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st,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의주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신의주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안정수동지, 황병서동지, 한광상동지, 김성남동지, 조용원동지, 오일정동지, 황영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태일동지, 안경근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시며 《봄향기》화장품으로 명성이 자자한 신의주화장품공장에 언제부터 한번 와보려고 하였는데 오늘에야 왔다고, 공장에서 최근에도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시간을 내여 왔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49년 9월 23일에 우리 나라의 첫 화장품생산기지로 창립하여주신 신의주화장품공장의 근 70년 연혁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더 훌륭한것을 안겨주시기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자욱이 갈피갈피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진 뜻깊은 사진문헌들을 깊은 감회속에 보시면서 우리 나라 화장품공업의 시초를 열어주신 우리 수령님과 경치좋고 물맑은 남신의주지구의 아담한 산기슭에 공장터전을 새로 잡아주시고 장래발전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으신 우리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각별한 관심속에 공장이 자랑찬 발전행로를 걸어온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씨를 뿌리고 가꾸시여 물려주신 고귀한 재부들을 후손만대에 끝없이 빛내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에 깃든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고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수준의 화장품들을 더 많이 생산함으로써 화장품공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누직장, 기초화장품직장, 화장품직장, 제품견본실, 봄향기화장품전시장 등 공장의 여러곳을 오랜 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화장품생산 및 공장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짧은 기간에 자동화, 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된 세척용화장품, 머리칼용화장품을 비롯한 여러가지 화장품생산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려놓은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생산현장에 위생통과실을 새로 꾸리고 공기조화설비들을 설치하여 생산공정의 무균화, 무진화를 완벽하게 실현하였을뿐아니라 작업현장바닥과 벽체를 에폭시수지와 아크릴수지칠감으로 마감하여 화장품을 생산하는 공장답게 생산현장이 깨끗하고 정갈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생산지휘 및 기술공정관리, 경영관리를 정보화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통합생산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구축한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배합공정, 숙성공정, 주입공정, 포장공정, 용기소독공정, 물정제공정 등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완성에 이르기까지의 전반공정에서 무인화, 자동화, 흐름선화를 실현하였으며 수지용기생산설비와 접착상표인쇄설비를 보충하여 용기를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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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내 조국의 영원한 태양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인민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더욱 뜨겁게 굽이치는 이 땅에 7월이 왔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의 하늘가에 힘차게 나붓기는 람홍색공화국기가 하많은 사연을 담아싣고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소중한 추억을 불러일으켜주고있다.

이 땅에 인민이 주인된 나라, 사회주의락원을 펼쳐주시려 은혜로운 사랑의 한평생을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인류가 오랜 세월 그리도 애타게 갈망하던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시여 민족번영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신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대한 어버이가 그 언제 있었던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민족의 참다운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빛나는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인민과 더불어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기틀이다.》

인류력사에는 각이한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여왔다.그러나 우리의 사회주의와 같이 인민이 그 기초로,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사회제도는 일찌기 있어보지 못하였다.

인민의 세상, 인민의 락원, 이것이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다 바치시여 가꾸어주고 빛내여주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뜻이다.

하나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43(1954)년 12월 어느날이였다.

밤깊도록 집필에 전념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고 의논할 문제가 있으니 래일 아침 만나자고 하시였다.

다음날 일군이 위대한 수령님의 집무실에 들어섰을 때 책상우에는 그이께서 밤새워 쓰신 원고들이 펼쳐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글을 하나 준비하고있는데 낮에는 회의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야 하니 어디 글을 쓸 사이가 있는가, 어제 밤에는 생각이 집중되여 기본골격을 다 세웠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우리 나라에 조성된 오늘의 정세로 보아 이제는 우리가 사회주의혁명에 본격적으로 들어설 때가 되였다고 보는데 동무의 생각은 어떤가고 일군에게 물으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 인민들은 모두 사회주의를 지지한다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돌이켜보면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후과로 자본주의발전이 심히 억제되고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상태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한다는것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문제였다.고전을 따른다면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한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혁명을 하자면 자본주의적발전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졌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사회주의로 나가야 한다, 다른 길은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원대한 구상을 하나하나 정책화해나가시였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정책을 세우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우리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 우리 나라가 처한 환경을 잘 분석해보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 쓰고있는 사회주의혁명에 관한 글을 빨리 완성하겠다고 하시였다.

인민의 지향과 념원, 바로 그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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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지식인들 : 당의 품속에서 성장한 대문호 백인준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백인준선생은 인민의 사랑을 받은 작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인준선생에 대해 그는 당에서 시를 쓰라면 시를 쓰고 가극혁명을 할 때에는 가극을 쓰고 영화혁명을 할 때에는 영화문학을 썼다고 하시면서 그처럼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작품을 쓴 작가는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그가 이룩한 성과를 평가해주시면서 백인준동무는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서 자라난 대문호라고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작가들이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창작활동을 벌려나갈수 없다.》

백인준선생은 1920년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출생하였다.일찌기 문학에 뜻을 둔 그는 작가가 될 꿈을 안고 직심스럽게 공부하였다.그러한 그를 일제는 제놈들의 침략전쟁터로 내몰았다.

죽음의 나락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그는 해방후 민족의 태양 김일성장군님의 조국개선소식을 받아안고 무한한 기쁨과 감격에 휩싸이였다.

평양에서 백인준선생은 오매에도 그립던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에 모시고 일하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그 나날에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체험하게 된 그는 시 《그대를 불러 우리의 태양이라 노래함은》을 창작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의 현실을 반영하여 그가 창작한 작품들을 묶어 시집 《인민의 노래》를 출판하도록 하여주시였다.

백인준선생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혁명의 군복을 입고 싸웠으며 전후에는 작가로서 본격적인 창작활동을 벌려나가게 되였다.

그의 창작생활은 위대한 장군님과 혈연의 정을 맺고 주체문학예술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해온 긍지로운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백인준선생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그는 예술영화 《성장의 길에서》를 창조할 때부터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를 받게 되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그가 영화혁명, 가극혁명, 연극혁명수행에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생전에 백인준선생은 가극혁명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적은 두툼한 학습장만 해도 여섯권이나 된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고전에도 없는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을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뼈에 새겨온 백인준선생이기에 당이 맡겨주는 그 어떤 창작과제도 훌륭히 수행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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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절세의 위인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지난 6월 12일 체스꼬의 쁘라하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 체스꼬위원회가 결성되였다.

회고위원회 위원장으로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인 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 제1부위원장이 선출되였다.회고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를 회고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칭송하는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대양과 대륙을 넘어 세계 그 어디서나 위대한 수령님을 만민의 태양으로, 자애로운 어버이로,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으로 칭송하면서 그이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회고하는 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수많은 나라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회고위원회들이 조직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것처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사상리론가, 령도의 거장, 인류해방의 구성이시고 자주시대의 향도자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인민대중은 오랜 세월 무지와 몽매로 시들고 착취와 억압의 쇠사슬에 얽매여 력사의 대상으로 버림받아왔다.그러한 인민대중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의 지위에 올려세우시고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민족해방, 계급해방, 사회주의혁명과 건설, 세계혁명과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시고 탁월한 령도와 빛나는 혁명실천으로 세계사적변혁을 안아오시였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적범위에서 반제민족해방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수많은 나라들이 제국주의, 식민주의철쇄를 끊어버리고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였으며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선것은 시대적변천이였고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이였다.

비범한 예지와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세계자주화의 새로운 시대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날로 높아가는 인류의 지향을 담아 자주화된 세계의 특징과 면모, 그 요구를 환히 밝히시여 진보적인류에게 세계자주화운동의 불멸의 기치를 마련해주시였다.

주체71(1982)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합동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는 세계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기 위한 인민정권의 과업》이라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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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세계평화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세기적사변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전세계의 비상한 관심과 기대속에 력사상 처음으로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을 마련하시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해내외 온 겨레의 매혹과 찬탄, 흠모심이 날로 더욱 뜨거워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목표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세계가 공인하다싶이 이번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조미사이의 극단적인 적대관계를 끝장내고 달라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나가는데서 특대사변으로 된다.상봉과 회담은 두 나라의 리익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단과 의지에 의해 마련된 세기적만남으로서 그이께서 지니신 천리혜안의 예지와 출중한 정치실력, 높으신 국제적권위와 탁월한 령도력의 일대 과시이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장구한 세월 지속되여온 조미사이의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지구상에서 가장 첨예하고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여온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장거, 세기적사변으로 아로새겨졌다.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무적의 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전략적지위가 내외에 과시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남관계의 전면적이고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이 이룩되고있는 속에 진행된것으로 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현정세흐름을 보다 힘있게 추동한 중대한 계기로 되였다.

하기에 이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에 대한 겨레의 찬탄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는것이다.

《민족사와 세계사에 큰 획을 긋는 특대사변》, 《세계평화와 안정에 거대한 기여를 한 금세기 최대의 사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있는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의 일대 과시》, 《우리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만방에 떨친 북남공동의 경사》, 《시대의 물줄기를 정의와 평화에로 돌려세운 전무후무한 대공적》, 《세계평화를 위한 거창한 대업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최고령도자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그 누구도 감히 상상할수 없었던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고 력사적인 공동성명을 발표하시여 시대와 인류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끝없는 경모심을 금치 못해하면서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대장정을 이어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또다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여 조중친선의 년대기우에 또 한페지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시고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의 전성기를 열어놓으신것은 온 겨레의 경탄과 흠모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민족의 운명과 세계의 평화를 위한 위대한 애국장정의 보폭을 힘있게 내딛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시시각각 페부로 절감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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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이 걸어온 자랑찬 로정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오늘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중국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걸어온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

19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의 창건은 중국혁명과 인민의 투쟁에 있어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중국공산당이 창건됨으로써 중국인민은 혁명의 참모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부터 중국혁명은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서게 되였다.

97년의 년륜을 아로새긴 중국공산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여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제국주의침략자들과 국내반동세력들을 반대하는 장기간의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의 나날 중국공산당은 군대와 인민을 조직동원하여 혁명의 승리를 이룩하고 중국력사에서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나라 중화인민공화국을 창건하였다.착취와 압박,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광활한 중화대지우에 사회주의 새 중국을 일떠세웠다.

중국공산당은 정세가 복잡하고 난관이 조성될 때마다 나라의 실정과 중국인민의 리익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내놓고 그 실현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조직동원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왔다.당을 강화하고 사회적안정을 유지하며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하면서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발전과 변혁을 이룩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과학과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등 나라의 종합적국력이 강화되였다.

중국공산당은 이미 이룩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에서 또다시 새로운 높은 목표를 제기하였다.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에서는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중국을 부강하고 민주주의적이며 문명하고 화목한 사회주의현대화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해 투쟁할데 대해 강조되였다.인민생활을 개선강화하며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과업들도 제시되였다.

오늘 중국인민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령도밑에 당 제19차대회정신으로 무장하여 새시대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위업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중국공산당의 적극적인 지지방조속에 과학기술발전에서도 큰걸음을 내디디고있다.

나라의 과학기술혁신과 경제사회발전, 국가안전에 더 잘 이바지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국가과학자료중심을 구축하고있다.현재 중국에서는 우주과학, 인공지능, 새 재료발전기술, 생명과학 등 여러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자위적국방력이 없이는 나라의 발전도, 지속적인 평화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한 중국공산당은 국방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고있다.

새로운 항공모함건조, 새 세대 신형전투기개발, 첨단기술을 갖춘 새형의 각종 무장장비들을 개발, 제작하는 등 인민해방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데서도 진일보를 이룩하였다.

중국에서 일어난 놀라운 전변은 중국공산당이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켜 마련한 귀중한 결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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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에 환장한 반역무리의 최후발악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의 긍정적인 사태발전은 내외의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있다.그러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면서 어떻게 해서든지 현정세흐름에 제동을 걸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보수패당이 6.25를 계기로 《안보》타령을 늘어놓으며 대결란동을 부린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자유한국당》것들은 6.25를 맞으며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느니, 《더욱 경계하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느니 하는 대결망언들을 요란스럽게 늘어놓았다.나중에는 그 누구의 《선의를 기대》하는것이 옳바른 방향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고약한 수작까지 내뱉으며 조선반도에 깃든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획책하였다.그야말로 대결과 전쟁에 환장한자들의 지랄발광이 아닐수 없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망동은 조선반도에 도래한 평화기운을 가로막고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해보려는 반역무리들의 최후발악이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되고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있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조장하며 대결광풍을 일으키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은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쩍하면 동족을 걸고들며 북남대결로 명줄을 부지해가는것은 보수패당의 체질적악습이다.남조선보수패당의 지난 행적은 《안보》의 간판밑에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면서 북남대결과 전쟁위기를 격화시킨 용납 못할 죄악으로 얼룩져있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채택은 반세기이상이나 꽁꽁 얼어붙었던 북남대결의 장벽에 파렬구를 냈다.이로 하여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가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전환되는 속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었던 사변들이 일어났다.그 나날 우리 겨레는 바야흐로 다가올 통일의 그날을 환희속에 그려보았다.

하지만 온 겨레의 소망은 북남대결에 환장한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으로 하여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은 리명박패당은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고아대면서 6.15통일시대의 귀중한 성과들을 모조리 짓밟았다.이자들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부정하고 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을 들고나오는 한편 대화를 5년간 안하더라도 《원칙을 가지고 대처》하겠다느니, 《기다리는것도 전략》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대화무용론》을 내들고 북남대화를 거부해나섰다.그런가 하면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무력증강, 전쟁연습에 미쳐날뛰면서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갔다.리명박패당이 반공화국모략극인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5.24조치》를 발동하여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한것은 반통일대결을 업으로 삼는 보수역적무리의 추악한 정체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의 반통일책동은 희세의 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의 집권과 함께 더욱 광란적으로 감행되였다.

《대북정책》의 목표를 어리석게도 그 누구의 《변화》로 정한 박근혜패당은 《강력한 대북억제력》과 《완벽한 군사적대비태세》에 대해 고아대며 전쟁도발소동에 광분하였다.

한편 그 무슨 《드레즈덴선언》이니, 《통일준비》니 하고 《제도통일》야망을 드러내고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해치려고 발악하였다.

리명박, 박근혜패당의 극단적인 대결망동으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교통강국건설을 위한 중국의 노력

주체107(2018)년 7월 1일 로동신문

 

중국이 교통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에서 한 보고에서 철길, 도로를 비롯한 하부구조망건설에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였다.

그는 교통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객관적요구이고 현대화경제를 건설하기 위한 내재적수요이며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든든한 기둥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해말 교통운수부는 회의를 열고 당대회에서 제시된 교통강국건설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포치사업을 하였다.많은 연구기관들에서 해당한 연구사업들을 벌리고있다.

올해는 교통강국건설이 시작되는 해이다.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들에서 자체의 교통건설계획들을 련이어 작성하고있다.

중국교통운수부장은 지난 6월 19일에 개막된 2018세계교통운수대회에서 중국이 2020년부터 30년동안 두단계로 나누어 교통강국을 건설하고 교통운수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제1단계에서는 2020년부터 15년동안 분투하여 교통강국을 기본적으로 건설하고 교통운수현대화를 실현하며 교통하부구조, 운수봉사, 기술장비를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된다.

제2단계에서는 다시 15년동안 분투하여 교통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세계적인 교통강국의 전렬에 들어서며 교통운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게 된다.

이를 위하여 중국에서는 교통하부구조망의 건설을 다그치고 장비수준을 높이며 운수장비의 지능화와 고도화를 추동하고 자동운전 등 새 기술과 새 장비들의 활용을 점차적으로 추진하려 하고있다.

또한 운수봉사수준을 높이고 인공지능 등을 교통과 긴밀히 련결시키며 록색교통발전을 추진하려 하고있다.

총적목표는 세계적으로 앞서고 인민들이 만족해하며 나라의 사회주의현대화를 힘있게 뒤받침해줄수 있는 교통강국을 건설하자는것이다.

종합적인 교통망이 기본적으로 형성되고 고속철길과 고속도로의 길이에서 세계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중국은 이미 교통대국으로 간주되고있다.

2017년말현재 중국의 전국적인 철길운행거리는 12만 7 000㎞에 달하며 그중 고속철길은 2만 5 000㎞로서 세계고속철길의 66.3%를 차지하였다.고속도로의 총연장길이는 13만 6 000㎞로서 세계 제1위이다.농촌도로의 총연장길이는 400만㎞에 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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