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국주-평양소주
오늘 세계의 적지 않은 민족들이 자기 나라를 대표하는 술들을 가지고있다.례를 들어 워드까는 로씨야를, 모태주는 중국을, 꼬냐크는 프랑스를, 위스키는 영국을 대표하는 술이다.
하다면 세상사람들속에 《맑은 아침의 나라》로 알려진 조선을 대표하는 술은 과연 어떤것일가.
그것을 론하기에 앞서 조선의 《술박사》로 불리우는 대동강식료공장 기사장 최현실박사가 언제인가 외국의 양주업자들앞에서 한 말을 상기해보자.
《우리 나라에서 명주의 기준은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누구나 다 향유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 기준을 통과한것이 바로 우리 인민들 누구나 좋아하는 평양소주이다.
조선사람들의 체질에 꼭 맞는 주정이 25%인 이 술은 깨끗하고 순한 특성과 감칠맛, 청신함으로 하여 평양에 주재하는 아시아나라 외교관들도 무척 즐기는 술이다.
평양소주는 평양시교외의 풍치수려한 곳에 자리잡은 대동강식료공장에서 생산되고있다.9년전에 조업한 이 공장은 모든 생산공정이 현대화되였다.
물맛이자 술맛이라고 하였다.공장에서는 평양사람들이 어머니강이라고 부르는 맑고 푸른 대동강상류의 물을 정제, 려과공정을 거쳐 순수한 정제수로 만든 다음 술생산에 리용하고있다.
개발당시 생산자들은 술의 기초원료인 에틸알콜의 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본을 두었다.결과 그들이 생산하고있는 에틸알콜의 분석지표는 세계적으로 제일 좋다고 하는 《Lux》급 알콜분석지표를 넘어서게 되였다.생산자들은 또한 조선민족의 다정다감한 성격을 술에서 감칠맛과 청신함을 살리는것으로 해결하기로 하였다.
고심어린 연구끝에 그들은 이 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하였으며 술의 매 특성들이 서로 잘 어울리도록 조합기술을 완성하고 제품의 정제, 려과공정을 높은 수준에서 완비하였다.
조선민족이 좋아하는 조선의 국주에 대한 소문은 이웃나라들과 지역들에도 퍼져 그에 대한 주문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누구나가 인정하는 평양소주에 국내에서 질이 가장 높은 최우수제품들에 수여하는 메달인 12월15일품질메달이 처음으로 수여된것은 당연한것이다.
대동강식료공장에서는 평양소주외에 주정이 30%, 40%인 평양주와 주정이 30%, 40%인 고려술도 생산하고있다.이 술들은 대체로 주정이 높은것을 좋아하는 유럽인들속에서 인기가 높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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