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애국헌신으로 수놓아진 위대한 한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날로 더해가는 2월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고스란히 바쳐진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경건히 추억하며 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위인이 지닐수 있는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한평생을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우리 겨레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존귀하신 그 영상 우러를수록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의 애국애족의 한평생이 뜨겁게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 우리 겨레이다.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왔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와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어버이장군님, 그이의 숭고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의 모습으로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애국이란 말속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사랑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는 말로 하는 애국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이 필요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에는 언제나 이 신조가 자리잡고있었다.
우리 장군님 갈라진 민족의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통일애국의 의지를 그 얼마나 굳게 가다듬으시였던가.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면서도 수행한 일군에게 이렇게 깊은 밤길이 조국통일에 가닿아있다면 나는 이제라도 백리, 천리를 더 가고싶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 자신께서 쉬면 조국통일의 날이 그만큼 늦어진다고 늘 외우시며 어쩌다 차례진 휴식마저 뒤로 미루시고 때식까지 건느시며 불철주야로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신 장군님, 그이의 한생은 이렇게 흘러갔다.
자신께서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지 두개의 조선은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조선은 하나다!》, 이것이 자신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시며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력사에 길이 전할 혁명일화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애국의 세계를 오늘도 전해주고있다.
어느해 2월 16일 저녁이였다.
만민의 축원속에 계셔야 할 민족적경사의 이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몸소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축하의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을 정답게 바라보시면서 동무들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오늘 밤을 동무들과 함께 보내려 한다고 하시며 조국통일문제를 의논해보자고 하시였다.
뜻깊은 2월의 명절날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조국통일을 위해 헌신하시는 그이를 뵈옵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