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2nd, 2018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으로 주체조선의 위용 만방에 떨치리!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 인민의 불변의 투쟁방식,
창조본때이며 최후승리의 원동력이다

 

온 나라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안고 부글부글 끓고있다.전체 인민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박차를 가하며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에서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생산활성화의 불길, 날에날마다 그 모습이 일신되고있는 삼지연군이며 명사십리, 단천전역을 비롯한 불꽃튀는 건설장들,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영농전투로 들끓고있는 협동벌들…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비약과 전진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는 주체조선의 자랑찬 화폭들은 오늘의 전민총돌격전이 무엇을 원동력으로 하여 추동되고있는가를 말해주고있다.

자력갱생, 바로 이 만능의 보검이 있어 우리 조국이 젊음으로 약동하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더더욱 빨라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혁명과 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끝까지 수행하려는 견결한 혁명정신이다.

이 위대한 혁명정신의 변혁적위력을 가슴에 새길수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하신 뜻깊은 말씀이 되새겨진다.

우리는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고,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라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감회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조선혁명의 력사는 자강력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입니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이며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투쟁방식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입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아래 자력갱생으로 승리떨쳐온 불멸의 년대들이 가슴뜨겁게 돌이켜진다.

항일혁명투쟁시기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자체로 무장을 해결하여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시였으며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소중히 안고오신 자력갱생의 불씨로 해방후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워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우리 조국의 발전과 비약의 지름길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 인민의 불변의 투쟁방식,
창조본때이며 최후승리의 원동력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막강한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며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기상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에 근본원천을 두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자급자족, 자력갱생이 제일입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견결한 혁명정신이며 자기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생산보장하려는 원칙적립장이다.여기에는 조선혁명가들의 투철한 자주정신이 맥박치고있고 부강조국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투쟁방식이 담겨져있다.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정신은 세기적인 기적창조의 원천이였다.청소한 무력으로 포악무도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전승신화도, 빈터와 페허우에서, 원쑤들의 강도적인 제재와 봉쇄속에서 이룩된 대비약, 대변혁들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기풍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에서도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혁명적기풍은 천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전진발전의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물론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로력과 자금, 원료, 자재, 설비문제도 중요하다.그러나 경제건설의 성과여부를 결정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인 물질경제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상태에 달려있다.아무리 막강한 물질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남만 쳐다보면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지만 자체로 일떠서고 자기의 힘으로 행복의 터전을 가꾸어나가려는 정신만 강하면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며 뒤떨어진것은 새롭게 발전시키면서 얼마든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수 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길은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사회주의경제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경제를 건설하는것은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가장 절박한 투쟁과업이다.이 목표를 반드시 점령하여야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책동에도,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으며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는것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더욱 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방도이다.오늘 우리 자립경제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데서 절박하게 나서는 요구는 중요전략자원과 원료, 자재, 설비를 다른 나라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생산으로 보장하는것이다.이 문제를 푸는 유일한 방도는 자력갱생하는데 있다.(전문 보기)

 


 

조국의 바다우에 로동당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솟아난 고암-답촌철길

 

[Korea Info]

 

자력갱생, 간고분투는 우리 인민의 불변의 투쟁방식, 창조본때이며 최후승리의 원동력이다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축산업발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가는 실력가, 실천가 -농업성 중앙수의방역소 검사실장 권정혁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을 먹이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현대적인 축산기지들을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축산의 생명인 수의방역사업에도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나라의 수의방역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는 농업성 중앙수의방역소 검사실장 권정혁동무,

그는 지난 20여년간 수많은 집짐승사육단위들과 축산물수입단위들에서 제기되는 수만건의 검사대상물진단을 신속정확히 진행하여 과학적인 수의방역대책을 제때에 세우도록 함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인민들의 건강과 축산물생산의 안전성을 담보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권정혁동무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기의 일터를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당에서 준 과업을 기어이 관철하는 실천가,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힘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나라의 재부를 늘여가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로 시대의 존경을 받을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게 된다.

 

이 한몸 성벽이 되여

 

권정혁동무는 지금도 22년전 중앙수의방역소에 배치되던 날을 잊지 않고있다.

그때 평양농업대학(당시) 박사원을 졸업하고 방역소에 배치된 그에게 소장은 느닷없이 이렇게 물었었다.

《자원하여 우리 방역소로 왔다던데 어떻게 되여 그런 결심을 하게 되였소?》

호기심이 가득 어린 눈길로 자기를 바라보는 소장에게 권정혁동무는 어린 시절에 체험했던 한가지 사실을 말해주었다.

농업위원회(당시)의 축산부문을 담당한 부서에서 사업하던 그의 아버지는 자주 출장을 다니군 하였다. 어느날 학교에서 돌아와 숙제를 하던 정혁은 오래간만에 출장길에서 돌아온 아버지의 목에 매달렸다. 아들을 얼싸안고 방안이 좁다하게 돌아가던 아버지는 정혁의 손에 쥐여져있는 연필을 보더니 자리에 멈춰섰다. 연필대에 씌여있는 《첫 의정》이란 글을 유심히 살펴보던 아버지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너도 학교에서 배워서 잘 알게다. 해방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의정으로 학생들의 연필문제를 상정하도록 하시였지. 그때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의 첫 결정으로 무엇이 채택되였는가에 대하여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게다. …》

해방후 갓 조직된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가 나라의 복구발전과 인민생활의 안정,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한 때로부터 19일이 지나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결정 제1-(1)호가 채택되였다.

그것은 《평안북도내에서의 가축우역전염병과 투쟁할 대책에 대한 건》이였다.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에서 수의방역사업에 대한 문제가 첫 결정으로 채택된것은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해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건국의 첫 기슭에서부터 얼마나 마음쓰시였는가를 력력히 보여주고있었다.

《그런데 우린 아직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수의방역사업을 잘하지 못하고있다. 전염병때문에 많은 집짐승들을 페사시키는것을 볼 때마다 당앞에 머리를 들수 없구나.》(전문 보기)

 

권정혁동무 (가운데)

 

[Korea Info]

 

세상에서 가장 권위있는 위대한 당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은 불패의 위용을 지닌 권위있는 당으로,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상징으로 존엄떨치고있다.하기에 주체의 기치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찬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스웨리예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1945년 10월 10일은 조선인민의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날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창건됨으로써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적당이 탄생할수 있었다.조선로동당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는데서 령도적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조선인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조선로동당은 전후복구건설을 조직령도하여 천리마의 속도로 인민경제계획들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나라의 공업화를 짧은 기간에 훌륭히 실현하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은 1990년대의 준엄한 난관들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였으며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뉴델리에서 진행된 인디아전국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건설하시고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해왔다고 하면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조선에서는 인민의 리익이 모든 로선과 정책의 기준으로 되고 인민을 위한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은 번영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우리 인민이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성과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로씨야 로스또브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은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조국을 해방하고 조선반도에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가들의 헌신적투쟁의 력사이다,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뭉친 조선인민은 해방된 조국땅우에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였으며 조국을 보위하는 영웅적인 길을 걸어왔다, 당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발휘한 모범은 오늘도 전세계인민들의 행복을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선 투사들을 적극 고무하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간섭행위를 배격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가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미국의 간섭행위를 반대배격하고있다.

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에 의하면 경남진보련합은 미국이 저들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이 제재를 해제할수 없다고 한것과 관련하여 11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미국의 처사는 명백히 자주권침해이고 내정간섭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더이상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지 말고 북에 대한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대학생들도 항의투쟁에 떨쳐나섰다.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는 여러 대학생들이 지난 12일 서울에서 《내정간섭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투쟁을 벌리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날 《국민주권련대》도 서울주재 미국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대학생반미실천단소속의 한 학생은 이 땅의 주인은 바로 조선반도에 사는 우리 민족이라고 하면서 자주권회복을 위한 투쟁을 계속 이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어느 한 단체 리사는 우리 민중은 오만방자한 미국으로부터 반드시 사과를 받아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주권련대》는 기자회견에서 항의서한을 발표하고 그것을 미국대사관에 전달하였다.

한편 이날 저녁 미국대사관앞에서 초불집회도 벌어졌다.

집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민족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민족자주, 민족자결을 선언하였다고 하면서 대학생들이 앞장에서 벌린 반미투쟁은 남조선인민들모두의 투쟁으로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자주시보》에 의하면 13일에는 부산주권련대와 부산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들이 부산의 미국령사관앞에서 미국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통일세력들의 볼썽사나운 앙탈질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이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동족대결의 다 꿰진 북통을 영악스럽게 두드려대고있다.이자들이 지난 10일부터 《국회》에서 진행되고있는 《국정감사》에서 북남관계문제와 관련한 당국의 움직임을 사사건건 걸고들며 대결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보수패당은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군사분야의 합의서에 반영된 문제를 트집잡아 《〈북방한계선〉이 무너지고있다.》고 고아대면서 《안보포기》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가 반영된 북남협력사업도 보수패당의 시비거리로 되고있다.이자들은 《미국과의 엇박자》니, 《선핵포기》니 하고 떠들면서 그 무슨 《대북독자제재유지》와 《제재완화반대》나발을 집요하게 불어대고있다.이런 속에 원내대표 김성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것들은 현 집권세력의 독단과 전횡을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범보수대련합》까지 시도해나서고있다.

남조선에서의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대결당, 전쟁당, 반통일당으로서의 《자유한국당》의 반민족적정체는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났다.

현실은 운명이 경각에 달한 남조선보수패당이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동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대결의식에 사로잡힌 이 력사의 골동품들의 발악적추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남조선 각계는 대결시대를 되살리기 위해 대화와 평화의 시대적흐름에 악랄하게 역행해나서는 보수패당의 망동을 폭로단죄하고있다.이것은 당연한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판문점선언리행을 위한 군사분야의 합의서내용을 시시콜콜히 걸고들면서 《안보포기》, 《안보공백》따위를 떠드는것은 용납할수 없다.그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완화와 지역의 정세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구태의연한 《안보장사》놀음으로 민심을 기만하고 대화와 평화의 흐름을 대결과 적대의 과거에로 되돌려놓으려는 발악적망동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이 그 무슨 《대북독자제재유지》와 《선핵포기》나발을 불어대며 북남협력사업을 미친듯이 헐뜯는것 역시 대화와 협력의 흐름에서 밀려나 설자리를 잃은 시대의 오물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시대가 어떻게 변하고 민심의 기류가 어떻게 달라진지도 의식하지 못하고 대결의 랭기를 풍기며 물덤벙술덤벙하는 그 꼬락서니가 참으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저들의 그 더러운 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그 무슨 《보수대통합》을 운운하는것은 더욱 조소를 자아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의 갈피에서 : 진짜 특급전범자(1)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세계전쟁사에는 1941년 12월 일제에 의해 일어난 진주만사건도 기록되여있다.

미태평양함대의 주요기지였던 하와이섬의 진주만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공격사건으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까지도 이 사건을 일으킨 주범이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도죠 히데끼였던것으로 알고있다.그러나 얼마전 이러한 인식을 완전히 뒤바꾸어놓는 력사자료가 새로 공개되였다.

자료는 당시 내무차관이였던 유자와 미찌오의 3페지분량의 비망록으로서 여기에는 일본왕 히로히또와 도죠가 진주만사건이 일어나기 전날 밤에 나눈 대화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이를 통해 태평양전쟁개시를 명령한 당사자가 다름아닌 히로히또였다는것이 밝혀졌다.

그에 의하면 당시 도죠는 몹시 긴장하여 안절부절 못하였다.그러나 히로히또에게 전쟁개시절차를 보고하고 돌아온 후에는 몹시 득의양양해하였다.

그는 자기 심복부하인 유자와에게 자기가 이미 왕으로부터 명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정말 감격을 금할수 없다.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진주만기습을 앞두고 왕의 허가를 기대하며 불안해하였던 도죠의 심리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사실상 도죠는 왕의 허가가 없이는 아무 일도 할수 없었다.

그때 일본에서 최고권력자는 히로히또였다.

한가지 언급할것은 도죠가 겉보기와는 달리 주대가 없는 인물이였다는것이다.

일본륙군대학시절 동창생들의 평가에 의하면 도죠는 꾀와 주견이 없은것으로 하여 아무런 창발적의견도 내놓지 못하였다고 한다.대신 다른 사람의 말을 책에 적어놓기를 좋아하였는데 필요할 때마다 그것을 써먹군 하였다.

이러한 도죠였지만 극악한 국수주의자로서의 광신적인 기질이 일본왕의 인정을 받아 종당에는 수상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였다.

그후 도죠는 도저히 승산이 없는 전쟁을 계획하고 총지휘한 주범으로 력사에 오명을 남기게 되였다.하지만 도죠에 대하여 잘 아는 일부 사람들은 도죠는 충실한 집행자였을뿐이다, 그를 주범으로 본다면 그것은 그에 대한 《과찬》으로 된다고 주장하였다.

실지로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진짜주범이 일본왕 히로히또였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히로히또는 미국과 전쟁을 하려고 결심하였으며 그것을 승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심화되는 중미사이의 대립과 마찰

주체107(2018)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최근시기 관세부과문제를 둘러싼 중미사이의 대립관계가 여러 분야에로 확대되고있다.

지난 4일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워싱톤의 어느 한 연구소에서 연설하면서 중국이 오래전부터 자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의 흑자를 내고있는데 이것은 강제적인 기술이전과 같은 무역활동들을 벌린데 있다, 베이징이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정책을 추구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 미국은 중국산 수입품들에 보복관세를 계속 부과할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이 2020년의 미국대통령선거를 내다보고 중간선거준비기간 미국사회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전례없는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리익을 챙기기 위해 정부급의 대책을 취하고있다.미국의 국내정책들과 정치에 간섭하기 위해 보다 주도적이고 강압적인 방식들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의 《환구시보》는 론평을 발표하여 대내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부대통령의 연설을 《중미신랭전》시작의 상징으로 간주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글은 만일 중국이 적극적인 자세로 자국에 대한 미국의 각종 도발에 대응하고 펜스의 연설을 《랭전격문》으로 정의한다면 《신랭전》은 정말로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에 강경대응하지 않고 참으면서 압력에 양보할수 없다, 반드시 무역으로부터 국방에 이르기까지 리익을 수호하고 주저없이 반격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최근 미국지도층이 여러차례에 걸쳐 지난 20여년간 중미무역에서 미국이 커다란 손해를 보면서 중국에 많은 재부를 안겨주었으며 이것은 미국이 중국을 《재건》한것과 같다고 한데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첫째로 지금까지 중국이 거대한 발전성과를 이룩한것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와 전체 인민의 근면성과 지혜에 의거하고있으며 둘째로 미국의 대중국무역적자는 여러가지 객관적원인의 호상작용의 결과이고 중미 두 나라의 우세비교와 국제적분업구도에 의해 결정되며 셋째로 중미쌍무무역은 이른바 미국이 중국에 재부를 주었다는것과 같은 일방적인것이 아니며 장기간 미국은 중미무역으로 거대한 경제적리득을 얻었다고 강조하였다.

전문가들은 사태가 심각하게 번져지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국의 대중국억제공간은 제한적이며 무역분쟁은 반드시 자체손해를 초래할것이라는 견해를 표시하고있다.

미국이 인권문제를 거든데 대해서도 중국은 자국의 인권상황이 어떤가 하는데 대해서는 중국인민이 가장 큰 발언권을 가지고있다, 미국측은 인권이나 종교문제를 가지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할것이 아니라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자국내에 존재하고있는 인권문제에 대해 더 반성해볼것을 권고한다고 하였다.

얼마전 미사법성은 벨지끄에서 체포된 《중국정보원》을 미국으로 인도하였다고 하면서 그가 《미국의 항공우주정보절취를 시도》했다고 발표하였다.

미사법성이 밝힌데 의하면 제네랄 모터스 등 미국항공우주관련기업들의 전문가들을 중국에 초청하여 강연하도록 한것이 범죄로 되며 그것이 립증되면 최고 25년형을 언도할수 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10月
« 9月   11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