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무더기비에도 제때에 대처하도록 -대동강큰물지휘부에서-

주체108(2019)년 7월 2일 로동신문

큰물과 비바람피해를 미리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우자

 

대동강큰물지휘부에서는 무더기비와 큰물로부터 대동강류역의 넓은 지대를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만년대계의 자연개조사업이며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를 포괄하는 전국가적사업입니다.》

우리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에 의하여 대동강과 그 지류에는 만년대계의 계단식갑문들과 저수지, 발전소언제들이 훌륭하게 일떠섰다.서해갑문과 미림갑문, 봉화갑문 등 여러개의 갑문들이 계단식으로 건설되여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이 대동강류역의 넓은 지역을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게 되였다.

그리하여 대동강은 행복의 강, 락원의 강으로 전변되고 대동강류역의 인민들은 그 어떤 큰물에도 걱정을 모르고 생산과 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7월중에 장마가 시작되고 일부 지역에서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륙해운성 대동강갑문관리국에서는 대동강류역의 갑문들과 언제들이 자기의 위력을 발휘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천여리 대동강을 콤퓨터로 다스리기 시작한것은 20여년전부터이다.그때부터 대동강큰물관리체계는 나날이 현대화, 과학화되여 현실에서 큰 은을 내고있다.

올해에도 륙해운성 대동강갑문관리국에서는 우리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해당 과학연구기관과 여러 대학의 과학자, 연구사들과 합심하여 이미 개발한 대동강큰물관리지원프로그람을 큰물이 났을 때를 3차원적으로 모의시험할수 있게 보다 완성하고 전반적인 갑문들의 수위조절을 위한 종합적인 조종체계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기 위한 두뇌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안아왔다.

하여 대동강물관리를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

대동강갑문관리국에서는 여러 갑문사업소와 언제, 수문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이 큰물이 나는 경우 제때에 처리할수 있도록 하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은 국토를 보호하고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정비보수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들을 선행시키는 한편 수문들의 상태를 현지에서 직접 알아보고 장마철에 대처할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각지 갑문, 발전소저수지의 수위를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신속정확히 조절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는 한편 갑문운영에 필요한 전력공급체계도 합리적으로 구성하여놓았다.특히 기상수문자료의 실시간자료전송체계를 전반적으로 료해하고 갑문사업소들에 국가콤퓨터망과 이동통신망, 무선통신망에 의한 3중자료통신망을 구축해놓음으로써 그 어떤 조건에서도 통신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있다.

서해갑문사업소에서 그 어떤 큰물에도 대처할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서해갑문사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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