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조국강산에 넘치는 영원한 태양의 미소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08(2019)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태양의 미소가 차넘치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세차게 굽이친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그리워지고 이 땅의 남녀로소모두가 잠결에도 그 품을 찾는 어버이장군님,

산을 봐도, 들을 봐도 우리 장군님의 해빛과도 같으신 그 영상 어려와 더욱 가슴젖어드는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금수산태양궁전을 끝없이 찾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태양의 성지에 설레이는 전나무들도 백두광명성의 탄생에 환호성을 터치던 력사의 2월을 노래하는것만 같았고 광장에 휘날리는 당기와 공화국기도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들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세출의 위인상을 전해주는듯싶었다.

정녕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한평생이 뜨겁게 안겨오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이였다.

뜻깊은 2월 16일 태양의 성지를 찾은 사람들 누구나 먼저 마음달리는 곳이 있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전사, 제자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절세위인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감동은 참으로 컸다.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한생이 안겨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흐른들 장군님의 위대한 모습, 해빛같은 태양의 미소를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모란봉구역에 살고있는 리치혁, 명옥삼동무들의 말이였다.

그들의 말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우리를 깊은 생각에로 이끌었다.

뵙기만 하면 절로 마음든든해지고 천백배의 힘과 용기가 용솟음치는 태양의 미소,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의 전부인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르면 어찌하여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한평생 자신의 온넋을 불태우시며 이 땅우에 행복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이 나라의 첫 새벽문을 남먼저 여신분도, 한겨울의 생눈길에 첫 자욱을 찍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낮과 밤이 따로 없으시였고 명절날, 휴식일을 모르시였다.

어느날엔가는 우리 걸음이 한걸음 떠지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지게 된다고, 날씨를 보아가면서 편안한 걸음을 할수 없다고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고 또 어느날에는 우리 로동계급이 보고싶다시며 한밤중에 먼길을 떠나기도 하시였다.

자식들의 행복과 밝은 앞날을 위하여 묵묵히 한생을 바치며 그것을 기쁨으로, 락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진정과도 같이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만복을 위해 뿌리와도 같은 삶을 사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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