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힘을 믿어야 한다고 하시며

주체108(2019)년 3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는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자각하고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이라는 진리를 밝히시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작은 나라 인민들도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하여 강력한 사회주의조국을 건설할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주체58(1969)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쎄일론(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대표단을 접견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표단 단장에게 우리 나라 날씨에 적응되였는가고 다심하게 물어주시였다.

대표단 단장은 조선은 자기 나라보다 날씨도 좋거니와 따뜻한 환대를 받기때문에 벌써 평양기후에 적응되였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주체사상을 신봉하고있으므로 조선의 기후풍토에 쉽사리 적응될수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당시 쎄일론인민조선친선협회 성원들은 국내에서 외세의존경향을 배격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신봉하고 그를 널리 선전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는 조건에서 주체를 세워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어느 한 나라를 방문하시였을 때의 일을 실례로 들어 이야기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방문하시였을 때 그 나라 공산당은 그이께 강연을 해주실것을 요청드렸다.

이를 쾌히 수락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연에서 주체를 세우는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강연을 적극 지지하였다.하지만 그들은 실천활동에서 주체를 세우지 못하였다.당의 정책과 로선을 세우면서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지 않고 남의 말만 듣다나니 결국은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야기를 들은 대표단성원들의 얼굴에는 심각한 빛이 어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실례를 들어주신 나라에서 벌어진 일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던것이다.

그들은 주체를 세우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를 세우는데서 중요한것은 인민의 리익에 맞게 혁명의 길을 선택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을 하는 과정에 좌우경적과오를 범할수 있는데 좌경과 우경을 안 범하자면 인민들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자기 인민들속에 들어가 인민들과 같이 호흡하여야 한다고, 인민들이 자기 나라가 나아갈 길을 더 잘 선정할줄 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큰 나라에 맹종맹동하지 않고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주적립장을 견지한다고 해서 민족주의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자기 나라 혁명을 잘하는것이 국제주의에도 충실한것으로 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공식적인 좌석의 분위기는 가정적인 분위기로 바뀌여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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