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총독정치는 전대미문의 극악한 파쑈폭압통치
지금으로부터 108년전인 1910년 10월 1일 일제는 조선총독부를 내오고 우리 나라에서 새로운 단계의 식민지통치, 총독정치를 실시하였다.가혹하고 잔인한 일제의 총독정치는 조선민족에게 한세기가 지나도록 아물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다.
조선통감부를 개편한것이 조선총독부였다.
1905년 11월 17일 일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식민지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하였다.그에 토대하여 1906년에 조선통감부를 설치하고 통감정치를 실시하였다.
근 5년에 달하는 통감정치기간 일제는 우리 나라의 국권을 완전히 빼앗아냈다.수많은 침략군을 주둔시켜 조선을 군사적강점지대로 만들었으며 야만적인 헌병경찰제도를 세워놓고 사소한 반일요소도 무자비하게 탄압하면서 조선봉건국가를 완전히 붕괴시켰다.
식민지파쑈통치체제가 수립되자 일제는 그를 강권으로 유지하고 공고히 하기 위하여 조선통감부를 조선총독부로 바꾸었다.
조선총독부는 조선인민을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지배하던 극악한 폭력기관, 조선의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우리 인민의 피땀을 짜내던 악랄한 경제략탈기구, 조선인민의 민족자주의식과 민족전통을 말살하고 노예굴종사상을 강요하던 흉악한 식민지지배기관이였다.
일제에 의하여 실시된 총독정치는 극악한 파쑈폭압통치였다.
조선총독으로는 일본왕의 명의로 가장 포악하고 악질적인자들이 임명되였다.초대 조선총독이였던 데라우찌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그자는 《조선사람은 일본의 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는 폭언을 서슴없이 뇌까린 악명높은 교형리였다.1910년부터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데라우찌, 하세가와, 사이또, 미나미, 아베 등 조선총독의 자리에 올라앉아있은자들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야만적이고 파쑈적인 식민지폭압정치를 실시하면서 온갖 만행을 다 저지른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였다.이자들은 모두 행정, 립법, 사법권과 군통수권 등 무제한한 권력을 틀어쥐고 전제권력자로 행세하였다.
일제가 실시한 총독정치의 본질은 조선민족말살이였다.
일제는 조선인민의 모든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빼앗고 우리 인민의 민족해방운동을 야수적으로 탄압하였다.중일전쟁도발후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으로 끌어갔으며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하였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킨 특대형반인륜범죄도 바로 총독정치기간에 감행된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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