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이룩된 경제건설대진군성과 -전국각지에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수많은 재부 창조, 1 240여개 단위 년간 인민경제계획 완수-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이룩한 로력적성과를 안고 9월의 경축광장에 들어서고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우리 인민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웠으며 전국의 1 240여개 단위들에서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공화국창건 70돐을 사회주의승리자들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이 로력적성과들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전진하며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발전잠재력을 뚜렷이 증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 신년사에서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울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밝혀주시였다.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환적리정표를 마련해주시고 불철주야의 폭열강행군, 철야강행군으로 온 나라를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불러일으키신 천출위인의 특출한 령도는 대비약적혁신창조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안고 창조와 증산의 뢰성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떨치는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아났다.
당정책관철에서 제일먼저 기치를 들고나가는 강원도인민들이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가 훌륭히 실현된 현대적인 강원도양묘장을 전국의 본보기로 멋들어지게 일떠세웠다.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은 당정책관철은 그 누가 대신해줄수 없으며 자기가 살아나갈 길은 기어이 자신이 개척해야 한다는 자력자강의 철리를 다시금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장엄한 경제건설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산소전로를 일떠세우고 인발강관생산공정을 현대화하였다.
모든것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당정책관철을 위해 위훈의 구슬땀을 바쳐온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정과 무궁무진한 힘에 의하여 어랑천5호발전소가 훌륭히 완공됨으로써 함경북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