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 앞으로!》
◇ 《당원들 앞으로!》라는 숭고한 부름이 다시금 엄숙히 울리고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이 힘차게 벌어지는 지금 조선로동당의 기상과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해야 할 중대한 과제가 그 누구보다도 당원들앞에 나서고있다.
당과 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안고 전국각지의 수많은 당원들이 일시에 떨쳐일어나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당의 웅대한 구상이 펼쳐지는 사회주의건설장들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이 현실로 꽃피는 방방곡곡의 일터마다에서 로동당원들이 터치는 수령결사옹위의 함성드높고 창조와 건설의 발구름소리 우렁차다.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장이 펼쳐지는 이 시각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은 자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금 가다듬고있다.
◇ 당원들이 투쟁의 불씨가 되고 선봉투사가 될 때 혁명의 승리가 앞당겨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은 당의 로선과 정책, 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입니다.》
우리 혁명은 하나의 합법칙성을 가지고 발전하며 승승장구해왔다.
조국앞에 어렵고 중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당은 당원들을 불러일으켜 어려운 고비를 넘고 헤쳤으며 화를 복으로 전환시켰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관건적이고 무거운 력사의 과제들을 이 땅의 당원들은 언제나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항일의 첫 당조직성원들은 수적으로 많지 않았지만 익측도 후방도 없는 무장투쟁의 골간이 되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는데 커다란 공헌을 하였으며 가렬한 전화의 나날 가슴에 붉은 당원증을 간직한 인민군전사들은 불타는 고지에서 당세포총회를 열고 목숨을 바쳐서라도 조국의 촌토를 사수하리라는 맹세를 다지고 남먼저 돌격전에로 나아감으로써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는데 기여하였다.
당원들이 대오의 앞장에 서면 전체 인민이 따라서고 당원들이 애국의 불씨가 되여 활화산같은 불길을 일으키면 거대한 변혁이 일어난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경험이며 고귀한 진리이다.
◇ 당원들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겨안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자각적인 혁명투사,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
당원들이 먼저 떨쳐일어나면 막혔던 길도 열리고 당원들이 투쟁의 불씨가 되여 타번지면 상상 못할 기적과 혁신이 창조된다는것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 령도자만을 믿고 따르는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을 가슴깊이 간직하여야 하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로선, 당정책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자, 옹호자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이 회의장에서 만세를 부르는것보다 실천투쟁의 앞장에 서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한 사람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가지라도 당에 보탬을 주기 위하여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