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새시대,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가자 -남조선에서 3.1운동
100주년 범국민집회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 범시민사회단체련합,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등 진보단체들과 종교계가 1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범국민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는 범국민선언문이 랑독되였다.
선언문은 3.1운동의 정신은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결을 이끄는 겨레의 홰불이며 만인의 자유와 평등, 인류행복과 세계평화로 가는 길을 비추는 등대라고 밝혔다.
지난 100년간 우리 겨레가 걸어온 력사의 깊은 어둠, 거센 격랑속에서도 이 불빛은 변함없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왔다고 선언문은 지적하였다.
선언문은 이제 온 겨레는 함께 평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전쟁을 끝장내고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하며 분렬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여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항구적인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
선언문은 일본정부에 일본군성노예문제, 강제징용로동자문제 등 과거범죄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사죄, 배상할것을 요구하였다.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평화의 새시대,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가자고 선언문은 호소하였다.
이어 발언자들은 100년전 우리 선조들의 뜻을 이어 조선반도의 평화를 우리의 손으로, 우리 민족의 힘으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민족의 분렬과 적페를 청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번영, 통일의 새로운 미래로 나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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