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9th, 2018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07(2018)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는 탁월한 사상과 불면불휴의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을 주체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은 군중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쳤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꽃바구니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에 놓여있었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군중들은 우리 당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인민무력성, 인민보안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들에도 그리움의 대하가 펼쳐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들에 인민군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주체107(2018)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스물한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고 새로운 승리의 령마루에로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이날을 맞이한것으로 하여 인민의 가슴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진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우리는 준엄한 혁명의 언덕들을 넘고넘어 광활한 미래가 바라보이는 승리의 도약대우에 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우리는 얼마나 영광넘친 길을 걸어왔던가.

절세위인의 고귀한 한평생을 되새기며 추억의 노를 저어가느라면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의 심정을 펄펄 나붓기는 붉은 당기폭에 담으시며 하신 뜻깊은 교시가 메아리쳐온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수령님의 위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당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바로 그때부터 우리 당은 크나큰 활력과 약동의 숨결을 안고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를 펼치게 되였다.

1960년대 중엽 전당과 온 사회에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이 꽉 차넘치도록 하시기 위하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기 위한 준비사업에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장엄한 투쟁속에 1970년대와 1980년대가 눈부시게 흘러갔다.20세기 문학예술혁명의 장엄한 포성도, 속도전의 기상으로 이룩한 사회주의대건설전투의 빛나는 승리도, 80년대속도창조의 불길속에 더욱 강화된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도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혁명과 건설에서 우리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강화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더듬어볼수록 못 잊을 하나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40돐을 맞이한 2월의 명절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연극 《붉은 눈이 내린다》 공연 진행

주체107(2018)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을 맞으며 연극 《붉은 눈이 내린다》 공연이 8일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오수용동지, 박태성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일군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연극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 헤치며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어이 완성한데 대하여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였다.

출연자들은 생애의 마지막시기 기업소를 찾으시여 붉은 눈이 내리는 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나라의 강철기둥을 튼튼히 세워가는 황철로동계급의 영웅적투쟁모습을 감명깊이 형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철생산체계확립을 위해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파견해주시고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는 장면들이 펼쳐질 때마다 장내에는 격정의 파도가 일어번지였다.

공연은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겠다는 투철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설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 철리를 관람자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주체의 붉은 쇠물로 당을 옹위해나가는 황철로동계급처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의지를 더욱 굳게 하여준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송흥땅이 자랑하는 다수확분조장 -함흥시 동흥산구역 송흥협동농장 농산제2작업반 3분조장 송봉순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사일을 잘하여 알곡증산으로 당을 받들고 조국에 헌신하는 사람이 당의 충직한 농업전사이고 내 나라의 참된 애국농민입니다.》

동해안의 공업도시 함흥시를 감돌아흐르는 성천강기슭에 송흥협동농장이 자리잡고있다. 지난 시기 얼마 알려지지 않았던 이 농장에 우리의 주인공이 있다.

함흥시 동흥산구역 송흥협동농장 농산제2작업반 3분조장 송봉순동무.

그는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심장으로 받들고 결사관철함으로써 동해안지대농사에서 해마다 높은 알곡소출을 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송흥땅이 자랑하는 다수확분조장, 그의 헌신적삶은 이 땅의 공민이라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농민이라면 어떤 인생관과 열정을 가지고 조국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있다.

 

모래땅이 아니라 바위산이라고 해도

 

지금도 황금이삭 설레이는 벌판에서 우리와 처음 만났던 송봉순동무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

불어오는 바람에 가볍게 흐느적이는 누런 벼이삭들을 터갈라진 두손으로 정히 품어안으며 그는 말했었다.

《올해도 다수확은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온 한해 벌을 가꾸느라 검실검실해진 얼굴에 물결치던 기쁨의 그 미소, 끝없는 행복감에 저으기 떨리는듯 했던 그 목소리…

중학교를 졸업한 그날부터 수십년세월을 땅을 가꾸며 살아오는 그에게 있어서 풍년든 농장벌을 바라보는것보다 더 큰 기쁨, 더 큰 행복은 없을듯싶었다.

송봉순동무는 모래땅에 이렇듯 훌륭한 농사작황을 펼쳐놓을수 있은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흔연히 대답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동해안지대농사때문에 얼마나 마음쓰시였습니까. 우리는 그저 이 땅에 우리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하여 노력했을뿐입니다.》

농산제2작업반의 2분조에서 농장원으로 일하던 송봉순동무가 3분조에서 분조장사업을 시작한것은 지금으로부터 15년전이였다.

모내기전투를 하루 앞두고 당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분조장으로 임명된 그날 송봉순동무의 마음은 돌덩이를 안은듯 무거웠다. 분조장사업이 생소해서만이 아니였다.

사실 그때 3분조의 농사형편은 시원치 못하였다.

(내가 과연 분조농사를 추켜세울수 있을가?)(전문 보기)

 

송봉순동무(가운데)

 

[Korea Info]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황해북도에서 많은 꿩과 노루를 놓아주었다-

주체107(2018)년 10월 9일 로동신문

 

황해북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얼마전 많은 꿩과 노루를 키워 도안의 산들에 놓아주었다.

도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꿩, 노루를 적극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꿩과 노루를 길러 도안의 산들에 놓아주는 사업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도의 책임일군들은 꿩, 노루기르는 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당 시, 군당조직들에서 이 사업을 떠밀어주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해당 단위들에서 꿩과 노루를 많이 길러내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황주군, 송림시, 린산군, 서흥군에서 꿩과 노루를 길러 산들에 놓아주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황주군의 일군들은 관리공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꿩과 노루 사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송림시에서는 알깨우기실에 자동온습도조종체계를 받아들여 실수률을 종전에 비해 더 높이였다. 서흥군의 일군들은 해당 단위에 정상적으로 나가 관리공들의 생활조건을 비롯하여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많은 꿩과 노루를 길러내도록 하였다. 린산군에서는 유용동물서식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는 사업을 잘하였다.

사리원시, 평산군, 중화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들에서도 꿩과 노루사양관리에 힘을 넣어 지난해에 비해 마리수를 부쩍 늘이였다.

그리하여 도에서는 지난 7일 많은 꿩과 노루를 린산군 상하리와 서흥군 문무리, 연탄군 신흥리와 풍답리일대에 놓아주었다.

도에서는 꿩과 노루들을 주변산들에 놓아주는데 그치지 않고 먹이보장 등 야외조건에 순응되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자주위업실현의 길에 쌓으신 탁월한 공적

주체107(2018)년 10월 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21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3돐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 조선로동당을 령도하시며 민족자주위업실현의 길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다.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들은 우리 조국의 력사에 빛나는 자욱으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온 나라가 격정의 환희로 끓어번지던 그날의 광경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지울수 없는 력사의 화폭으로 자리잡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여 조선로동당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탁월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그때로 말하면 우리 인민이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참으로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세계가 조선의 운명에 대하여 우려하고있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처하였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고 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단호히 선언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오로지 수령님의 뜻대로, 수령님식대로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그 헌신의 로정에는 멀고 험한 전선길을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가신 눈물겨운 사연도 어리여있고 밤잠도 잊으시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제낄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던 잊지 못할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뜨거운 애국헌신의 열기로 온몸을 불태우시며 조국통일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고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민족이 나아갈 자주통일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그이의 탁월한 령도는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의 한길을 따라 끊임없이 전진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반통일세력을 압도하며 끊임없이 장성강화될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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