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 : 자립적발전잠재력과 경제건설대진군

주체108(2019)년 7월 15일 로동신문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자립, 자력의 기치를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

우리에게는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에로 도약시킬수 있는 막강한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십년간 다져온 자립경제토대와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창조적힘은 우리의 귀중한 전략적자원입니다.》

우리의 자립경제토대는 경제건설대진군의 귀중한 밑천이고 값비싼 재부이다.

현시기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갖추기 위한 나라들사이의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으며 경제발전전략도 각이하다.경제강국건설의 성과여부는 중요하게 그 기반이 얼마나 든든한가 하는데 달려있다.기초가 약한 집이 무너지기 쉬운것처럼 물질경제적토대가 빈약하면 내세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없으며 남에게 예속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행로는 우리 당이 제시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을 뚜렷이 실증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기틀이 마련되고 굳건히 다져진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어 우리 조국은 세계가 경탄하는 눈부신 전변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도 자력으로 돌파하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할수 있었다.경제적자립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물질적담보이며 전제이다.

오늘 우리의 자립경제의 토대는 그쯘하며 그 위력 또한 대단하다.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봉쇄를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 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그 누구도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자립경제의 우월성과 위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놓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세기를 이어 다지고다져온 자립경제의 위력을 최대로 발양해나갈 때 나라의 국력은 더욱 강화될것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도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우리의 능력있는 과학기술력량은 경제건설대진군의 핵심부대이다.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기본은 과학기술경쟁, 지식경쟁이며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인재들의 두뇌전, 실력전이다.누가 보다 우수한 인재들을 더 많이 가지고있고 그들의 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에 따라 해당 나라의 존엄과 발전이 좌우되는 오늘의 현실은 과학기술력량이 사회경제발전의 주도적력량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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