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에 나설 립장 표명

주체107(2018)년 10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각계층 단체들과 인사들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환영하면서 그 리행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선언들을 받들어 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립장을 표명하고있다.

각계층 시민단체들은 북남협력교류의 장애물들을 제거하며 통일운동을 방해하는 《보안법》을 페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참여련대, 록색련합은 판문점선언을 중단없이 리행할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들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런 속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반통일적행위를 단죄규탄하는 목소리도 높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는 《자기 무덤을 깊게 파고있는 자유한국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최근 《자유한국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동의를 적극 반대하는가 하면 《9월평양공동선언》을 《북이 고수해온 전술을 받아들인 선언》이라고 헐뜯다 못해 북남사이의 《군사적합의를 절대로 수용할수 없다.》느니,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느니 하고 고아대며 발광하고있는 사실 등을 언급하면서 이러한 행위는 제손으로 자기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짓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9월평양공동선언》발표이후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시대가 바뀌였지만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골수에 박힌 대결을 고집하며 스스로 고립을 불러오고있다고 하면서 이 보수정당의 지지률이 계속 떨어지고있는 현실은 민심의 분노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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