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자 -근로단체들에서 경축모임 진행-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모임이 5일 근로단체들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모임들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 관계부문, 직맹, 농근맹일군들, 로동자들, 직맹원들과 태천군안의 농업근로자들, 농근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에서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의 보고에 이어 평양시직맹위원회 위원장 김경수동지, 평양강철공장 초급직맹위원장 리영남동지,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실장 강향미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공화국창건 7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 조국번영의 길이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고 우리 조국을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과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를 갖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원대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더불어 빛을 뿌리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온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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