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7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7월 26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고 인민군렬사들에게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 전쟁로병들인 양형섭동지, 리명수동지, 태종수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애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으며 이어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전에 고귀한 생을 바친 인민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결사수호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영웅적위훈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시면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새 세대들이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서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로병들은 자애로운 원수님품에 달려가 안기며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쟁로병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시며 하해같은 은총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로병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충정심과 열렬한 애국심을 안고 용감히 싸워 승리의 7.27을 안아온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불멸의 위훈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위용떨치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전체 전쟁로병동지들에게 머리숙여 뜨거운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들인 전쟁로병들이 로당익장하며 후대들의 심장마다에 1950년대 영웅전사들이 지녔던 조국수호, 혁명보위정신을 심어주는 훌륭한 스승, 교양자로 생의 순간순간을 빛내이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대회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번영하는 로동당시대에 복락을 누리며 여생을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각별한 사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정을 소중히 간직하고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를 창조하던 그 정신으로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갈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65돐에 즈음하여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을 찾으시고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노광철동지가 화환진정행사에 참가하였다.

중국인민지원군렬사릉원에는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가 정렬하여있었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중국인민지원군렬사탑에 진정되였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이어 모안영동지의 묘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의로 된 화환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로 된 화환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안영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묘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중국의 당과 정부와 인민은 건국초기의 많은 곤난을 무릅쓰고 자기의 끌끌한 아들딸들을 조선전선에 서슴없이 파견하여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피로써 도와주고 전쟁승리에 불멸의 공헌을 하였다고 감회깊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땅의 산천초목에는 중국동지들의 붉은 피가 스며있고 광활한 중국의 대지에는 조선혁명가들의 넋이 잠들고있다고 하시면서 조중관계는 결코 지리적으로 가까와서만이 아니라 이렇게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맺어진 전투적우의와 진실한 신뢰로 굳게 결합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수하고 공고한 친선관계로 발전하고있다고 가슴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가 생사존망의 엄중한 형편에 처하였을 때 목숨으로 정당한 위업을 수호하고 붉은 피로 평화를 이룩해낸 중국동지들의 위훈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길이 남아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조선인민은 예나 지금이나 중화인민공화국과 같은 믿음직한 형제의 나라, 위대한 벗을 가지고있는것을 긍지스럽게 생각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5차 전국로병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맞으며 전승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가는 승리자들의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제5차 전국로병대회가 7월 2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과 사회주의건설대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떨친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시가요들이 울리는 속에 전화의 군복을 입은 로병들이 조국해방전쟁참전자의 긍지와 영예를 안고 4.25문화회관 대회장으로 들어섰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항일혁명투사들인 황순희동지, 김철만동지, 리영숙동지와 양형섭동지, 리명수동지, 태종수동지, 최영림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김시학동지를 비롯한 전쟁로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와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는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과 혁명학원 원아들, 청년학생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최룡해동지가 전달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창조한 전쟁로병들의 애국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보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았다.

대회에서는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최룡해동지는 온 나라 전쟁로병들과 전체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필승의 상징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강대한 힘과 기상을 높이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

그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 전시공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으며 제국주의의 무력침공을 물리치는 가렬한 전쟁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인민군렬사들에게 경의를 보내였다.

또한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높이 인민군대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피흘려 싸운 중국인민지원군렬사들과 로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였다.

그는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미증유의 판가리싸움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탁월한 령군술의 빛나는 승리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축하문  제5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에게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예순다섯돐을 맞으며 제5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제5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수호와 사회주의건설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혁명의 2세, 로혁명가들을 축하하며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넋을 이어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쳐갈 새 세대들의 의지를 과시하는 뜻깊은 대회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고수하고 대대손손 빛내여갈 고귀한 승리전통을 창조한 로병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걸출한 수령, 강철의 령장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은 필승불패이며 자기의 부모형제와 고향산천을 지키기 위하여 결사의 항전에 떨쳐나선 정의의 대오는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나라를 조국보위성전에로 불러일으키시고 천재적인 군사전략과 령활한 전법으로 력량상 비할바없이 우세한 침략자들에게 심대한 참패를 안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는 평범한 사람들을 영웅적위훈의 주인공으로, 불사신의 투사로 키우고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전승기적을 탄생시킨 무한한 원천이였다.

백두의 전설적영웅이시며 해방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정심을 심장깊이 간직한 인민군용사들은 포화를 헤치는 진격로들과 결전장들에서 최고사령부의 명령을 결사관철하였으며 혁혁한 무공으로 조선인민군의 위용을 떨치고 공화국의 불패성을 과시하였다.

비록 정규군의 력사도 짧고 무장장비도 미약하였지만 소중한 모든것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유명무명의 수많은 전사들의 대중적영웅주의에 의하여 침략자들의 모험적인 공세는 걸음마다 여지없이 분쇄되였으며 조국의 산야들에는 승리의 기발이 높이 휘날리였다.

전선과 후방에서 낮과 밤이 따로없는 3년간의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승리의 7.27을 떠올린 위대한 전승세대가 있었기에 인민의 나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억척의 성새로 솟아오르고 영웅조선, 영웅인민의 참모습이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수령의 부름따라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무거운 력사적과제를 기꺼이 떠메고 천리마의 나래를 펼치였으며 병진의 초행길을 돌파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는 불멸의 공헌을 이룩하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전쟁참가자들이 있지만 우리 로병들처럼 준엄한 전장에서 승리를 떨치고 조국건설의 앞장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참된 영웅, 열렬한 애국자들은 찾아볼수 없다.

우리 당과 인민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영웅들과 먼저 간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허리띠를 조이며 강국의 터전을 다진 로병동지들의 값높은 헌신의 자욱자욱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공화국의 륭성번영과 더불어 길이길이 빛내여갈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목숨으로 사수하고 간고한 투쟁의 천만리길에 애국충정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뿌린 존경하는 로병동지들에게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은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끝없이 빛을 뿌릴것이다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비약의 기상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7.27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낸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인류에게 전대미문의 참화를 들씌울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아낸 긍지높은 수호자들의 명절이다.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우리 공화국이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자주권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낸것은 거대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반제투쟁사에 빛나는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65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열병광장에 높이 모시고 전승의 환희와 격정에 넘쳐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던 력사의 그 나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는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군사사상과 탁월한 군사전략의 승리였으며 귀중한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운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영웅적인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승리였다.》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갓 해방된 우리 인민과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실로 힘겨운 전쟁이였고 사생결단의 싸움이였다.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우리가 이기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였다.

세상사람들의 우려와 예측을 뒤집어엎고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는 군사적기적이 조선에서 창조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수령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떨쳐나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면서 영웅적투쟁을 벌리였다.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결사의 조국수호정신과 대중적영웅주의가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조국해방전쟁은 위대한 천출명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 자기의 사상과 위업을 고수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우는 군대와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군사적예지는 전쟁전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적들의 불의의 침공에 대처한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대담한 포위작전, 갱도전과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과 전술, 전법들은 세계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것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끄시였기에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는 전쟁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며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천출위인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7.27이다.65년전 바로 이날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력사에 길이 빛날 전승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그 어떤 천지조화나 우연이 가져다준 승리가 아니였다.《최강》을 자랑하는 적들의 방대한 무력이 수단과 방법을 총발동하여 우리 나라에 덤벼들었다.상식대로라면 그야말로 중과부적이였다.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승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난 그때에 벌써 최후승리를 확신하시였고 전쟁 전기간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싸워이기시였다.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한 외국기자가 최고사령부에 찾아왔다.위대한 수령님을 뵈옵고 전쟁의 전망이 어떠한가 하는데 대한 대답을 듣고싶어서였다.

전쟁의 운명을 걸머지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다는 죄스러운 감정과 긴장감을 가지고 방에 들어서던 기자는 예상외로 조용한데 깜짝 놀랐다.넓은 방 한쪽에 놓인 작전대앞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엇인가를 보고계시였고 그이의 옆에는 한줄배기 나어린 병사가 서서 무엇인가를 말씀올리고있었다.

의아해하는 기자에게 안내일군은 지금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그의 학습검열을 하고계신다고 조용히 귀띔해주었다.

분분초초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엄혹한 시기에 병사의 학습검열이라니?

뜻밖의 광경앞에서 기자는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런 그에게 안내일군은 《앞으로 전후복구건설을 위해 공부하러 떠나보낼 사람들을 미리 준비시키는 학습입니다.》라고 설명해주었다.

아직은 그 누구도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지 못하고있는 때에, 전쟁외에 다른 모든것이 무의미하게 여겨지고있는 때에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을 구상하고계시였다.

그렇다면 그이께서는 이미 전쟁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계신다는것이 아닌가?!(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대결국면을 조성하기 위한 술책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요즘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대한 《강제사찰》을 떠들어대면서 더욱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아베일당은 《북조선이 핵, 미싸일페기에 착수하지 않았다.》느니, 《엄격한 조건을 달지 않으면 북조선은 움직이지 않는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그 무슨 《강제적이며 예고없는 핵사찰》나발을 련일 불어대고있다.《마이니찌신붕》을 비롯한 일본의 보수언론들도 우리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엄격한 사찰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떠들어대면서 아베정부가 《강제사찰》제도도입을 위해 미국측과 사전조률에 들어갔다는 여론까지 내돌리고있다.

애당초 일본은 조선반도핵문제에 끼여들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중뿔나게 조선반도핵문제에 코를 들이밀며 부질없는 짓거리에 몰념하고있다.

아베패당이 제 푼수도 모르고 《강제사찰》나발을 줴쳐대는것이 무엇때문인가 하는것은 누구나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거기에는 명백히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완화와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고 조미대화의 판을 깨버림으로써 정세를 대결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화해와 대화, 평화에로 지향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노력으로 마련된 현정세흐름을 놓고 국제사회가 열렬히 지지하며 박수를 보내고있다.그런데 유독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열에 들뜬 일본반동들만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흐름을 불안한 눈길로 지켜보며 그에 제동을 걸기 위해 온갖 훼방질을 다하고있다.아베일당이 우리에 대한 《강제적이며 예고없는 핵사찰》에 대해 악청을 돋구는것은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여 정세악화를 부추기고 그것을 구실로 저들의 군사대국화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최근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고 떠벌이면서 이지스구축함에 설치할 다음세대 레이다를 미국과 공동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다음해의 방위비를 사상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팔걷고나선 사실도 그것을 립증해준다.우리를 걸고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하려는 일본사무라이들의 망동은 실로 간과할수 없는 엄중한 지경에 이르렀다.

아베패당이 우리에 대한 《강제사찰》타령을 쉴새없이 늘어놓고있는데는 일본특유의 교활한 속심도 비껴있다.그 무슨 《신고》와 《검증》, 《사찰》을 운운하는 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조선반도정세흐름에서 밀려난 가련한 처지를 모면하고 저들의 《존재감》을 과시해보려는것이 정치난쟁이의 얄팍한 타산이다.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순한 망동도 서슴지 않는 천하의 사악한 무리이다.

이 기회에 일본이 똑똑히 알아둘것이 있다.

그 무슨 《강제사찰》이라는것은 지난 세기 90년대에 어리석은 적대세력들이 내들었다가 쓰디쓴 실패를 맛본 날강도적인 수법으로서 존엄높은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허욕에 들뜨면 한치앞도 못 보는 법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동족대결죄악으로 얼룩진 반역당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것들이 그 무슨 《쇄신》과 《혁신》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면서 망해가는 반역당을 살려보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하지만 보수패거리들이 제아무리 미사려구들을 늘어놓고 민심을 끄당기려고 발광해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반대하면서 동족대결로 더러운 명줄을 부지하여온 저들의 엄청난 죄악은 결코 가리울수 없다.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민심의 규탄을 받고 위기에 몰릴 때마다 《쇄신》의 간판을 내들고 변신놀음에 매달려왔다.

그러나 반통일역적당의 뿌리깊은 대결악습은 언제 한번 달라진적이 없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반역무리의 망동을 놓고보자.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새 세기 자주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의 발표로 온 겨레는 환희에 넘쳐있었다.

유독 남조선의 《한나라당》패거리들만이 6.15공동선언을 반대하고 전면부정하였으며 지어는 6월 15일을 《국치일》로 모독하고 공동선언의 《페기》를 주장하는 추태까지 부렸다.

보수패당은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반통일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을 들고나오자 그것을 《지난 10년간 잘못된 남북관계를 바로잡는 정책》이라고 극구 비호두둔하면서 역도와 작당하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였다.

《한나라당》의 역적무리는 《북은 대화상대가 아니》라는 망발을 줴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을 가로막고 협력사업에 차단봉을 내리며 인도주의사업을 방해하기 위해 갖은 못된 책동을 다하였다.

오죽하면 당시 남조선항간에서 《한나라당》패들은 《붉은색만 보는 색맹환자》라는 류행어까지 나돌았겠는가.

그만큼 이자들은 동족이라면 덮어놓고 적대시하면서 북남대결을 생존수단으로 삼고 잔명을 부지해왔다.

《천안》호침몰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반역당패거리들은 사건이 《북의 소행》이라는 현실앞에 《하나가 되여야 한다.》고 줴쳐대면서 그 무슨 《단호한 대응》을 떠들었으며 리명박역도가 북남관계를 전면차단하는 《5.24조치》라는것을 발표하자 그것을 극구 추어올리면서 《규탄결의안》이라는것까지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박근혜역도의 집권후에도 반역당패거리들의 동족대결흉심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새누리당》의 간판을 내건 보수패거리들은 진보개혁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불시위에 대한 무력진압계획의 내막을 폭로하는 문건 추가로 공개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보도에 의하면 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초불투쟁참가자들에 대한 무력진압계획에 따른 세부관련문건이 공개되였다.

《대비계획 세부자료》라는 제목으로 된 문건은 《단계별대응계획》, 《위수령》, 《계엄령》선포, 《계엄시행》 등 4개의 큰 제목아래 21개의 항목으로 작성되여있다.문건에는 《계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보안유지하에 신속한 선포》, 《계엄군의 주요목장악 등 선제적조치여부가 계엄성공 관건》이라고 씌여있다.또한 《계엄령》선포시 발표할 《비상령선포문》과 《계엄포고문》도 미리 작성되여있다.

《계엄령》선포와 동시에 발표될 언론, 출판, 전시물에 대한 사전검열과 야간통행금지실시, 대학휴교, 《정부》기관장악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워져있다.490여개 중요장소와 광화문, 여의도에 기계화사단, 특전사령부 등으로 편성된 대규모의 계엄군을 투입하기로 하였다.특히 시민들이 많이 모일 가능성이 있는 광화문과 여의도에는 야간에 땅크, 장갑차 등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뿐만아니라 《계엄》해제를 막기 위한 대책도 상세히 적혀있다.

당시 여당이였던 《자유한국당》을 《계엄》해제 국회의결과정에 참가시키지 않으며 야당의원들을 사법처리한다는것, 정보원 원장이 계엄사령관의 지시를 받도록 한다는것 등이다.

초불투쟁참가자들에 대한 무력진압음모의 진상이 전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는 《만약 이 문건에 따라 초불시위를 제압하기 위해 계엄을 발동했다면 얼마나 많은 무고한 목숨이 1980년 5월처럼 쓰러져갔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하면서 그 주모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집요한 령토확장책동, 높아가는 반이스라엘기운

주체107(2018)년 7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아랍국가련맹이 팔레스티나인들의 권리를 위해 적극적인 외교전을 벌릴것을 다짐하였다.련맹은 이스라엘의 팔레스티나강점이 종식되고 1967년의 국경에 기초하여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가 창건될 때까지 팔레스티나의 위업은 언제나 전체 아랍세계의 위업으로 남아있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꾸드스를 둘러싸고 아랍세계와 이스라엘사이의 대립은 나날이 격화되고있다.

오는 10월 이스라엘당국은 꾸드스에서 자치선거를 진행하려 하고있다.꾸드스를 저들의것으로 만들려는 속심에서이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전 팔레스티나해방조직 집행위원회 총비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것은 꾸드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을 합법화하기 위한 책동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또한 이스라엘당국이 꾸드스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축소하고 비법적인 유태인정착민들에게 자치권을 주어 이 지역을 이스라엘법이 시행되는 유태인들의 도시로 만들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하여 폭로하면서 도시에서 살고있는 팔레스티나인들이 이스라엘의 선거에 절대로 참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은 꾸드스의 서부와 동부를 포함한 전체 지역을 저들의 령토로, 저들의 수도로 만들려고 비렬하게 획책하고있다.

이미 이스라엘은 꾸드스를 저들의 《영원한 수도》로 선포하고 다른 나라들에 대사관을 그곳으로 옮길것을 구걸한 상태이다.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강점한 꾸드스를 팔레스티나측에 넘길데 대한 평화협정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그것이 국회의원 120명중 80명의 찬성표를 받아야 실현될수 있게 만든 통일된 꾸드스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종전에는 61개의 찬성표를 받아야 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꾸드스를 영원히 저들의것으로 만듦으로써 중동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지역문제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처리하려는데 있다.

팔레스티나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행태를 용납하지 않을 의지를 피력하며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를 창건하기 위해 계속 투쟁하고있다.

세계의 대부분 나라들도 이것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지난해 1월 프랑스의 수도 빠리에서 진행된 중동평화에 대한 국제회의에서 참가자들이 팔레스티나령토에 대한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키고 독립국가창건을 위한 팔레스티나인민의 권리와 투쟁에 지지를 표시하였다.

현재 꾸드스를 저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이스라엘의 책동들가운데서 가장 악랄한것은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이다.

이스라엘은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꾸드스를 병탄하는데서 현실적가능성이 제일 높은 방도들중의 하나로 간주하고있다.

꾸드스와 그 주변지역들에 수많은 유태인정착촌을 건설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꾸드스의 령유권을 저들이 틀어쥐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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