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국제적인 규탄을 받는 미국의 제재책동

주체107(2018)년 9월 19일 로동신문

 

얼마전 꾸바외무성이 자국에 대한 미국의 봉쇄책동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사이에 미국의 제재로 인한 꾸바의 피해정형을 반영한 보고서는 미국이 반꾸바봉쇄와 관련한 법과 규정들을 엄격히 유지, 적용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적성국무역법, 해외원조법, 토리쎌리법, 헬름즈-버튼법 등 미국의 악법들에 대해 렬거하면서 보고서는 최근시기에 와서 경제봉쇄는 더욱 강화되였다, 꾸바는 이것이 전체 인민을 기아와 병마로 굴복시켜보려는 목적을 추구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대량학살행위로 평가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실지로 미국에서 새 행정부가 등장한 지난해부터 꾸바에 대한 제재도수는 더욱 높아가고있다.

지난해 6월 미국대통령이 반꾸바정책을 강화할데 대한 문건에 수표함으로써 꾸바와 미국사이의 쌍무관계는 보다 악화되게 되였다.이에 따라 9월에 적성국무역법에 준하여 꾸바에 대한 제재를 1년 더 연장하는 조치가 취해졌으며 11월에는 꾸바에로의 려행제한, 179개 꾸바기업들과의 거래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제재조치가 발동되였다.

이로 하여 관광 등의 목적으로 꾸바를 찾는 미국인들의 수가 현저히 감소되는 한편 꾸바의 많은 기업들의 활동에서 부정적영향이 초래되고있다.

꾸바와 무역, 금융거래를 하는 다른 나라 기업들에 벌금이 부과되는 등 제재가 가해지고있다.

꾸바언론들은 구체적인 수자자료들을 인용하여 자기 나라의 경제발전을 저애하는 기본장애물은 자연재해가 아니라 미국의 반꾸바봉쇄라고 주장하고있다.

신문 《그란마》는 지난해 꾸바를 휩쓴 이르마태풍은 5억 4 160만US$에 해당한 막대한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2017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미국의 제재로 인한 손실액은 43억 2 120만US$에 달한다, 태풍보다 더 많은 피해를 주는 정책이 있을수 있는가고 반문하면서 격분을 표시하였다.

꾸바혁명승리후 근 60년동안 지속되여온 미국의 봉쇄로 하여 꾸바가 입은 손실액은 총 9 336억 7 800만US$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은 꾸바에 대한 제재가 《독재》를 일삼고있는 이 나라 정부를 반대하고 사람들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보장해주기 위한것이라고 표방하고있다.그러나 광범한 국제사회는 미국의 반꾸바봉쇄를 범죄행위, 인권유린행위,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 랭전의 유물로 평가하면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있다.1992년부터 유엔총회에서 미국의 반꾸바봉쇄를 끝장낼데 대한 결의가 해마다 채택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오늘도 꾸바의 고위인물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의 가혹한 제재책동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단결과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으로 이에 견결히 맞서나갈 원칙적립장을 천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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