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안정수동지, 황병서동지, 한광상동지, 김성남동지,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황영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부위원장 리태일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비단섬의 무진장한 갈을 기본원료로 하여 섬유와 종이 등을 생산하는 주체적인 화학공업기지로 일떠선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은 나라의 종이생산과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는 공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교육사업에 필요한 종이를 원만히 생산보장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주신 전투적과업에 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을 개건현대화하여 종이생산능력을 확장하게 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신 다음 제지직장의 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사업인 후대교육사업에서 지금 걸리고있는 문제의 하나가 종이를 수요대로 충족시키지 못하고있는것이라고, 우리는 어떻게 하나 우리 나라의 자원과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종이공업을 추켜세워 학생들의 교과서나 참고서, 학습장생산에 필요한 종이를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무로 종이를 생산하면 나라의 산림이 견디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비단섬에서 갈생산을 활성화하고 그 갈을 원료로 하는 현대적인 종이생산공정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갈을 원료로 시험적으로 생산한 종이를 보아주시고 그만하면 괜찮다고, 종이의 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더 심화시켜야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비단섬에서 갈생산을 늘여 원료를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가능성이 조성되고 이 공장에서 갈에 의한 종이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 마지막단계에서 진행됨으로써 종이문제가 풀릴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진행하고있는 개건현대화사업을 료해하시면서 제기되는 편향들을 지적하시고 공장을 추켜세우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는 때에 개건현대화공사를 진행한다는 이 공장에서는 보수도 하지 않은 마구간같은 낡은 건물에 귀중한 설비들을 들여놓고 시험생산을 하자고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설비현대화에 앞서 생산건물과 생산환경부터 일신할 생각을 하지 않고 여유면적에 설비들과 생산공정들을 박아넣는 식으로 하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