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겨레의 지향에 배치되는 군사적움직임
남조선군부세력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비롯한 남조선군부인물들은 공군 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사령부 등을 돌아다니며 대비태세점검놀음을 벌려놓고 《평화를 강력한 힘으로 뒤받침》해야 한다느니, 《전방위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었다.이런 속에 호전광들은 남조선강원도 화천일대에서 사단급의 《혹한기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이것은 대화와 평화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는것이다.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위협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킬수 있는 군사행동들을 그만두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적극 조성해나가야 한다.온 겨레는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갈망하고있다.
지난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에서 극적인 전변이 일어나고 조선반도에는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도래하였다.조선반도에서의 긍정적인 사태발전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성실히 리행해나갈 때만이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군부의 호전적인 행동들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어긋나는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군부는 정초부터 대규모적인 무력증강에 나서고있다.남조선군부가 방대한 액수의 군사비를 탕진하여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실현하려 한다는것은 이미 보도된 사실이다.그들은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체계》의 간판을 단 공격체계의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오는 3월부터 스텔스전투기 《F-35A》를 실전배비하려 하고있다.
남조선군부의 이번 대비태세점검놀음과 사단급《혹한기훈련》은 최근 계속 이어지고있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의 연장선우에 있다.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것은 북과 남이 온 민족앞에 한 약속이다.누구도 그에 배치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저해하고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 난관을 조성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이 땅에서 평화를 위협하며 대결기운을 고취하는 온갖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공화국헌법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사상제일주의원칙
- 자본의 악페에 대한 울분의 분출, 끊임없는 항의시위
- 알림 : 2026 네리마동포 새해 축하모임 20살동포 청년축하모임 / 2026年1月17日(土)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정평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발표
-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대경사를 맞이한 길주군인민들을 축하
- 삼지연관광지구에 새로 일떠선 호텔들이 준공하였다
- 련이은 대경사로 어디서나 들끓는다 각 도특파기자들이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복받은 고장 인민들의 격동된 심정을 계속 전해오고있다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