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을 앞당기는 보수역적당의 《혁신》놀음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자유한국당》패거리가 파멸의 나락에서 헤여나보려고 최근 그 무슨 《혁신》놀음을 벌려놓았다가 오히려 개싸움판을 만들어놓은 꼴이 되여 사회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가 중앙을 해체하고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혁신안》이라는것을 내놓았다.
이를 못마땅히 여긴 친박계는 의원총회에서 김성태의 《혁신안》을 문제시하며 《선거패배의 책임을 져야 할 당사자가 혁신을 주도하는것이 말이 안된다.》고 야단을 쳤다.
여기에 불만을 품은 김성태는 기자들앞에서 《강도높은 변화와 쇄신만이 정답》이라고 고집하였다.
그러자 친박계와 중진의원들은 선거에서의 패배는 무능때문이지 로선때문이 아니라느니, 리념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느니 하고 을러멨다.
완전히 침몰한 당을 다시 건진다고 해도 쓸모가 없으니 중도보수세력과 함께 새 보수정당을 내와야 한다는 친박계의 주장에 비박계는 당명을 바꾸고 당쇄신을 먼저 해야 하며 중도보수도 당이 수습되여야 흡수할수 있다고 맞섰다.
《혁신안》을 놓고 계파간 대립이 갈수록 첨예해지는 속에 친박계의 일부 전, 현직 당원협의회위원장들로 구성된 《자유한국당재건비상행동》이라는것이 6월 24일 김성태, 홍준표, 김무성을 비롯한 비박계, 복당파의원들을 1차 제거대상으로 올린 명단을 공개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김성태는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라는것을 공식구성하며 《혁신안》의 강행추진에 나섰다.
이렇게 되자 친박계의 일부 중진의원들이 김성태의 《혁신안》을 걸고들며 그의 사퇴와 준비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저마끔의 주의주장과 계파간 갈등으로 《자유한국당》내에서의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은 나날이 격렬해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반성, 자기희생없이 친박, 비박의 싸움만 요란》, 《자유한국당 끝없는 집안싸움》, 《진저리나는 친박, 비박갈등이 결국 자유한국당을 집어삼키는 모양새다.》, 《친박이든 비박이든 누가 이겨도 자유한국당은 치명상》이라고 평한것은 내부개싸움질로 파멸을 재촉하는 보수역적당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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