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된 력사적사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5돐을 세계 진보적인류가 뜻깊게 경축-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펼친 1964년 6월 19일.
잊지 못할 그날이 있어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된 주체의 혁명적당,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진정한 어머니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올수 있었다.
진보적인류는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을 안고 그이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5돐을 의의있게 경축하였다.
뜻깊은 계기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로씨야의 니쥬니노브고로드 《화보리뜨-엔엔》유한책임회사 총사장이 선물을 올리였으며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다녀가신 울라지보스또크시내의 《레스나야 자임까》식당에 사적현판이 모셔졌다.
스위스단체들과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 레바논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공동성명과 담화를 발표하였다.
성명, 담화들은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력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을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조선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거대한 공헌을 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조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력사적상봉이 이루어진 로씨야 원동련방종합대학에서 우리 나라 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시회가 열린것을 비롯하여 세계도처에서 경축모임, 토론회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각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당을 오로지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만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후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승리에로 향도해나가는 강위력한 당으로 발전되였다.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김정일동지의 공적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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