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이들처럼 짜고들자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 일군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놓고-

주체108(2019)년 3월 2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령도업적단위들이 자기 부문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 견인기가 될것을 바라고있다.령도업적단위들이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와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을 잘 꾸리고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야 한다.》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수도건설위원회 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켜 짧은 기간에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훌륭히 일신시키였을뿐아니라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서도 큰걸음을 내짚었다.

비결은 당위원회가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대담하고 혁신적으로 전개해나간데 있다.

 

투철한 사상관점과 통이 큰 작전

 

최근에 당위원회가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혁신적인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할수 있은 비결은 우선 령도업적단위의 모든 일군들이 투철한 사상관점을 지니고 정신이 번쩍 드는 대담한 작전을 펼쳐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짜고든데 있다.

지난해 7월 어느날 위원회안의 령도업적단위들의 실태를 료해하던 리승호당위원장은 생각되는것이 많았다.단위들의 면모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었으며 생산실적도 시원치 않았던것이다.

수도건설위원회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든 단위들이 많다.위원회산하 굴지의 건재품생산기지들만 놓고보아도 주체적건축발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고 우리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질좋은 건재품을 더 많이 생산하며 로동조건을 개선하여 로동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시켜주시려고 마음을 써오신 절세의 위인들의 령도의 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이 단위들이 소리치며 일떠선다면 모든 단위들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되고 위원회의 생산과 건설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었다.바로 그래서 우리 당에서는 령도업적단위들이 모든 부문의 기관차, 견인기가 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는것이 아닌가.

각오와 결심을 새롭게 가다듬은 당위원장은 그와 관련한 작전을 짜고들었다.

우선 당위원회의 일군들에게 해당 기관과 련계하여 령도업적단위들의 실태를 수록한 록화편집물을 만들도록 과업을 주었다.

며칠후 수도건설위원회의 회의실에서는 위원회와 령도업적단위 당, 행정일군들의 협의회가 열리였다.모임에 앞서 록화편집물시청이 있었다.

시청이 끝난 후 당책임일군은 자기의 결심을 이야기하였다.월, 분기별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동시에 년말까지 령도업적단위들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자는것이였다.

처음 회의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서지 못했다.과연 다섯달동안에 그 모든 일을 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심때문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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