4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력사적인 인도네시아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
당시 국제정세의 흐름과 국제관계의 변화는 반제자주력량의 단결과 위력을 강화하여 인류의 자주위업을 다그칠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흥세력나라들과의 친선단결과 인류자주위업수행을 위해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려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보좌해드리시는 과정에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깊이 통찰하게 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도네시아방문을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신 후 대외사업일군들과 담화를 하시면서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해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에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으며 그 과정에 수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멍에를 벗어던지고 민족적독립을 쟁취하였다, 우리는 신흥세력나라 인민들이 벌리고있는 반제자주,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고무해주어야 하며 특히 신흥세력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 파괴, 전복책동을 폭로규탄함으로써 신흥세력나라 인민들이 반제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벌려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운명에 대한 력사적책임감을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류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해 정력적인 혁명활동을 벌리시며 특출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으시였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사회주의위업은 심각한 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그때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레 떠들어댔다.일부 나라들의 공산당들은 간판을 바꾸어달고 사회주의로선을 줴버리였다.
이러한 시기인 주체81(1992)년 1월 3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에서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을 밝히시였다.그리고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사회발전의 기본흐름에서 볼 때 부분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귀중한 해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드는 력사의 반동들에게 무서운 철추로 되였다.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을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위대한 기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위대한 대강》으로 받아들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