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0차대회 진행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 제20차대회가 6월 30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배진구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김성훈 선전문화국 국장, 김정수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에 보내주신 축하문이 랑독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성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김정수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화기간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의 작가, 예술인들이 김정일상과 인민예술가, 공훈배우칭호, 2.16예술상을 수여받았으며 동포미술가가 공화국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한 작품이 국보작품으로 등록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문예동의 작가, 예술인들이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수많이 창작보급하였으며 총련결성 60돐 기념행사와 각종 문예행사들의 성과적보장에 이바지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또한 각지 조선가무단들과 지부들이 공연활동을 활발히 진행한것을 비롯하여 문예동이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앞으로 5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와 지방조직들을 강화하고 새 세대들로 문예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작가, 예술인들이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주제의 문예작품을 더 많이 창작보급하며 금강산가극단과 각지 조선가무단들은 다양한 공연활동과 군중문화활동을 활발히 벌려 애족애국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정수가 다시 선출되였다.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이 발언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삼가 드리는 헌시가 랑독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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