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0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7(2018)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김용수동지, 국무위원회 부장 김창선동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내각부총리 동정호동지, 건설건재공업상 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영환동지,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를 비롯한 건설지휘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혁명의 고향군, 백두산아래 첫동네인 삼지연군을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설계가,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례년에 없는 폭염과 열풍속에 올해에만도 두차례나 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또다시 삼지연군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전체 건설자들을 1단계 공사결속을 위한 보다 큰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시기 위하여 찬눈을 맞으시며 조국의 북변 삼지연군을 세번째로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읍지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과 봉사시설들, 공공건물들을 돌아보시면서 지난 8월에 와보았을 때 골조공사가 한창이였는데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대부분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정말 대단하다고, 삼지연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산간문화도시의 전형으로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완공된 살림집에 들리시여 살림방과 부엌, 세면장을 비롯한 살림집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을 손색없이 잘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에 참가한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북방의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서도 불굴의 정신력과 드센 공격전으로 날마다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며 백두산천지주변의 건설대상들과 읍지구의 공공 및 산업건물, 살림집건설, 도로공사를 비롯하여 올해 계획된 건설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재까지 진행한 삼지연군건설실태와 자재, 로력보장실태, 물자수송실태를 료해하시고 공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보고받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내각과 삼지연군건설지휘부에서 삼지연군안의 모든 대상건설을 2021년까지 4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것으로 계획하고있는데 당의 의도와는 다르다고, 당에서는 건설을 3단계로 나누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안에 끝낼것을 구상하고 바라고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창건 75돐을 맞는 2020년 10월까지 삼지연군총건설계획을 앞당겨 끝내는것으로 다시 계획을 짜고 무조건 완수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20년까지 삼지연군건설을 끝내는데서 다음해가 관건적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읍지구건설은 래년도까지 완전무결하게 완공하며 기타 대상공사들을 다그치기 위한 공정별, 순차별, 단계별, 년차별목표를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정하고 국가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 2단계인 다음해 공사계획을 명확히 규정하고 시공단위들에 공사대상들을 구체적으로 분담하는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자금, 로력보장, 수송대책을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모든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갖추고 래년에도 올해와 같은 기세로 냅다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일군들이 지녀야 할 인생관

주체107(2018)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앞에는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 무겁고도 중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오늘의 총진군의 성과여부는 당의 핵심력량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 일군들이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기관차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첫째도 둘째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생활화, 인생관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합니다.》

인생관은 인간의 삶에 대한 관점과 립장이다.사람의 한생은 어떤 인생관을 가지고 사는가에 따라 값높은 삶으로 빛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일군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일군들이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가장 떳떳하게, 보람있게 사는 길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인생관을 깊이 간직하고 살며 일하는데 있다.

멸사복무란 말그대로 자신을 깡그리 바쳐 이바지한다는 뜻으로서 최고의 헌신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여기에는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과 육신을 활활 불태우라는 높은 요구가 담겨져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그것은 남보다 머리는 더 써야 하고 잠은 덜 자야 하며 걸음을 많이 걸어야 하고 힘든 일에는 앞장서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우리 혁명의 력사와 현실은 인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친 사람들의 업적은 영원히 남아있으며 그들의 위훈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일군들이 자기의 근본을 지키는 길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는것이 자기의 근본이며 죽어도 베고 죽어야 할것이 량심과 의리이다.

우리 사회에서 일군들은 누구나 다 근로인민의 아들딸들이다.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이고 혈육이며 혁명동지들인 인민을 언제나 존대하고 인민들에게 멸사복무하는것은 일군의 신성한 도덕적의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늘 교시하신바와 같이 우리 인민은 위대한이라는 말과 함께 불러야 하는 가장 훌륭하고 좋은 인민이다.우리 인민처럼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실하고 순박하고 성실하며 무비의 영웅성과 불가능을 모르는 창조력을 지닌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우리 일군들의 커다란 영광이며 긍지이다.

만일 일군들이 순간이라도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가 된것을 마치 타고난 팔자인것처럼, 자기가 특출한 인재가 되여서 그렇게 된것처럼 생각한다면 그처럼 잘못된것은 없을것이다.이것은 오직 우리 당의 덕택이다.당은 일군들을 키워주었고 지금도 보살펴주고있으며 앞으로 일군들이 혁명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할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을 모시여 온 세상에 빛을 뿌리는 위대한 당

주체107(2018)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그 힘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있으며 사회주의위업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이 력사의 시련을 과감히 이겨내며 백전백승만을 떨칠수 있은것은 천출위인들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하기에 세계 수많은 인사들과 단체들은 조선로동당을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존엄높은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격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지금으로부터 73년전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혁명의 향도적력량인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주석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내고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었다.

조선로동당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였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당건설업적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인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뜻깊은 10월의 명절들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선로동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여 당건설위업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사회주의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당을 승리에로 향도하시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로동당은 보다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발행한 뷸레찐은 《김정일, 영원불멸할 당건설업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또한 조선로동당을 튼튼한 대중적지반을 가진 당,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되게 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하나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해도 거기에 광범한 근로대중의 지향과 요구가 반영되도록 하시였으며 나라의 형편이 아무리 어려워도 인민을 위한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변혁을 이룩해나갈수 있었다.

김정일령도자의 당건설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시여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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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도자의 두리에 인민이 뭉친 조선의 힘은 강대하다 -지역기구인사의 조선방문기-

주체107(2018)년 10월 30일 로동신문

 

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며 거창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찬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그것은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의 우리 나라 방문기를 통하여 잘 알수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조선이 공화국창건 70돐을 국제적인 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다.각국의 정부, 정당, 단체대표단 및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평양국제비행장에 내린 수많은 외국인들은 비록 피부색과 언어는 서로 달랐지만 조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재를 반대하는 인도주의적감정으로 충만되여있었다.

수도 평양은 아름답게 단장되고 거리들에는 강국건설을 지향하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에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영상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이 나라의 모습은 오직 인민의 노력으로써만 부강조국이 건설된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었다.

지금 조선은 경제건설과 교육, 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필자는 주체사상탑이 바라보이는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통해 느낀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열병식에 참가한 군인들은 질서있게 행진하면서 김정은원수께 경의를 드리였다.그들이 바로 일당백 조선인민군 군인들이다.

김정은원수께서는 군인들에게 긍지로 가득찬 미소를 보내시며 답례하시였다.

조선에서 군사복무는 커다란 영예로 간주되고있다.어느 가정에나 군사복무를 하는 자식들이 있다.

김정은원수께서 군중시위참가자들에게 인사를 보내시자 자기 령도자를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환호소리가 천지를 진감하였다.정말이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였다.

령도자의 두리에 인민이 뭉친 조선의 힘은 강대하다.

필자는 계속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데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유일의 예술공연이다.형상되는 예술적화폭들은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없을 정도이다.

실로 조선은 예술의 나라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예술공연을 찾아볼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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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의 갈피에서 : 군용지도로 쓰인 손수건

주체107(2018)년 10월 30일 로동신문

 

영국왕 리챠드2세에 대한 력사기록들중에는 그가 작은 천쪼박을 몸에 지니고다녔다는 사실도 있다.

어느 한 나라의 잡지는 바로 이 작은 천쪼박이 오늘날 누구나 사용하고있는 손수건의 조상이며 이 물건의 창안자는 영국왕 리챠드2세이라고 전하였다.그러면서 당대 귀족들은 손을 흔들 때 동작을 우아하게, 의의가 있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작은 천쪼박같은것을 사용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비록 출현당시에는 그 쓸모가 극히 제한된 그리 보잘것없는 자그마한 천쪼박에 불과한 손수건이 생사를 판가름하는 전쟁마당에서 군인들의 목숨과도 같은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것이 바로 제2차 세계대전시기 련합군비행사들이 리용하였던 손수건들이다.이 손수건들에 군인들의 목숨이 달려있었다고 한다.그것은 여기에 유럽나라들의 옛 국경선들과 교전지역들을 비롯하여 군사작전임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산길, 도로, 비행장과 같은 중요탈출통로들이 표기되여있기때문이다.결국 손수건이라는 개념을 벗어난 비밀군용지도인것이다.

력사학자들은 《탈출용지도》라고도 일컫는다.

하우어드 워커라고 하는 94살 난 전쟁참가자는 20살때부터 오스트랄리아공군에 복무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시기 이딸리아와 유고슬라비아의 상공을 비행하였다.워커는 전쟁기간 이 손수건을 휴대하고 다녔는데 어떤 비행사들은 군복상의나 군화속에 감추기까지 하였다고 한다.

그에게는 이런 손수건이 3개 있는데 그 앞뒤면에는 서로 다른 지도들이 그려져있다.첫번째 손수건에는 마쟈르와 로므니아, 이딸리아지도가 그려져있으며 두번째 손수건의 앞면에는 그리스, 뛰르끼예, 뒤면에는 이딸리아(로마, 씨칠리아섬, 싸르데냐섬, 나뽈리)지도가 있다.세번째 손수건의 앞면에는 유고슬라비아, 뒤면에는 북부이딸리아지도가 그려져있다.

명주로 만든 손수건의 면적은 약 0.5㎡이다.전쟁초기에는 일반종이보다 질이 좋은 뽕나무잎으로 만든 종이에 지도를 인쇄하여 리용하였다.1940년대 중반기에 명주가격이 올라가면서부터 명주대신에 인견천과 같은 합성섬유천으로 손수건을 만들었다.

당시 그가 맡은 기본임무는 쏘련군대에 쫓기워 퇴각하는 파쑈도이췰란드군의 발목을 붙잡고있던 유고슬라비아, 이딸리아, 그리스빨찌산부대들에 비행기로 무기와 탄약, 식량, 의복을 공급하는것이였다.

그는 3개의 손수건을 액틀속에 넣어 집 한쪽벽에 걸어놓고 가끔 그것을 보면서 전쟁시기를 추억하군 한다.

《적주둔지역에 추락될 때마다 이 손수건들은 우리가 무사히 돌아올수 있다는 안도감을 주군 하였다.》

신통히도 그의 승조원들은 모두 전쟁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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