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2nd,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도군의 주민세대들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 진행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서북단 신도군의 주민세대들에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시였다.

신도군을 대규모의 갈생산기지, 전국의 본보기단위로 더 잘 꾸릴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섬에서 사는 인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문화적인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마음쓰시며 교통조건까지 세심히 헤아려 뻐스를 보내주신데 이어 모든 세대들에 갖가지 생활용품들을 안겨주시는 뜨거운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어려있는 력사의 땅을 가꿔가는 섬주민들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각별한 사랑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9일과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수동지, 평안북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춘관동지, 신도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선물전달사를 안정수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의 행복에서 제일 큰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도군의 주민들에게 이 세상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길수 없는 사랑을 끊임없이 부어주시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서해기슭의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섬인민들을 자신의 마음속 제일 가까운 곳에 두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전체 참가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이 행복을 한시도 잊지 말고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갈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와 끓어오르는 감격속에 전달되였다.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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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성지에 펼쳐지는 천지개벽의 력사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영광의 땅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지금도 온 나라를 세찬 격정과 흥분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결한 충정의 세계,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애국헌신의 열정이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삼지연군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우리 천만군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해주고있다.

력사의 고장에 새겨진 절세의 위인의 불멸의 자욱과 더불어 삼지연군을 세계가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 위대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열도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혁명의 성산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나오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새로운 주체100년대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유서깊은 삼지연땅에 눈부시게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삼지연군을 잘 꾸려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하며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력사의 제1페지에 아로새겨진 삼지연군을 태양의 성지,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줄기차게 흐르도록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혁명선렬들의 발자취가 력력히 아로새겨진 항일전구를 투사들의 념원이 꽃핀 땅으로 전변시키시려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리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꽃피우실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또다시 백두산기슭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얼마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영광의 땅 곳곳에 소중히 수놓아졌던가.

삼지연군 읍에 모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한 영상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삼지연군에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모시였을 때 찾아오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의 항쟁사가 깃들어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영광의 땅에 우리 장군님의 동상을 모심으로써 천만군민의 정신적기둥인 태양의 성지는 누리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그때 옮기시던 걸음을 거듭 멈추시고 장군님의 동상을 보고 또 보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살붙이처럼 사랑하시던 이 땅에서 어떤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격정에 젖은 음성으로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슴속에 끓던 만단심중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혁명선렬들의 발자취가 아로새겨져있는 삼지연지구에 천지개벽의 력사를 펼쳐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들이시였다.

항일의 나날 삼지연못가에 떨기떨기 곱게 피여 반겨드는 진달래꽃속에 대원들과 함께 계시며 나라가 해방되면 이곳에 훌륭한 인민의 휴양소를 일떠세우자고 번영의 설계도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

일찌기 백두산지구에로의 첫 답사행군로정을 개척하시던 못 잊을 그 나날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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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관철의 의지로 불타는 백두전역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백두전역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삼지연군건설을 통하여 현대문명이 응축된 산간도시의 전형을 창조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우리 나라 산간지대의 모든 군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잘 꾸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산악같이 일떠서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단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단숨에 끝장을 보고야마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끝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지휘성원들과 인민군군인들, 돌격대원들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우자.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대담하고 통이 큰 전투목표를 세웠다. 7월말까지 살림집, 공공건물골조공사 기본적으로 완성 및 내외부미장공사 50%, 1만여m의 하부망공사, 근 8 000m의 도로정리, 다리골조공사완성, 송전선공사를 비롯하여 방대한 공사과제들을 수행하는것이였다.

이것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의 충정의 맹세와 결사관철의 의지를 반영한 전투목표였다.

때없이 내리는 비속에서 이렇듯 높은 전투목표를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모두는 하루빨리 공사를 다그쳐 끝낼 불같은 열의에 넘쳐 총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현장지휘부 지휘성원들이 려단별, 대상별, 단계별전투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하부망공사와 도로, 지대정리를 줄기차게 내밀면서 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도사업과 보장사업을 짜고들고 립체전, 전격전을 벌려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을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낼데 대하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지휘성원들은 전투장을 타고앉아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진행하고있다. 이와 함께 공사의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걸린 문제들을 솔선 풀어나가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군인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관철하는 길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주동이 되여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로 세차게 끓고있는 삼지연군의 여러곳을 돌아보고-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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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단일팀 2018년 국제탁구련맹 세계순회경기대회 코레아공개탁구경기대회 혼성복식에서 제1위 쟁취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018년 국제탁구련맹 세계순회경기대회 코레아공개탁구경기대회 혼성복식에 참가한 북남단일팀이 우승하였다.

남조선의 대전에서 진행되고있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북과 남의 탁구선수들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념원하는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안고 복식경기들에 단일팀으로 출전하였다.

혼성복식에 참가한 북과 남의 차효심, 장우진선수들은 서로의 마음과 지혜를 합쳐 맞다드는 팀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경기에 진출하였다.

21일 중국팀과의 결승경기가 있었다.

북남단일팀 선수들은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특기인 강한 걸어치기와 불의적인 반공격으로 2회전과 3회전에 이어 치렬한 공방전속에 벌어진 4회전도 승리적으로 결속하였다.

결국 혼성복식경기에서 북남단일팀은 중국팀을 3:1로 이기고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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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력사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지식인들 : 관록있는 력사학자 박시형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김일성상계관인이며 로력영웅 원사 교수 박사인 박시형선생은 력사학계에 잘 알려진 관록있는 학자이며 재능있는 교육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절세의 위인들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서 지난날 곡절많은 생활의 길을 걸어온 오랜 지식인들도 우리 제도에서 자라난 새 세대 지식인들도 다같이 보람찬 과학탐구의 한길을 걸으며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로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올수 있었습니다.》

1910년 경상북도에서 태여난 박시형선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오래전부터 희망하던 민족력사를 연구하는 학자가 되였다.

하지만 나라없던 그 세월 간악한 일제는 민족의 력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천대와 멸시를 하였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이 뜨거웠던 박시형선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들어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였다.

박시형선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땅에서 자기의 꿈과 재능을 활짝 꽃피울수 있었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신임에 의하여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교원으로, 과학원(당시)이 창립된 후 력사연구소 소장, 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실장으로 사업하였으며 그후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강좌장, 연구사로 일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박시형선생이 학문연구와 교육사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새 집도 마련해주시고 교수, 박사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신데 이어 과학원의 창립과 함께 력사학계의 원사로 내세워주시였다.

주체66(1977)년 4월 14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주시 백상루에서 박시형선생을 만나주시고 력사연구에서 주체적립장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그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여 사업에서 성과를 바란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으로부터 박시형선생이 80돐생일을 맞게 된다는것을 보고받으시고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몸소 수예품 《송학》을 마련하여 보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박시형선생은 조선력사전문가로서 이 부문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하여 단군릉, 동명왕릉개건사업에 학술적으로 이바지하였고 조선력사를 주체적인 사회력사관에 기초하여 체계화하고 이 부문 후비육성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다.이 과정에 《조선력사》, 《조선고대중세사》, 《조선력사사료강독》, 《광개토왕릉비》, 《발해사》 등 많은 교과서, 참고서들과 과학저서들을 집필하였다.

이밖에도 여러차례의 국제토론회에 참가하여 학술적성과들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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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민을 경탄시킨 절세위인의 고결한 인품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와 인류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으신 위인중의 위인이실뿐아니라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고결한 인품을 지니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수많은 외국의 벗들과 우의를 두터이하시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그들속에는 유명한 정치가, 뛰여난 군사가, 저명한 작가 등 이름을 남긴 사람들도 있고 평범한 사람들도 있다.

벌가리아의 와씰까 니끼포로바녀성도 그들중의 한사람이다.그가 우리 나라와 인연을 맺게 된것은 조선전쟁때부터였다.

당시 벌가리아인민은 창건된지 얼마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련합세력과 전쟁을 치르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인민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그때 벌가리아의 수도 쏘피아의 어느 한 구역에서 녀성일군으로 사업하던 니끼포로바는 살림이 넉넉치 못한 형편이였지만 결혼식때에 장만하였던 옷까지 서슴없이 팔아 우리 나라에 보낼 원호물자를 마련하였다.그는 우리 나라의 전재고아들을 맡아키우는 사업에서 누구보다 헌신적이였다.

어린 나이에 전쟁의 참화로 부모들을 잃고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온 조선의 어린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키우려고 밤낮없이 뛰여다니였으며 그들에게 아낌없는 정성을 기울이였다.어려서부터 제국주의자들때문에 험난한 인생의 고초와 설음을 겪어야 했던 유년시절의 추억이, 파쑈의 발굽밑에서 전쟁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벌가리아녀성들의 피눈물나는 인생체험이 그로 하여금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쏟아붓게 하였다.또한 그는 전선에서 소환되여 자기 나라에 온 우리 류학생들을 성심성의로 돌봐주었다.우리 나라 류학생들과 벌가리아사람들속에서 어머니로 정답게 불리울 때마다 그는 공산당원으로서, 녀성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했을뿐이라고 말하군 하였다.

이런 그를 내세워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벌가리아를 방문하시였을 때 니끼포로바와 그의 가족을 친히 만나주시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까지 안겨주시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니끼포로바와 그의 가족은 우리 나라를 위하여 공로를 세운 사람들이라고, 우리들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고있지만 사실상 한집안식구와 다름없다고 하시면서 조선을 방문할수 있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추억이 인생의 가장 소중한것으로 가슴속에 자리잡고있은 그였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도서 《김일성조선과 더불어 60년》을 세상에 내놓았다.책에서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이 세상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고매한 덕망과 넓은 도량,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신 대성인이시고 만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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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태양, 조국통일의 구성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무한대한 도량과 포옹력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던 때였다.당시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을 초청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당파나 같은 단체안에서도 모여앉기만 하면 싸움질만 하는 그런 사람들과 어떻게 국사를 의논할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우려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민족적량심을 더 귀중히 여기시였다.그이께서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영구분렬위기를 타개할수 있다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남북조선의 모든 애국적민주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통일전선을 형성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일군들을 타이르시였다.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련석회의가 소집되여 남조선의 민족주의정객들과 만나게 되면 지난날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의 편협한 행동으로 하여 생긴 공산주의에 대한 그들의 그릇된 견해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날것이라고 확신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소집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는 위대한 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 무한대한 도량과 포옹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다.

 

경사로운 탄생일에도

 

주체61(1972)년 4월 15일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은 온 나라가 환희로 들끓고있었다.하지만 이날에도 어버이수령님의 심중에는 남녘인민들이 있었다.

그이께서는 축원의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우리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아직도 이룩하지 못하였다고, 우리 대에 꼭 조국통일을 성취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고는 남녘겨레들이 보고싶다고, 조국이 통일된 후 온 겨레가 모두 함께 모이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은 언제나 조국통일과 잇닿아있었다.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시여도, 하나의 공장,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을 일떠세우시여도 언제나 조국통일을 생각하시고 그 모든것이 다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것으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언제나 마음쓰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하기에 뜻깊은 탄생일을 맞으시면서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성취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신것 아니랴.

이에 대해 생각하며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심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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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와 민생파탄에 대한 심각한 우려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있어 각계의 우려가 커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경제위기의 장기화로 원화가치는 2018년초에 비해 4.5%나 떨어졌다.게다가 최근 30억US$이상의 외국자본이 빠져나가는 바람에 금융시장이 혼란상태에 빠지고 수출이 줄어들어 남조선경제의 위기는 더욱 심화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심각한 경제위기는 실업사태를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경제위기로 자금난, 경영난에 허덕이던 수많은 기업체들이 문을 닫거나 합병되는통에 로동자들이 무리로 해고되여 실업자로 전락되고있다.

남조선통계청은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실업자수가 최근 5개월 련속 100만명이상이라고 발표하였다.이로써 실업률은 17년만에 최악에 이르렀다.

고용증가률도 급격히 떨어져 지난달에는 7만 2 000명으로서 2008년 금융위기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고 한다.청년실업률은 력대 최악이라고 하는 1997년 금융위기때를 훨씬 릉가하고있다.실업자대군이 쏟아져나오면서 남조선에서는 《실업대란》, 《비상사태》라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는 형편이다.

그런데도 심각한 실업문제가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아 사회적인 불안과 우려, 불만은 날로 커가고있다.

이런 험악한 사태를 두고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사상 최악의 고용문제로 현〈정부〉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일자리〈정부〉에서 일자리참사가 빚어졌다.》, 《친로동정책이 반로동정책이 되였다.》고 비난하면서 일자리문제가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등장하였다고 평하고있다.

남조선에서 경제파국과 실업사태는 그대로 민생파탄에로 이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한 잡지에 이런 글이 실렸다.

《지금 먹고 사는 일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다.살기 힘들다는 서민들의 아우성이 곳곳에서 들린다.식료품가격은 련일 치솟고 공공료금까지도 덩달아 오르고있다.살림집값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를 잘 말해주고있다.

최근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지난해에 비해 쌀가격이 29.5%나 올랐으며 전반적인 분야에서 《물가폭등》이 계속되고있다.반면에 주민소득은 급격히 줄어들어 사회량극화지표는 력대 최고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의 한 은행기관이 조사하여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청년들의 거의 50%가 빚을 지고있는데 그 빚값은 평균 2 959만원에 달한다.보고서는 빚더미에 짓눌린 수많은 청년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고 절망속에 모대기고있다고 썼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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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로조의 합법화를 위한 투쟁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진보적인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이 각계의 지지성원속에 민주주의적권리와 합법화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고있다.

지난 6일 《전교조》는 민주로총을 비롯한 각계의 련대단체들과 함께 서울에서 자기 단체의 합법화실현을 위한 출정식을 가지였다.여기에는 2 000여명이 참가하였다.그들은 《전교조》에 대한 법외로조화의 완전무효를 주장하며 청와대앞까지 시위행진을 진행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현 당국이 《전교조》에 법외로조라는 족쇄를 채워놓고서는 로동존중《정권》이라고 말할수 없다고 하면서 법외로조통보를 철회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교원들의 민주주의적이며 합법적인 권리를 외면하는 당국의 처사에 항의하여 40명의 《전교조》성원들이 집단적인 삭발투쟁을 벌리였다.투쟁참가자들은 당국이 《전교조》를 인정하는 날까지 단식투쟁을 벌릴것을 결의하였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청와대앞에서 수요초불집회와 롱성투쟁을 벌리는 등 장기적인 투쟁을 전개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날로 강화되고있는 《전교조》의 합법화쟁취투쟁에 대해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을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적극 공감하면서 이 단체와 련대하여 민주주의실현을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로조의 합법화와 민주주의쟁취를 위한 《전교조》의 투쟁은 정당하다.남조선의 초, 중, 고등학교 교직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로조단체인 《전교조》는 1989년에 조직되였다.

반미, 반《정부》투쟁과 조국통일운동에서 선도적역할을 해온 진보적단체인 《전교조》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리명박, 박근혜패당은 이 단체의 교육활동과 민주화운동을 방해하면서 각방으로 탄압을 가하였다.특히 악명높은 《유신》독재자의 후예인 박근혜역도는 《전교조》를 불법로조단체로 선언하고 비법화하는 망동을 부렸다.

집권전부터 《전교조》를 《해충과도 같은 존재》라느니, 《〈전교조〉에 아이들을 맡길수 없다.》느니 하면서 독기를 풍겨온 박근혜역도는 청와대를 타고앉게 되자 드디여 피묻은 이발을 드러내고 이 단체를 《종북의 심장》, 《내부의 적》으로 몰아대면서 파쑈적탄압에 광분하였다.나중에는 《리적단체》의 감투를 씌워 끝내 법외로조로 판결하였다.진보세력말살과 독재통치에 환장한 박근혜역적패당의 전횡으로 하여 《전교조》는 2014년 6월 합법적로조의 권리를 빼앗겼다.

악마와 같은 박근혜역도는 《전교조》의 비법화도 성차지 않아 은행들이 이 단체와의 거래를 전면차단하고 사무실임대료를 받아내도록 압력을 가하였는가 하면 단체의 핵심인물들을 공무원직에서 해임시키는 등 별의별 망동을 다 부리였다.

《전교조》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탄압책동은 《유신》독재자의 전철을 밟는 반민주적이고 반인권적인 폭거의 극치였다.그것이 얼마나 횡포무도한 파쑈적악행이였으면 사건이 국제적으로 여론화되고 커다란 비난거리로 되였겠는가.

국제로동기구도 여러차례에 걸쳐 《전교조》에 대한 법적지위보장을 요구하였다.

《전교조》에 대한 탄압으로 신성한 교단을 파쑈화하면서 교육의 민주화와 사회적진보를 악랄하게 가로막은 박근혜역도는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도마우에 오른 독재권력의 시녀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기무사령부것들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보수《정권》유지를 위해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들이 련이어 폭로되여 각계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원래 기무사령부는 12.12숙군쿠데타와 광주인민봉기진압을 주도한 보안사령부의 후신으로서 군내부분야에 대한 정보수집 및 수사가 기본임무이다.그러나 남조선의 독재광들은 보안사령부때와 마찬가지로 기무사령부를 정치적적수들에 대한 감시와 탄압의 도구로 전락시키고 《정권》안보를 위한 주요수단으로 적극 써먹었다.

남조선보수패당의 적극적인 비호와 조장밑에 기무사령부는 독재권력의 시녀가 되여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면서 반역《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온갖 범죄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그 대표적인것이 바로 기무사령부가 박근혜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할것을 노린 군사쿠데타음모를 추진한것이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해 3월 기무사령부는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였던 김관진역도의 지시에 따라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수행방안》이라는 군사쿠데타계획을 작성하였다.그에 의하면 기무사령부는 박근혜에 대한 탄핵심판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는 경우 폭발하게 될 남조선 각계의 대중적투쟁을 예상하여 《위수령》을 발령하고 《계엄령》을 선포하며 단계별로 무력을 투입하려 하였다.기무사령부의 깡패들은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초불투쟁을 《과격시위》로 몰아대면서 그것을 륙군 및 특수전사령부소속의 병력 수천명과 땅크, 장갑차 등 중무기로 무장된 《계엄군》을 투입하여 무력으로 진압하고 《국회》를 장악하며 2개월이내에 남조선전역을 평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웠다.지어 불법적인 군사쿠데타를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한것으로 합리화하는 방안까지 고안해냈다.

이 얼마나 치떨리는 범죄행위인가.현실은 남조선의 기무사령부가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으로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린 박근혜패당을 위기에서 건져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초불투쟁진압을 위한 군사쿠데타음모는 집권 전기간 민심의 버림을 받고 《정권》유지에 피눈이 되여 날뛴 박근혜역도의 더러운 시녀에 불과했던 기무사령부의 정체를 폭로해주는 하나의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에 대한 기무사령부의 불법적인 사찰행위는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더한층 치솟게 하고있다.

기무사령부는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직후 현장정황을 파악한다는 구실밑에 참모장을 비롯한 60명의 요원들로 모략기구를 내오고 피해자유가족들의 동향장악 등 대대적인 감시활동을 진행하였다.《세월》호참사유가족들과 《세월》호참사와 관련한 투쟁단체성원들의 이름, 가족관계, 경력, 동향을 조사한데 기초하여 그들을 《강경》과 《중도》 등으로 분류하고 감시하였으며 팽목항과 안산의 단원고등학교에 요원들을 파견하여 대상들의 활동을 일일이 추적하였다.그리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기 위한 방안들을 꾸며냈는가 하면 피해자유가족들과 시민들의 투쟁에 대한 정보를 보수단체들에 알려주어 보수깡패들이 폭력적인 맞불집회를 벌리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성노예피해자는 고발한다

주체107(2018)년 7월 22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은 과거 일본군이 저지른 성노예범죄에 대하여 한사코 부인하면서 돈을 바라고 자발적으로 응했다느니, 《매춘부》였다느니 하는 입에 담지 못할 악설로 피해자들을 모독하고있다.전체 조선민족은 후안무치한 섬나라 일본의 철면피성에 분격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과연 어느 누가 치욕스러운 성노예생활을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선단 말인가.

여기에 이전 일본군성노예생존자였던 박영심녀성의 증언자료가 있다.

《하루는 어깨에 별 2개를 달고 옆구리에 긴칼을 찬 왜놈순사가 찾아와 돈벌이가 좋은 일자리가 있으니 함께 가자고 하면서 무작정 나를 끌고갔다.그때 옥경이라는 22살 난 처녀도 함께 끌려갔다.평양역으로 갔는데 거기에는 이미 20살안팎의 조선처녀들이 15명정도 모여있었다.그들도 모두 나처럼 아무런 내막도 모르고 속히워 끌려온 녀성들이였다.》

계속하여 그는 우리는 거기서 유개화차에 실려 일본군의 삼엄한 감시를 받으며 중국으로 끌려갔다, 놈들은 우리를 끌어가는 동안 서로 말도 못하게 하고 변소에도 보내지 않으면서 도망치지 못하도록 엄하게 통제하였다, 나는 이렇게 죄인취급을 받으며 기차와 배, 자동차를 갈아타면서 중국 남경에 설치된 일본군《위안소》로 끌려갔다, 이때부터 나의 저주로운 성노예생활이 시작되였다고 폭로하였다.

사람들은 아마 여러 출판물들을 통해 만삭이 된 몸을 산비탈에 기대고 맥없이 서있는 녀성을 비롯하여 여러명의 조선인성노예들이 찍힌 사진을 많이 보아왔을것이다.사진속의 임신한 성노예가 다름아닌 박영심녀성이다.

그는 18살 꽃나이에 중국 남경의 《리제항위안소》에 끌려가 3년동안 고역을 치른 후 일본군의 전선이 남방으로 확대됨에 따라 또다시 먄마의 양곤과 중국 운남성 송산으로 끌려갔다.총폭탄이 튀는 격전장인 이곳에서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던 가운데 1944년 9월 송산을 점령한 《운남원정군》(중미련합군)에 포로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게 되였다.

박영심녀성은 이에 대하여 2000년 도꾜에서 진행된 녀성국제전범법정에서 명백히 증언하였다.미국립공문서관에는 그의 심문기록이 그대로 보관되여있다.또한 2003년 11월 우리 나라와 중국, 일본의 활동가들로 무어진 공동조사단이 박영심과 함께 중국의 남경과 운남성을 방문하여 그가 끌려다닌 《위안소》건물과 그 자리를 확인하였으며 당시 박영심을 구원한 중국인 리정조를 만나 그때의 사실을 확인하였다.

우리 나라와 아시아 여러 나라들에 수많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이 생존해있었지만 박영심녀성처럼 성노예시기의 생동한 사진자료가 남아있고 성노예였다는것을 립증하는 당시의 문서들과 목격자들의 진술자료까지 확보된 피해자는 흔치 않다.그만큼 그의 증언내용은 객관적으로 보아도 신빙성이 철저히 보장된것이다.

박영심녀성의 증언자료에서 보는바와 같이 그가 일본군성노예로 되게 된 과정에는 자발적의사에 따른것이란 하나도 없다.반대로 경찰의 강박에 의해 끌려간 다음 군대에 의해 강제련행되였다는것이 웅변으로 실증되였다.한마디로 그는 본인의 의향과는 무관계하게 일제에 의해 유괴, 랍치된것이다.

이것은 박영심녀성 한사람만이 당한 일이 아니다.일본군성노예생존자들의 증언들을 종합해보면 일제에 의한 식민지통치시기 일본군의 성노예로 전락된 조선녀성들모두가 우와 같은 사기와 협잡, 강권의 희생물들이였다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이것을 부정한다는것은 가랑잎으로 몸뚱아리를 가리우는것보다 더 어리석은짓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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