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경제협조에 힘을 넣고있는 꾸바
얼마전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이 져메이커에서 진행된 까리브지역국가 및 정부수반 정기회의에 참가하였다.회의에서는 까리브지역 나라들사이의 단합과 협조문제가 토의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까리콤성원국들과의 친선적뉴대를 두터이하며 련대성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적극적인 활동을 벌리였다.져메이커에 도착한 그는 이 나라 수상을 만나 져메이커는 꾸바와 지리적으로뿐아니라 력사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나라라고 하면서 쌍방이 경제협조를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은 아이띠대통령과도 만나 담화를 진행하였다.담화에서 량측은 아이띠에서의 수력자원개발과 관련한 공동계획과 비행장현대화사업 등 여러 문제와 관련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최근시기 꾸바는 여러 나라들과의 경제협조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4월 중순 꾸바국가리사회 부위원장이 자국을 방문한 아프리카동맹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꾸바와 아프리카동맹사이의 친선관계강화, 교육분야에서의 협조, 꾸바의 투쟁에 대한 아프리카동맹의 련대성표시 등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지난 5월 상순에는 꾸바내각 부수상 겸 경제계획상이 제37차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자국을 방문한 에스빠냐외무성 이베로 아메리카담당 국무비서와 회담하였다.
그는 꾸바의 주요무역경제동반자인 에스빠냐와 꾸바사이의 훌륭한 쌍무관계에 대하여 평가하였다.두 나라 각료들은 앞으로 4년간의 쌍무협조발전의 기초로 될 호상협조에 관한 틀거리협정에 대해 토의하고 새로운 협조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의지를 확인하였다.
하순에는 꾸바과학, 기술 및 환경상이 이딸리아를 방문하였다.꾸바과학, 기술 및 환경성과 이딸리아환경성으로 구성된 공동위원회 제3차회의에 참가한 그는 지난해 아바나에서 체결된 이상기후현상과 그로 인한 부정적영향에 대한 평가, 그에 대한 대책관련 량해문리행정형을 료해하고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꾸바대표단의 이딸리아방문을 통해 두 나라는 공동의 리익의 견지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분야들사이의 협조를 확대해나가려는 의지를 과시하였다.
보건분야에서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지난 5월말 꾸바의 국제주의협조개시 55돐기념일을 맞으며 알제리를 방문한 꾸바보건상은 이 나라 수상과 보건상을 만나 두 나라 관계가 좋게 발전하고있는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쌍무협조관계를 계속 확대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또한 알제리보건상과 보건, 생물의학공업, 생물제약분야에서 협조를 계속 확대해나갈 가능성에 대해 토의하였다.이를 위해 두 나라 보건상들은 실무조들을 구성하여 현실적인 가능성과 기회를 연구하고 호혜적인 협조를 확대할수 있는 제안을 내놓도록 할데 대해 의견일치를 보았다.
얼마전 꾸바신문 《그란마》는 케니아에 대한 꾸바의 보건협조가 개시된 소식을 전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