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국제정세개관 : 평온하지 못한 세계
세계는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또 한달을 보냈다.
이달은 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의 련속으로 흘러갔다.
무역분야에서 서로의 힘겨루기로 중미간의 갈등은 더욱 격화되였다.최근 미국은 중국산 제품의 관세를 완화할 생각이 없다는 립장을 밝혔다.
중국도 쉽사리 물러서려 하지 않았다.중국의 한 고위인물은 미국투자가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국이 무역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역전쟁을 불씨로 한 중미모순은 다른 분야에로 확대되였다.지난 4일 미국부대통령 펜스는 중국이 2020년의 미국대통령선거를 내다보고 11월에 진행되는 국회중간선거준비기간 미국사회여론에 영향을 주기 위한 전례없는 사업에 착수하였다고 하면서 《중국은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리익을 챙기기 위해 정부급의 대책을 취하고있다.미국의 국내정책들과 정치에 간섭하기 위해 보다 주도적이고 강압적인 방식들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중국은 자국이 미국의 내정과 선거에 간섭하고있다고 모독한 미국부대통령의 연설을 터무니없는 날조로 락인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자기 나라는 여직껏 내정불간섭의 원칙을 견지하여왔으며 미국의 내정과 선거에 간섭하는데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그는 도대체 누가 걸핏하면 다른 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고 내정에 간섭하며 다른 나라의 리익에 손해를 주는가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오래전부터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중국에 대한 그 어떤 악랄한 비방중상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다.
중국은 미국의 한 싸이버안전회사가 지난 반년동안 중국이 싸이버를 통한 상업비밀절취를 강화하였으며 이미 서방에 대한 싸이버공격을 지원하는 가장 큰 나라로 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을 때에도 강하게 반발하여나섰다.지난 12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정보기관 요원이였던 스노우덴 등이 폭로한 자료들을 통해 어느 나라가 오랜 기간 외국의 정부와 기업, 개인에 대한 대규모적인 감시를 진행하고있으며 또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싸이버공격자가 누구인가에 대해 국제사회는 똑똑히 알고있다고 반박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은 중국의 영상에 먹칠하지 말며 중미관계를 해치는 언행을 삼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달에 로미사이의 모순과 대립도 국제사회계의 주목을 끌었다.지난 20일 미행정부는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에서 탈퇴할 의사를 내비치였다.
이 조약은 이전 쏘련과 미국이 1987년에 체결한 군비통제 및 군축조약이다.국제적으로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유지하는것이 오늘도 여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인식이 강하다.
미국은 조약탈퇴리유로 로씨야가 다년간 이 조약을 준수하지 않았다는것을 내들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은 로씨야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위반하였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오히려 저들자신이 솔선 이 조약을 위반하였다고 반박하였다.
여론들은 미국이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탈퇴의 책임을 로씨야에 넘겨씌우려 하고있다, 미국의 조약탈퇴의사가 이 조약에 의해 금지된 무기들을 최단기간내에 빨리 만들기 위한 잠재력을 확보하고있는 상태에서 나온것은 바로 저들의 무기개발의 합법적명분을 마련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전하고있다.
이달에 일본반동들은 해외팽창의 더러운 꿈을 실현해보려는 망동을 부리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