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자

주체108(2019)년 7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온갖 시련과 난관을 굴함없이 뚫고헤치며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삼지연군꾸리기전투장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건설장들에서 울려퍼지는 군민의 결사관철의 웨침은 온 나라를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우리는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조선의 억센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며 만리마대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은 조국사수, 혁명보위의 위력한 담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백전백승으로 수놓아진 조선혁명의 전진발전의 행로우에는 군민대단결의 투쟁사가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우리는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도 군민대단결로 이룩하였으며 전승신화도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창조하였다.군민이 혁명의 한전호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만난시련을 헤쳐온 줄기찬 투쟁속에서 천리마가 날아오르고 속도전의 기상이 나래쳤으며 강국건설의 포성이 울리고 민족사적대승리도 이룩되였다.군민대단결이야말로 존엄높은 자주강국을 탄생시킨 근본원천이고 기적의 나라, 영웅조선을 일떠세운 강위력한 무기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당이 제시한 전략적목표를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한시는 지난 시기의 백날, 천날보다 더 귀중하다.보통의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서는 걸음걸음 막아서는 시련과 도전을 극복할수 없고 우리앞에 나서는 방대한 혁명과업도 수행할수 없다.자력갱생대진군, 만리마속도창조투쟁에서의 승리의 열쇠는 전체 인민이 인민군군인들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힘차게 투쟁해나가는데 있다.

우리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최근년간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려명신화를 창조하고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의 기적적승리도 이룩하였으며 건설의 대번영기,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도 펼치였다.대혁신, 대비약의 거창한 투쟁속에서 우리는 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칠 때 이 세상에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기였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자립, 자력으로 날로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에 겁을 먹고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야만적인 경제제재에 악착하게 매여달리는 한편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침투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하지만 적대세력들이 제아무리 발광하여도 일심단결의 위대한 전통이 있고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신념과 의리, 동지애로 굳게 맺어진 군민대단결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는것은 우리가 혁명투쟁의 전기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문제이다.군민대단결은 주체조선의 힘이고 존엄이며 전진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다.혁명의 조건과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는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을 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하며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정치군사진지를 더욱 철옹성같이 다지고 강국건설의 진격로도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9年7月
« 6月   8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