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8
[정세론해설] : 여론을 오도하는 사이비언론들의 추태
남조선에서 력사의 심판에 도전해나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책동이 극도로 악랄해지고있는 가운데 보수언론들이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며 못된 나발질에 광기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조선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위장평화공세》니, 《미완의 불안한 합의》니 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과 조미협상을 마구 헐뜯고있는가 하면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불순한 《인권》모략소동에 편승하여 인간쓰레기들이 불어대는 허튼수작들을 극구 여론화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있다.
남조선의 극우보수언론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조선반도에 대화와 평화의 분위기가 깃들 때마다 그에 찬물을 끼얹는 반통일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민족분렬의 력사가 시작된이래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고 통일의 앞길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된것은 외세와 반역통치배들을 등에 업은 남조선의 극우보수언론들의 반통일적인 망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특히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북남대결을 선동하고 반공화국압살소동을 부추기는데서 그 어느 언론보다 악명을 떨치였다.최근에도 이 보수언론들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것들과 결탁하여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그의 리행을 가로막기 위한 모략선전에 기승을 부리였다.한편 미국과의 《동맹》의 그 무슨 《균렬》에 대해 법석 고아대면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조성하려고 획책하였다.남조선의 보수언론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미협상의 진전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악의에 차서 시비질하며 《북인권》나발까지 불어대고있는것은 보수세력의 사촉을 받아 감행하는 추악한 여론날조범죄이다.
재집권에 환장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더러운 손발노릇을 하는 보수언론들의 정체는 그 어느때보다 여실히 드러나고있다.보수언론들은 경제가 이전시기보다 《더 악화되였다.》고 떠들어대면서 현 집권세력을 공격하고 보수《정권》을 치켜올리는 해괴한 추태를 부리고있다.이것은 사실상 집권시기 부정부패와 무지무능으로 남조선경제를 이미 빈사상태에 빠뜨린 보수패당이 저들의 죄악을 덮어버리고 민심을 끌어당기려고 꾸며낸 교활한 술책에 따른것이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남조선의 극우보수언론들이 보수《정권》시기 집권세력과 한짝이 되여 《정권안보》를 위한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며 그 대가로 수많은 돈을 받아먹은 매문집단이라는것은 량승태사법롱락사건 등을 통해 이미 만천하에 폭로되였다.보수언론들이 그 악습을 이어 경제정책실패를 걸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의 대변자로 적극 나서고있는것은 이 쓰레기언론들이야말로 반보수투쟁의 주되는 대상이라는것을 남조선인민들에게 똑똑히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해소되기 어려운 로미사이의 모순관계
지난 8일 미재무성이 우크라이나문제를 구실로 로씨야에 대한 또 한차례의 제재를 실시하였다.미재무성은 제재실시와 관련하여 발표한 성명에서 《크림지역에서의 심각한 인권침해행위들》에 가담하였거나 《이 지역에서 로씨야의 리익》을 위해 노력한 3명의 개인과 9개의 법인들이 제재대상으로 지정되였다고 밝혔다.미국의 사법권하에 있는 이 대상들의 모든 재산과 소유권은 동결되며 미국인들이 그들과 거래를 하는것은 금지된다고 한다.
이러한 제재조치는 두 나라 관계에서 결코 새로운것이 아니다.자료에 의하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미국의 대로씨야제재회수는 60여차에 달한다.
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제재회수가 잦아지고 그 규모가 확대되고있는것은 두 나라 모순관계의 곬이 점점 깊어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국의 제재에 대한 로씨야의 태도는 강경하다.
로씨야수상 메드베제브는 미국이 국내정치문제해결을 위해 다른 나라들에 제재를 실시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로씨야외무성 부상 럅꼬브는 자국이 이미 미국의 일방적인 모든 형태의 제재를 용납할수 없다는 립장을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워싱톤의 압력속에서도 자기의 로선을 고수하려는 로씨야의 확고한 결심은 그 어떤 제재행위로도 되돌릴수 없다고 언명하였다.
로미는 지난 세기 수십년간 랭전을 치른 나라들이다.쏘련의 해체로 랭전이 종식된 후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모순은 완화된것이 아니라 날이 갈수록 악화되였다.미국주재 로씨야대사가 《현재 로미관계는 매우 악화되고있다.력사가들과 정치가들, 정치학자들은 로미관계가 이처럼 암담한 상태에 있었던 시기를 꼽을수 없을것이다.》고 주장하였다.
최근시기 우크라이나사태와 수리아위기, 이란핵합의를 비롯한 여러 문제들과 관련하여 로미사이의 의견과 립장은 상반된다.스크리빨사건과 로씨야의 미국선거개입설 등을 둘러싼 정치외교적비난전이 격렬하게 벌어지고 경제적제재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다.
군사적대결분위기도 고조되고있다.
미국은 유럽지역에서의 나토확대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으로 로씨야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있으며 로씨야는 신형핵동력미싸일을 비롯한 첨단무기개발로 이에 대응하고있다.이러한 사실은 국제관계에서 전략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두 나라사이의 힘겨루기가 날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대립과 마찰과정에 서로에 대한 불신이 더욱 깊어가고있다.얼마전 미국의 어느 한 신문이 미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가 이에 대해 립증해주고있다.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과반수는 로씨야가 미국에 있어서 커다란 위협으로 된다고 대답하였다.
로씨야의 한 정치학전문가는 미군내에서의 이러한 동향이 선전의 영향으로 인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40돐을 맞으며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발기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밝히시고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대중운동으로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구상하시였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심화발전으로서 3대혁명수행과 대중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인간개조와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출발점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사상, 기술, 문화혁명수행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은 자주적존엄을 지닌 혁명의 주체로 자라나고 우리 조국이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지식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릴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룩된 고귀한 결실입니다.
나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부강조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 선군시대공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입니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입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강성국가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지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고지를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 점령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김일성 재일조선출판보도부문 일군들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발취) -재일조선출판보도일군대표단과 한 담화 1977년 11월 20일-
다음으로 남조선혁명문제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지난 기간 남조선혁명에서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것은 남조선혁명의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꾸려져있지 못하고 조직안에 미제의 간첩들이 들어박혀있었기때문입니다.
력사적으로 보면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으로서 당안에 들어박혀있으면서 남조선혁명을 말아먹었습니다. 그는 남조선에서 단결할수 있는 력량과도 단결하지 않았습니다. 박헌영은 려운형을 당수로 하는 인민당과 합작할수 있었으나 합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인민당은 적들의 탄압에 의하여 파괴되고말았습니다.
그후에 남조선에서 진보당이 나와 괜찮게 투쟁하였습니다. 진보당의 당수였던 조봉암은 리승만과의 괴뢰대통령선거경쟁에서 나라의 평화통일을 주장하여 많은 지지표를 얻었습니다. 진보당의 영향력이 남조선인민들속에 급격히 퍼지는데 겁을 먹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조봉암을 학살하고 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켰습니다. 이 당에도 간첩이 배겨있으면서 당내 형편을 적들에게 밀고하였습니다.
진보당이 탄압당한 다음 1960년 4월에 인민봉기가 일어났고 뒤이어 진보적인 정치세력이 대두하였으며 그 과정에 사회대중당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당도 대오안에 기여든 간첩들의 책동과 원쑤들의 야수적폭압으로 파괴되고말았습니다. 그리하여 4. 19인민봉기의 좋은 영향력이 맥을 출수 없게 되였습니다.
사회대중당이 파괴된 다음에는 김종태동무를 비롯한 남조선혁명가들에 의하여 통일혁명당이 새로 조직되였습니다. 김종태동무는 견결한 혁명사상을 가진 훌륭한 혁명가였습니다. 그러나 통일혁명당을 조직하는데서 조직성원들을 엄선하여 꾸리지 못하였기때문에 대오안에 나쁜 놈들이 기여들게 되였으며 그놈들의 밀고로 말미암아 많은 조직성원들이 적들에게 체포되여 학살당하였습니다. 지금 통일혁명당은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계속되는 탄압속에서 어려운 투쟁을 벌리고있습니다.
오늘 남조선혁명정세는 좋습니다. 미제와 박정희괴뢰도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불만이 날로 높아가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숭미공미사상이 점차 없어지고있으며 반미반일감정이 높아가고있습니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뿐아니라 종교인들까지도 미제와 박정희독재정권을 반대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는 인민들을 조직적으로 묶어세우고 그들의 반미반파쑈민주화투쟁을 주동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지도핵심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남조선에서 혁명의 지도핵심을 키우는것이 중요합니다. 혁명의 지도핵심이 있어야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은 전략전술을 세우고 투쟁을 기동성있게 벌려나갈수 있습니다. 만일 자체의 힘으로 남조선혁명을 완성하고야말겠다는 각오를 가진 참다운 혁명가들로 지도핵심이 꾸려진다면 그들은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 천이 만을 교양하고 묶어세워 남조선혁명을 수행해나갈수 있을것입니다.
나는 지난날 지하투쟁도 해보았고 감옥생활도 해보았으며 무장투쟁도 해보았습니다. 나의 20년간의 항일혁명투쟁경험을 놓고보아도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들로 꾸려진 핵심만 있으면 많은 동정자들과 청년들을 묶어세워 혁명을 할수 있습니다.
남조선에서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들이 자라나자면 오랜 시일이 걸릴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는 오랜 혁명투쟁경험을 가진 나이많은 사람만이 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나는 항일혁명투쟁을 나이가 들어서 한것이 아니라 청소년때부터 하였습니다. 사람은 젊었을 때 더 용감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젊은 청년들을 견결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워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혁명의 지도핵심을 키워내면 사회의 민주화도 빨리 실현할수 있을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앞당길수 있을것입니다.
남조선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이번에 남조선괴뢰정부에서 외무부 장관을 하던 사람이 미국망명성명을 발표한것을 보면 그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 사람도 지난날에는 공산주의를 반대하였지만 지금은 조국을 통일하여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람들과의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통일전선사업을 잘하자면 반드시 근로대중에 의거한 주체적인 혁명력량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주체적인 혁명력량이 튼튼하지 못하면 통일전선사업을 잘할수 없습니다.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수 있습니다. 조국을 통일하는 사업이 막연한것도 아닙니다. 남조선사회를 민주화하면 조국통일을 전체 조선인민의 의사와 념원에 맞게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을것입니다.
다음으로 국제혁명력량과의 련대성문제에 대하여 간단히 말하겠습니다.(전문 보기)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 -국제사회가 격찬-
외국의 수많은 벗들과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 서기장 떼구 싼또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은각하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
김정은각하께서는 선대수령들께서 지니시였던 사상리론적예지, 인민적령도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계신다.그이의 정치는 결심이 확고하고 신념이 투철한 정치, 신묘한 정치이다.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전체 조선민족이 통일된 강토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그날은 반드시 오고야말것이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은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은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시며 세계를 놀래우는 위대한 전변을 안아오시는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는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령도, 풍모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영광, 더없는 행복으로 된다.》
네팔인터네트잡지 《네팔 투데이》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세련된 령도와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투지를 지니신 실천가형의 지도자이시다.조선은 적대세력들의 장기간에 걸치는 제재와 봉쇄로 하여 다른 나라들같으면 국가존재자체를 기대할수 없는 상태이지만 그이의 령도밑에 날로 국력이 강해지고있다.도처에 주체화, 현대화가 실현된 본보기공장, 기업소들이 수많이 건설되고 인민생활이 날로 향상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성과가 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를 발표하신 3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4(2015)년 11월 20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힌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근본요구입니다.》
대중운동의 생명은 그것이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되게 하는데 있다.아무리 투쟁목표가 뚜렷하고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이라고 하여도 그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이 자각적으로, 적극적으로 참가하여야만이 자기의 생명력과 생활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대중운동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고 이 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 순천시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작에 제시된 사상들을 틀어쥐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보다 심화시켜나갔다.결과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시의 면모가 눈에 띄게 일신되였으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우리 시는 도적으로 앞선 단위의 대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이 과정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한 당의 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으며 귀중한 경험을 터득하게 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우리가 얻은 경험은 무엇보다도 대중이 이 운동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도록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는것이다.
대중운동은 다름아닌 대중자신이 사상적으로 어떻게 동원되는가 하는데 따라 그 성과여부가 좌우되게 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태도문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에 관한 문제이며 혁명을 계속하는가 마는가 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단위의 지속적발전의 담보를 이들처럼 제힘으로 마련하자 -대흥청년영웅광산 일군들의 사업을 놓고-
온 나라에 소문난 대흥청년영웅광산이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을 과시하며 전진과 비약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있다.
최근 광산에서는 세계채굴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자기식의 새로운 채굴공법을 도입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의 광석생산목표를 능히 점령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활성화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평가해주신 주체연료에 의한 마그네샤크링카생산체계를 더욱 완비하고 2차, 3차가공제품의 가지수도 늘여 내화물공업발전의 전망을 신심있게 열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기간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부문사이 균형을 보장하여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는 오늘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도 중시되고있다.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제힘으로 생산활성화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대흥청년영웅광산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어떤 사상관점과 일본새로 자기 단위를 자력갱생의 한길로 이끌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산대답을 주고있다.
단 1%의 의존심도 없어야
제힘으로 일어설수 있다
어떤 일에서나 자력갱생하면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지만 남에게 의존하면 제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못하게 된다.
대흥청년영웅광산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마그네사이트광석채굴 및 가공기지로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단위이다. 이러한 광산이 6년전 엄혹한 큰물피해로 생산공정들이 파괴되여 큰 경제적손실을 입은데다가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으로 지속적인 시련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현행생산은 물론이고 다음해생산전망도 내다보지 못할 형편을 놓고 많은 사람들이 대흥이 다시 일어서자면 20~30년은 걸려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단 몇해사이에 파괴되였던 생산공정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보다 새롭게 일떠세우고 광석생산능력을 2배이상으로 조성해놓은 현실은 큰 문제점을 시사해주고있다.
당시 광산일군들은 어떻게 하면 마그네샤제품생산공정과 채굴장들을 시급히 원상복구하겠는가를 놓고 방도를 모색하고있었다. 생산능력과 규모가 큰 광산이다보니 복구해야 할 설비의 대수나 공사량이 간단하지 않았다.
어느날 광산 지배인은 참모부서 일군협의회를 열고 단순한 원상복구가 아니라 광석생산능력을 더욱 확장하여 광산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놓을 결심을 내놓았다. 그것이 바로 순차식로천-지하종합채굴공법을 도입하는것이였다.
순차식로천-지하종합채굴공법으로 말하면 로천채굴장 한계변두리경사각을 45°이상 할수 없다는 세계채굴계의 기성리론을 타파하고 대담하게 57°로 정하여 박토처리량을 대폭 줄임으로써 적은 원가로 광석을 다량채굴, 다량처리할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이였다.
2011년 10월, 생의 마지막시기에 광산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광산에서 해당 단위의 과학자들과 협력하여 순차식로천-지하종합채굴공법을 리론적으로 완성한데 대해 보고받으시고 너무 기쁘시여 대흥의 로동계급은 모두 영웅들이라고, 광산을 영웅광산으로 명명하도록 하기를 잘하였다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이역의 아들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 해외혁명전우, 해외혁명동지…
이것은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으로부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받아안은 고귀한 호칭이다.세상에는 해외동포들이 많고많아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과 같이 이처럼 뜨거운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조국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품이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우리의 귀중한 한식솔입니다.》
이역의 아들딸들을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로 품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9월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에 길이 전해질 사랑의 축하문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마음까지 담아 공화국정부와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축하문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그이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뜨거운 동지애, 동포애의 최고정화이다.축하문의 구절구절마다에 어려있는 숭고한 믿음과 하늘같은 은정에 눈시울을 적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따라 걸어온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못 잊을 로정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감격도 새로운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지부일군대회에 친히 축전을 보내주시여 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주시였다.절세위인의 이 력사적인 첫 축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 필승의 보검이였다.동포사회는 뜨거운 감격의 파도로 설레이였다.
이듬해인 주체102(2013)년 1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은 또 얼마나 동포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던가.
나는 수령님께서 무어주시고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총련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재일조선인운동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앞길에는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그이의 뜨거운 동지애에 동포들의 가슴은 맹세로 높뛰였다.
그때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총련에 뜻깊은 새해축전들을 보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5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음해 5월 결성 60돐을 맞는 총련에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안겨주시였다.이것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그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누구나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던 감격의 그날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은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추동력, 애국애족의 자양분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력사의 흐름에 도전하는 정치쿠데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심각한 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보수대통합》소동에 기를 쓰고 매여달리고있다.
이자들은 집권세력의 《독단과 전횡을 막기 위한 련대구성》이니, 《총선을 위한 량당체제구도형성》이니 하고 떠들어대며 지금이야말로 《보수야권재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련일 피대를 돋구고있다.한편 당명개정과 지도체제변경도 할수 있다고 하면서 《바른미래당》과 《대한애국당》것들에게 추파를 던지는가 하면 황교안과 오세훈, 원희룡과 같은자들을 《보수의 자산》으로 추어올리며 입당설득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나중에는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가장 악질적으로 반대하던 극우보수떨거지들까지 《자유한국당》에 받아들이는 광대극을 벌려놓았다.그야말로 보수의 야합으로 고립과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고 살구멍을 열어보려는 필사적인 몸부림, 시대의 흐름과 민심의 요구도 가려볼줄 모르는 가련한자들의 어리석은 발광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각 정치세력들이 리해관계와 정세국면에 따라 리합집산을 거듭하는것은 례상사로 되고있다.하지만 남조선보수패당의 통합놀음은 단순한 정계개편이 아니다.그것은 력사의 흐름을 되돌리려는 용납 못할 정치쿠데타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으면서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 부정부패행위에 미쳐날뛰여온 희세의 역적무리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자유한국당》이 남조선인민들의 증오와 배척을 받고 사상 최악의 위기에 몰린것은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 저지른 온갖 반역적죄악에 따른것으로서 너무도 응당하다.
박근혜역도의 탄핵과 함께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자유한국당》은 이미전에 해체되였어야 했다.그것이 민심의 요구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저들의 죄악을 인정하고 스스로 력사무대에서 사라질 대신 오히려 뻔뻔스럽게 위기모면과 재집권을 시도하며 《보수대통합》에 나서고있다.이것은 보수《정권》을 뒤집어엎은 남조선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에 대해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보수대통합》을 운운하며 재집권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 역적패당이야말로 철면피하기 그지없는 정치간상배무리이다.이자들이 매일같이 《보수가 뭉쳐야 한다.》느니, 《좌파정권을 심판》하여 《보수의 한을 풀겠다.》느니 하는 폭언을 내뱉으며 살기를 풍기고있는것은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보복의 칼을 갈고있는 보수패당의 부활을 수수방관한다면 남조선에 제2, 제3의 리명박, 박근혜《정권》이 생겨나 인민들이 그 재난을 고스란히 들쓰게 될것이다.《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벌리고있는 《보수대통합》놀음의 위험성과 엄중성은 바로 여기에 있다.
권력욕에 환장이 되여 파벌싸움만 일삼는 《자유한국당》의 정치협잡군들이 추구하는 《보수대통합》을 남조선의 민심은 결코 허용하지 않을것이다.퇴적물이 아무리 쌓여도 거세찬 대하의 흐름을 막을수 없듯이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물인 《자유한국당》의 불순한 정치적야합놀음은 민심의 격류에 부딪쳐 풍지박산날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당화될수 없는 군사적움직임
남조선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군사적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해병대 2사단을 동원하여 《2018년 대침투종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그런가하면 유럽산 공중급유기를 끌어들이고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최신형 지상대공중요격미싸일을 구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에 계속 매달리고있다.
남조선군부는 그보다 앞서서는 《군사대비태세확립과 임무수행능력향상》의 간판을 내걸고 륙, 해, 공군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야외기동훈련인 《호국》훈련과 합동참모본부의 주도하에 군단급이상의 작전부대들이 투입되는 종합지휘소연습인 《태극》연습을 동시에 벌려놓았다.
남조선군부세력이 해마다 5~6월에 실시하던 《태극》연습을 올해에는 《호국》훈련을 10월말부터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하면서 이 훈련과 동시에 개시한것이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명백히 북남사이의 군사적신뢰조치들과 조선반도의 현 화해국면에 역행하는것이다.
남조선군부는 저들의 군사적행동에 대해 여러가지 구실을 대며 정당화하고있다.
이번 전쟁연습들에 대해서도 《년례적》이며 《방어적성격의 연습》이라고 광고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속심을 가리우고 내외의 비난여론을 모면해보려는것이다.
민족화해와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조선반도정세의 흐름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할 시기에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에 매달리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조선반도의 군사적신뢰구축에 대해 공언하면서도 그와 배치되게 행동하고있다.
대화탁에서 화해의 악수를 하고 돌아서서 상대방을 겨냥한 군사적행동을 벌린다면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체제구축을 기대할수 없을것이다.
남조선군부는 대화와 군사적대결, 평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국방력강화를 위한 이란의 적극적인 움직임
얼마전 이란이 이틀간에 걸쳐 나라의 북부와 중부, 서부를 포괄하는 약 50만㎢의 넓은 지역적범위에서 《벨라야트》로 명명된 대규모적인 반항공연습을 진행하였다.
반항공능력과 첨단군사장비들의 성능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둔 이번 연습에는 이란군 공군과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우주군, 카탐 알 안비안반항공기지무력이 동원되였다.연습에서는 지휘통제체계를 가동시켜 적의 대상물을 탐지 및 추적, 요격하는 전술들이 적용되였다.
이 과정에 이란이 자체로 개발한 현대적인 반항공무기체계들에 대한 시험도 진행되였다.
전자전능력을 갖추었으며 이전시기보다 기동력이 높고 사거리도 길어진 《메르싸드》, 국산제사격통제레이다로 장비되고 150㎞의 사거리내에서 공중목표물들을 타격할수 있는 《탈라쉬》, 50㎞의 사거리내에서 8발의 요격미싸일들을 동시에 발사할수 있는 《호르다드 3》과 같은 국산제반항공무기체계들은 침입하는 가상적의 비행기들을 성과적으로 격추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우주군은 전투기들을 탐지하는데 리용되는 《바쉬르》3D레이다체계를 가동시켰다.
오랜 기간 이란은 미국의 계속되는 경제제재와 군사적위협공갈을 받고있다.최근 이란을 둘러싼 지역정세의 긴장도수는 더욱 높아가고있다.이로부터 이란은 국방력강화를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보고 이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정기적으로 벌어지고있는 크고작은 군사연습들은 이에 따른것이다.이를 통해 이란은 군대의 전투력을 항시적으로 유지, 향상시키는것과 동시에 적대세력들에게 자기의 무시할수 없는 군사적위력을 과시하려 하고있다.
자체의 힘으로 새로운 무장장비들을 개발, 생산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있다.
지난 3일 이란에서는 국산제신형전투기를 대량생산하는 흐름선이 조업하였다.국산제신형전투기 《코우싸르》에는 다목적레이다가 장비되여있으며 각이한 미싸일들을 탑재할수 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고위인물은 자기 나라가 지상대해상탄도미싸일의 사거리를 700㎞로 늘였다고 밝혔다.2008년 이란이 공개하였던 지상대해상탄도미싸일의 사거리는 약 290㎞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이란은 국산제신형전술무인기의 생산흐름선을 가동시켰으며 전투기들에 탑재할 《파쿠르》미싸일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2척의 최신형국산제잠수함이 새로 해군에 취역하고 1분당 4 000~7 000발의 총탄을 발사하여 2㎞범위안에 있는 목표들을 타격할수 있는 국내산 근거리무기체계가 처음으로 구축함에 도입되는 등 해군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러한것들은 국방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이란이 이룩한 성과들중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10대의 소년, 소녀들도 랍치대상이였다
지난날 조선을 강점한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사람들을 짐승사냥하듯 닥치는대로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았는가 하면 탄광, 광산, 군사시설물건설장, 《위안소》 등지에 끌고가서 노예처럼 취급하고 혹사시켰으며 나중에는 무참히 학살하였다.
그중에는 10대의 어린 소년들과 소녀들도 있다.
피비린내나는 일제의 극악한 인권유린만행을 일제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랍치피해자들의 증언을 통해 일부 돌이켜보자.
-피해자 안성득
나는 15살때 산에서 땔나무를 한짐 해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던 도중 까닭도 모르고 경찰서로 끌려갔다.경찰서에는 여러명의 나와 같은또래 아이들이 이미 붙들려와있었다.경찰서장놈은 교활하게 웃으면서 돈을 많이 벌수 있는 곳에 가게 되였으니 잔말말고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지껄이였다.그리고는 가지 않겠다고 소리치며 발버둥치는 우리들을 강제로 자동차에 싣고 역으로 가서 화물렬차에 짐짝처럼 던져넣고는 밖으로 자물쇠를 채웠다.우리가 끌려간 곳은 일제놈들이 운영하는 어느 한 공장이였다.철조망으로 빙 둘러싼 공장의 구석구석에서는 군견들의 사나운 울부짖음소리가 울렸고 무장한 일제놈들이 보초소에서 로동자들을 감시하고있었다.우리들은 이 공장에서 억울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다.한창 배불리 먹고 배우며 뛰놀아야 할 나이에 가혹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면서 굶주림에 시달리다보니 어떤 소년들은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 걸려 피지도 못한채 고통을 당하다가 죽어갔다.
-피해자 김군자
16살 되던 해에 나는 군복을 입은 사나이에 의해 중국 훈춘에 있는 깅가꾸라는 《위안소》로 끌려갔다.그때 나는 경찰을 해먹던 양아버지의 심부름을 가는것으로 생각하고있었다.성노예살이를 강요당하면서 뒤늦게야 나는 내가 그곳에 왜 끌려가게 되였는가를 알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피해자 최봉선
나는 14살때 한 부자집에서 아이보개노릇을 하고있었다.그러던 어느날 일본인경찰과 헌병이 나를 찾아와 잘 먹으면서 살수 있는 곳에 데려다주겠다고 꼬드겼다.내가 거절하자 경찰과 헌병은 강제로 나를 끌어다 마을에서 5km나 떨어져있는 민가에 가두었다.거기에는 벌써 17명의 다른 처녀들이 와있었다.그다음 그들은 《명월관》이라는 간판이 나붙은 건물로 끌고갔다.그곳은 사실상 지긋지긋한 《위안소》였다.
-피해자 심달연
내가 12~13살 나던 해의 어느날 언니와 함께 나물을 캐고있는데 2명의 사나이가 트럭을 몰고와 우리들을 강제로 차에 태웠다.차안에는 이미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 가던 여러명의 소녀들이 있었다.소녀들이 소리를 지르기만 하면 사나이들은 그들을 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걷어차군 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1월 1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에 나는 수령님과 매일같이 사업을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나에게 이제는 쏘련과 동구라파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하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이 매우 복잡한데 이런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겠는가고 문의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께 하늘이 무너져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나의 각오와 결심을 들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나라가 없이도 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워이겼는데 오늘은 나라와 인민이 있고 당과 정권, 군대가 있으니 무서울것이 무엇인가, 절대로 걱정하지 말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이 교시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여왔습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야 할 사회주의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난고초를 다 겪더라도 오직 사회주의의 길로만 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이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자라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도덕이고 의리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만경대를 떠나시며 지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광복위업을 완수하고야말 결심을 피력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것처럼 나도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습니다. 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나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붉다는 말을 들어야지 희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적들은 우리의 사상이 희여지기를 바라고있는데 그것은 망상입니다. 진정한 혁명가들은 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견결히 지켜나가며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삶의 보람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절대로 신념을 버리고 《개혁》파가 되여서는 안되며 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다음해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자
뜻깊은 올해농사를 남먼저 결속한 령도업적단위들과 많은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전투에 진입하였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낟알털기와 수매를 끝내는 차제로 농사차비에 떨쳐나 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것은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애국투쟁에 총궐기하여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우리는 이룩한 성과를 비약과 혁신의 도약대로 삼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농사차비에 품을 들인것만큼 알곡생산성과가 이룩되게 된다.최근년간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른 배천군과 사리원시 미곡,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촌들의 경험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농사차비의 성과이자 알곡생산의 높이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우리는 어떤 불리한 조건에 부닥친다고 하여도 굴함없는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경제건설에서의 대혁신, 대비약의 진격로를 반드시 열어제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음해농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전선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생산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은 농업과 직결되여있다.농업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어야 다음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오늘날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만난시련속에서도 순간의 주저와 멈춤도 없이 선택한 길을 따라 폭풍쳐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진출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지금 어떻게 하나 우리의 진군속도를 멈추어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우리가 애국의 성실한 구슬땀으로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야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고 우리 혁명진지를 백방으로 다져 적대세력들에게 드센 타격을 안길수 있다.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에 힘을 집중하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당면한 투쟁과업이다.우리는 농업전선의 위치와 중요성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다음해전투승리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차비에서 선차적인것은 종자준비이다.(전문 보기)
혁명가의 한생은 신념으로 빛난다 -혁명렬사 류경수동지의 서거 60돐에 즈음하여-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이것은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
폭풍사나운 20세기를 주름잡으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안아왔고 사회주의성공탑을 쌓아올린 우리 혁명은 당과 수령에 대한 고결한 충정을 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들에 의해 수호되고 전진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진정한 동지, 전우가 되여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고 영생의 언덕에서 삶을 누리고있는 혁명선렬들은 그 얼마인가.
비록 심장의 고동은 멈추었어도 오늘도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당과 조국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고무하고있는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는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도 있다.
주체83(1994)년 6월 어느날이였다.
밤이 이슥할무렵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를 전화로 찾으시였다.밤늦게까지 일하고있는 그의 건강을 념려하시며 항일의 그 나날처럼 불같은 정열로 살고있는 녀투사를 고무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제 회고록 6권이 새로 세상에 나간다고, 여기에서 자신께서는 류경수동무에 대하여 썼다고, 금방 원고를 탈고하고 수화기를 들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녀투사는 말할수 없는 감격과 흥분에 목이 꽉 메여와 수령님, 고맙습니다라고 겨우 한마디 말씀밖에 올릴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회고록에서 류경수동무에 대하여 이렇게 썼다고 하시면서 그 대목을 친히 읽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를 두고 론할 때마다 나는 언제나 그 전렬에 류경수와 같은 사람들을 세우군 한다.자기 수령이나 지도자의 사상을 신념으로 삼고 그 신념을 고수하기 위해 한생을 곧바르게 걸어가는데서 류경수는 만사람이 따라배울만 한 모범을 보여주었다.》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체질화한 불굴의 투사,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마음속에 새겨두고계신 류경수동지의 모습이였다.
하다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굴함없이 맞받아나간 참된 혁명가로서의 류경수동지의 불변의 신념과 억센 절개는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이였던가.
류경수동지는 민족수난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주체4(1915)년 9월 9일 함경남도 신흥군의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났다.그러나 사람들이 생일을 물을 때면 그는 늘 1933년 9월의 어느날을 짚군 하였다.
그것은 류경수동지의 생애에서 이날이 가장 잊을수 없는 귀중한 추억을 남긴 날이기때문이였다.
동녕현성전투직후인 주체22(1933)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류경수동지를 친히 만나주시고 고향이며 나이에 대하여 물으시였다.그러시고는 10대의 나이에 결사의 의지를 안고 항일전에 나선 그의 소행을 기특히 여기시여 어린 혁명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시였다.
돌이켜보면 어려서부터 낯설은 이국땅에서 지주집머슴살이를 하여야만 했던 류경수동지에게 있어서 어린시절의 추억이란 나무짐을 지고 장에 갔다올 때마다 사립학교창문밑에 쭈그리고앉아 교원이 칠판에 쓰는 글을 나무가치로 열심히 따라쓰던 서글픈 회억이였다.애국의 뜻을 품고 결연히 투쟁에 나섰으나 감옥살이까지 하면서 모진 고초를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류경수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령도하시는 항일혁명투쟁에 참가하면서부터 혁명가로 어엿하게 성장할수 있었다.(전문 보기)
명사십리전역에 혁명적기상과 열정을 백배해준 사상전의 힘찬 포성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의 나날에-
하루가 다르게 자기의 웅건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건설장이 전례없는 사상전의 집중포화속에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지난 며칠동안 동해의 유정한 파도소리와 어울려 힘차게 울려퍼진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공격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명사십리전역에 혁명적기상과 열정을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 이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무대로 하여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에는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황해북도, 량강도, 라선시집중경제선동대원들 180여명이 참가하여 연 16만여명을 대상으로 50여차의 현장경제선동, 20여차의 출근길선동, 90여차의 방송선전차활동을 비롯하여 170여차에 걸치는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일떠세워주시려 몸소 현지를 찾으시였던 지난 5월에 이어 삼복철의 불볕과 마가을의 차거운 바다바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올해에만도 무려 세차례나 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숭고한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해안도시건설장으로 달려나온 각 도의 손꼽히는 명포수들이 일제히 화선에 좌지를 정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동해의 해돋이는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경연이 진행되기 하루 전날에 건설장에 도착하였다. 이들이 먼저 찾은 곳은 숙소가 아니였다. 려장을 풀기도 전에 그들은 건설현장에 진입하였다. 눈에 비낀 들끓는 건설장의 모든것이 그들의 마음을 아늑한 잠자리로가 아니라 격전장으로 불렀던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착한 첫 순간부터 가슴을 두드리는 이런 비상한 자각속에 그들의 하루일과는 려장을 꾸리면서 결심했던것보다 더 혁명적이고 전투적으로 흘러갔다.
우리가 강원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과 함께 하루의 첫 일과인 출근길선동이 진행될 장소에 이른것은 새벽 5시경이였다.
어둠이 채 가셔지기도 전에 각 도의 선동대원들모두가 약속이나 한듯이 출근길에 나와있었는데 그들은 선동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쪽에서 대형구호를 게시하고 마이크를 설치할 때 다른쪽에서는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였으며 또 노래도 불러보고 시도 읊어보고있었다.
라선시, 함경북도, 함경남도, 황해북도, 강원도순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위치를 차지한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의 모습은 건설장에로의 출발명령을 기다리는 건설자들의 름름한 모습과 어울려 새로운 출근길풍경을 펼쳐놓았다.
동해의 수평선에 새날의 려명이 불타는무렵 선동대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각 려단과 대대의 책임일군들을 선두로 한 대오들이 붉은 기발을 휘날리며 힘차게 나아갔다. 선동대원들의 힘찬 노래포성, 방송포성에 건설자들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합쳐져 고요하던 명사십리전역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장쾌한 화폭이 펼쳐졌다. 출근길이 그대로 대공연무대로 화한듯 대교향곡으로 진감할 건설의 하루의 장중한 서막이 펼쳐진 동해기슭의 첫아침이 불덩이처럼 이글거렸다.
우리의 눈에 제일 인상깊게 안겨든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으로 당을 옹위하자!》라는 구호를 게시한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였다.(전문 보기)
-함경남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
-함경북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전진하는 조선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속에서도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위대한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에 찬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공동리사장 죠니 혼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은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적지 않은 애로와 난관을 겪고있다.그러나 조선인민은 이 모든것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부강조국을 건설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 투쟁하고있다.가는 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에는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조선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윁남인민군 정치일군대표단 단장은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의 투쟁모습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 조선인민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참으로 많은 일을 해놓았다, 조선인민의 창조적지혜와 슬기 그리고 조선의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고 미래를 락관하고있는 인민, 모든것의 주인으로 된 인민만이 제힘을 믿고 일떠설수 있다, 우리는 조선이 가까운 앞날에 사회주의강국으로 만방에 빛을 뿌릴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타이주체사상연구조직 위원장은 조선이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인민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과 기술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자강력을 키워왔기에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자기 민족이 제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사회주의강국에서 살려는 조선인민의 지향은 오늘에 와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고 격찬하였다.
오스트리아 TV지부장은 취재단을 이끌고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한 소감에 대하여 이렇게 언급하였다.
《조선사람들 그 누구를 취재하든 모두가 첫마디부터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흠모심과 고마움을 토로하면서 그 사랑에 보답할 결의들을 피력하였다.그들은 언제나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이것만 보아도 조선이 정치적단합을 실현한 나라이며 일심단결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알수 있었다.조선은 자립성이 강한 나라, 자기 식대로 살아나가는 나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는 대결란동
북남관계개선의 기운을 가로막고 대결분위기를 고취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들은 《국회》에 제출된 다음해 《남북협력예산》에 대해 《퍼주기를 위한 깜깜이예산》이라고 다짜고짜 걸고들면서 그것을 대폭 삭감하라고 고아대고있다.그런가하면 북남사이의 협력사업에 대해 《대북제재에 구멍내기 위한 노림수》라고 악담질을 해대고있다.《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북남협력움직임에 대해 사사건건 물고늘어지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는것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반목과 대결의 과거에로 돌려세우려는 추악한 망동으로서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외면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더러운 악습이다.얼마전에도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국무회의》심의, 의결에 대해 《굴욕적인 대북정책의 결과》라느니, 《〈국회〉를 무시한 처사》이고 《위헌》이라느니 하고 마구 걸고들면서 《집행정지신청》놀음으로 그것을 백지화해보려고 미쳐날뛰였다.《바른미래당》것들도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에 협력하겠다던 립장에서 돌변하여 《정부》와의 협력은 더이상 없다고 나자빠지고있다.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심의, 의결된것은 북남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기를 바라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하지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민심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터무니없이 헐뜯으면서 히스테리적인 광기를 부리고있다.여기에는 북남관계발전과 관련한 법적, 제도적장치가 마련되는것을 기를 쓰고 가로막고 저들이 집권하는 경우 력사적인 선언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야당것들은 이렇게 《9월평양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리행에 제동을 거는것으로도 모자라 《국회》에서 《남북협력예산》과 관련하여 대결란동을 부리고 북남협력에 대해 행악질을 해대며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는 고약한 망발까지 줴쳐댔다.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하고 대결의 과거를 복구하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책동은 그야말로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렀다.현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에 도전하는 민족의 주적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북남사이에 채택된 합의들이 빈종이장으로 되고 대결의 악순환만 되풀이된것은 《자유한국당》과 같은 남조선보수패당의 극단적인 대결소동의 필연적결과이다.평화와 통일에 대한 온 민족의 뜨거운 열망에는 아랑곳없이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정세를 다시금 격화시킬 흉심만 골수에 들어찬 남조선보수패당이야말로 천벌을 받아 마땅한 역적무리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동족대결에 명줄을 걸고있는 이런 반역패당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 겨레에게 또 어떤 재앙과 화난이 닥쳐올지 모른다.(전문 보기)
론평 : 대화의 막뒤에서 칼을 벼리는 불순한 흉계
주체107(2018)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군부것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이 더욱 살벌해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해병대 2사단을 동원하여 《2018년 대침투종합훈련》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유럽산 공중급유기를 끌어들이고 제115차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미국의 지상대공중요격미싸일 《PAC-3MSE》를 구입하기로 결정하는 등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이 대표적실례이다.
이것은 북남사이에 진행되는 군사적신뢰조치들과 현 북남화해국면에 역행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으로서 대화의 막뒤에서 동족을 반대하여 칼을 벼리는 불순한 흉계의 발로이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북남사이에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리행을 위한 대화와 협상들이 진행되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발전,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기쁨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조선반도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에서도 북남사이의 화해협력 및 평화보장사업들이 아무런 장애없이 줄기차게, 성과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는 민족화해와 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이것이야말로 온 겨레의 평화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더우기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이 《전작권전환과 련계된 훈련》, 《년례적으로 시행되는 방어적성격의 연습》, 《남북합의들과는 무관한 훈련》 등으로 포장하며 《태극》연습과 《호국》훈련을 동시에 강행한데 이어 미국과 야합하여 해병대련합훈련을 벌린 사실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로부터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결국 남조선군부는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을 하건,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강렬히 요구하건 관계없이 오직 긴장격화놀음에만 매달리는 평화방해군,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는 장애물이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남조선호전광들때문에 좋게 흘러가고있는 북남관계가 어떤 우여곡절을 겪게 될지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대화와 대결, 평화와 전쟁책동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무분별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놀음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높아가고있는 반미투쟁기운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폭로단죄하는 각계의 다양한 투쟁들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은 북남협력사업들에 제동을 거는 미국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 서명운동을 비롯한 각종 형식의 반미투쟁들을 전개하고있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자기들의 《승인》이 없이는 남조선이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미국의 오만한 자세가 각계의 거세찬 반발을 초래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미국이 북남관계개선문제를 놓고 남조선당국에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대한 부당한 간섭이며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북과 남의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으로 된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반통일적인 간섭행위를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다.굴욕적인 대미추종자세에서 벗어나 민족자주의 길로 나가야 한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남조선의 진보련대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미국이 우리를 지켜준다.》는 인식을 완전히 버려야 한다고 하면서 미군철수운동에 총력을 기울일것을 결의해나선것은 미국이 남조선사회에 부식시킨 숭미사대주의가 밑뿌리채 흔들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이 북남군사분야합의를 시비하며 그 리행을 방해하는 압박놀음에 매달리자 남조선 각계는 북남관계는 결코 미국과의 《동맹》의 희생물이 될수 없다, 《유엔군사령부》를 해체하라고 웨치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섰다.그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력대로 미국은 북남관계개선분위기가 조성될 때마다 이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남조선에 대한 로골적인 압력과 간섭행위를 일삼아왔다.지난 2000년 4.8북남합의서가 발표되였을 당시 미국은 《놀라운 결정을 사전에 알리지 않은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느니, 합의서에서 7.4공동성명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재확인한것은 《기분나쁜 대목》이라느니 하고 일일이 걸고들었다.그리고 합의서발표경위를 설명하기 위해 미국에 간 남조선의 당시 외교통상부 차관에게 《대북정책을 바꾸라.》고 압력을 가하였다.이러한 실례를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지금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개선의 《속도를 조절》하라고 강박하면서 일정에 올라있는 협력사업들을 지연시키고있다.이런 속에 얼마전 미국은 《대북정책》과 제재리행, 북남관계문제 등을 남조선당국과 협의한다는 명목밑에 《실무팀》이라는것을 내오기로 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실무팀》은 북과 남의 협의상황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그에 간섭하기 위한 미국의 견제장치》라고 하면서 그것을 통해 미국의 개입과 통제가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이 《승인》타령을 늘어놓으며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고 훈시하고 지어 현지에서 직접 감시하고 통제하려드는것을 용납하려 하지 않는다.그들은 미국의 처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훼방군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하면서 반미기운을 더욱 고조시켜나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