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영광, 최대의 행복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7돐을 맞으며
온 나라가 커다란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7돐.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최대의 영광, 최상의 행복이라는 진정어린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의 각광을 받는 조국의 오늘이 있고 보다 휘황찬란할 주체조선의 래일이 확고히 담보될수 있은것 아니던가.
달아오른 마음과 마음들이 기적과 승리로 아로새겨진 지나온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본다.
7년전의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를 우리 원수님이라 스스럼없이 부르며 따랐다.그 위대한 부름을 가슴에 안고 날에날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장 고귀한 체험이 비껴있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에 대한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이 과연 어떻게 인민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마냥 굳게 간직되게 되였던가.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여보느라면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높뛰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우리 원수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 부름은 곧 행복이고 존엄이며 승리이고 영광이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뜻밖에 잃은 비통함으로 하늘도 비분의 눈발을 날리던 그 나날 어버이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조의식장을 찾는 인민들에게로 일군들을 떠밀어주시던 우리 원수님, 어머니의 심정, 어머니의 손길로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말씀이 귀전을 울린다.
어버이장군님을 피눈물속에 바래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산악같이 일으켜세우시며 억세게 팔을 끼시던 그이, 추위에 빨갛게 상기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볼도 쓸어주시고 무랍없는 응석도 들어주시던 그이의 모습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위대한 사랑을 안고 인민에게 오시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하여 그 어떤 이야기나 책을 통하여 알게 된것이 아니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에서 혁명하는 멋, 가장 큰 희열을 느끼시고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마음속심중을 터놓으신분, 인민은 선생이고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