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훌륭한 교육제도가 키워낸 재능동이들 -경상유치원 어은금3중주단공연 모스크바국제축전에서 절찬-
우리 나라 경상유치원 어은금3중주단의 공연이 로씨야에서 열린 제15차 국제축전 《모스크바는 벗들을 맞이한다》에서 파문을 일으켰다.
세계 여러 나라 청소년들의 예술적재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문화예술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할 목적밑에 2004년부터 년례적으로 진행되여 15번째로 막을 올린 이번 축전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중국, 벨라루씨, 영국, 도이췰란드 등 21개 나라의 전도유망한 나어린 음악신동들이 참가하였다.
지난 시기 제9차 국제축전을 비롯한 여러 국제무대들에서 기타4중주단의 훌륭한 연주로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경상유치원의 어린이들은 이번 축전을 어은금3중주로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마음껏 재능을 꽃피워온 신정현, 박예휘, 장예정어린이들은 축전기간 공연무대들에서 우리 민족의 자랑인 어은금의 맑고 우아한 매력적인 음색과 다양한 연주수법으로 우리 나라 노래 《웃음많은 우리 집》을 특색있게 형상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어은금3중주단은 12일 모스크바의 챠이꼽스끼명칭 음악당에서 진행된 축전페막공연에서도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관중들의 거듭되는 재청속에 우리 어린이들은 모든 참가단체들이 하나의 종목을 가지고 한번만 출연하게 되여있는 축전의 관례를 깨고 세계명곡을 더 연주하게 되였다.
우리 어린이들의 연주가 끝나고 소개자가 조선의 음악신동들, 축전에 참가한 가장 어린 재간둥이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내자고 말하자 관람석에서는 우렁찬 박수갈채와 탄성이 터져올랐다.
공연이 끝난 다음 로씨야의 예술인들과 관중들은 우리 어린이들을 찾아와 어깨를 두드려주고 껴안아주면서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울라지미르 스삐바꼬브국제자선기금 행정지배인, 축전예술담당 책임자를 비롯한 축전조직위원회 위원들과 예술전문가들은 조선에서 꼬마재간둥이들을 참가시켜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 무대들마다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준 나어린 음악신동들의 높은 예술적기량과 연주기교에 탄복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 진행되는 축전들에도 계속 참가해줄것을 거듭 요청하였다.
모스크바시민들도 어은금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울림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세계적인 예술신동들을 많이 배출하고있는 경상유치원의 조기음악교육은 최고의 수준이다, 조선의 훌륭한 교육제도가 뛰여난 재능동이들을 키워냈다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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