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이 위력떨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철강재생산성과 확대-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5개년전략고지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자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화의 숨결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지난 9월 25일 산소열법용광로와 대형산소분리기, 류동층가스발생로 준공식을 성대히 진행한 김철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철강재생산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첫 쇠물을 뽑은 때로부터 우리의 연료에 의거하는 자립적인 생산체계를 련이어 확립한 김철로동계급은 콕스에 의한 선철 및 강철생산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에서 우리의 원료, 우리의 연료로 주체철을 생산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철생산원가를 낮추고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을 정상화하여 철강재를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합니다.》
어머니조국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이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에 만부하를 걸어 인민경제 중요전투장마다에 더 많은 철강재를 보내주기 위한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당지도소조와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을 비약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생산자대중을 련속공격, 계속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일군들은 생산공정간 맞물림을 신축성있게 하는 한편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이 은을 내도록 하기 위하여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주체화된 생산공정마다에서 혁신창조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조업이래 수만t의 주체쇠물을 생산한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어렵고 부족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철강재생산의 선행공정을 맡아나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한몸이 그대로 원료가 되고 연료가 되여서라도 주체철생산의 동음을 굳건히 지켜갈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이곳 용해공들은 로운영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계속 탐구도입하면서 질좋은 쇠물을 뽑아내고있다.
산소분리기분공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산소보장에 주체철생산성과가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같은 조건에서 더 많은 산소를 생산하며 그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그들은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산소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이고 필요되는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여 산소생산정상화에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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