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사회주의수호의지를 보여준 전인민적인 투표
최근 꾸바에서 헌법개정사업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지난 2월 24일 수정보충된 헌법에 대한 전인민적인 투표가 전국의 각 선거구들에서 진행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는 수도 아바나의 쁠라야구역에 위치한 선거구에 나가 투표에 참가하였다.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역시 투표에 참가하여 찬성투표하였다.
투표후 디아스 까넬은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2월 24일은 계승성, 사회주의성격을 재확언하는 날이라고 하면서 꾸바인민들의 자주적권리를 반영한 헌법은 후손들을 위한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꾸바인민주권민족회의 제9기 제2차회의에서 채택된 꾸바공화국의 새로운 헌법에는 이 나라의 사회주의성격, 사회에 대한 공산당의 령도적역할이 보다 명백히 규제되여있다.
돌이켜보면 꾸바인민은 혁명승리후 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지켜왔으며 국제적정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
외세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온 꾸바당과 정부와 인민은 오늘 나라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있으며 경제와 문화, 국방건설의 모든 면에서 커다란 성과를 달성하고있다.지난해만 놓고보아도 꾸바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계속되는 정치적압박과 경제제재속에서도 당의 령도밑에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 여러 분야에서 전진을 이룩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에 전기화를 완전히 실현한 꾸바의 현 전력생산량은 1959년초 꾸바혁명이 승리한 때에 비해 14배로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 나라 정부는 현재 깨끗한 에네르기에 의한 전력생산량이 국가총전력생산량의 4%밖에 안되지만 앞으로 2030년까지 그것을 24%로 끌어올리려 하고있다.
한편 꾸바는 수도 아바나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꾸릴것을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지난 1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는 꾸바혁명승리 60돐에 즈음하여 한 연설에서 자기 나라가 사회주의건설과정에 달성한 성과의 비결은 전체 인민이 피델 까스뜨로동지와 당의 두리에 굳게 단합된데 있으며 또한 꾸바인민에 대한 전세계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이 있었기때문이라고 밝혔다.계속하여 그는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디아스 까넬동지가 굳건히 계승해나가리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조선로동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
강철의 신념과 의지로 빛나는 위대한 한생 주체조선의 백승의 력사에 어린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되새기며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시고 로씨야련방대사관에 위문을 표하시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외무상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에서 로동당원의 혁명적본분을 다하자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우리 당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
- 정치용어해설 : 멸사복무정신
- 수리아에로 뻗치는 령토팽창의 마수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온 나라가 화목한 하나의 대가정
- 위대한 애국헌신의 대장정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어리여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현지지도자욱들을 숭엄히 안아보며
- 대기오염이 초래하는 엄중한 후과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 우리의 결심, 우리의 노력, 우리의 지혜로!
- 끝나지 않은 사명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결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알곡생산 비약적으로 장성
- 전국청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 정치용어해설 : 새시대 농촌혁명
- 패망 80년에 보는 일본의 침로
- 경제협력과 무역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움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