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7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8월 6일 새벽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박봉주동지, 리만건동지, 박광호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덕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이 함께 보았다.
또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조선인민군 포병국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가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동행한 간부들과 함께 감시소에서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신 후 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우리 나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된 전술유도탄 2발은 수도권지역 상공과 우리 나라 중부내륙지대 상공을 비행하여 조선동해상의 설정된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
위력시위발사를 통하여 새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이 의심할바없이 검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가 목적한바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되였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오늘 우리의 군사적행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력시위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한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과 과학자, 군수로동계급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상원의 종업원명단을 통채로 만리마기수명단으로!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현지지상연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의 뜻을 맏자식이 먼저 알고 따르듯이 당의 의도와 요구를 나라의 맏아들인 로동계급이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고 새로운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굴지의 세멘트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우리는 만리마시대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현지지상연단을 조직하였다.
련합기업소책임일군, 기술자, 로동자들과의 담화는 들끓는 생산현장에서 진행되였다.
조합원료직장에서 만난 지배인
기자:만리마시대 전형들의 모범을 온 사회에 일반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사업인 당보지상연단에 부강조국건설의 전초병들인 상원로동계급의 목소리도 담고싶어 찾아왔다.
지배인 윤재혁: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받아안았다.그것은 곧 우리 상원로동계급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기대의 표시이다.
이 최상최대의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우리는 또다시 더 높은 증산목표를 세웠다.우리 상원로동계급은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결사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세멘트생산에서 새 기록, 새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폭풍노도쳐 나갈것이다.
중앙조종실에서 만난 기술부기사장
기자:당이 제시한 증산과제를 수행하는데서 기술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기술부기사장 박사 태일영:앉으나서나 당정책관철의 성패여부가 전적으로 상원로동계급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시며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당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이 우리의 가슴을 끓인다.
상원의 로동계급 누구나 그러하지만 새로운 증산투쟁의 근본열쇠를 틀어쥔 우리 기술자들이 어제날의 몇배, 몇십배로 뛰고 또 뛰여야 한다.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과학기술의 주인이 되여 증산의 높은 계단들을 줄기차게 점령해온것은 우리 상원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이다.
만리마시대 전형들이 우리들을 크게 고무해주고있다.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오늘의 세멘트증산투쟁에서 상원로동계급의 앙양된 정신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수 있게 생산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더욱 짜고들겠다.(전문 보기)
현실이 요구하는 절박한 의학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기까지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의 경험을 놓고-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는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여러건의 과학기술성과를 내놓았다.
외과수술용 콤퓨터지원화상유도체계와 치과용고주파유도원심주조기 그리고 알약포장흐름선의 개발과 관련한 과학기술성과들이다.중요한것은 이 연구성과들이 모두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룩되였다는 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실천에서 절박하게 요구되는 새로운 의학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고 고려의학을 과학화하며 최신의학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최근년간 대학에서는 과학교육사업과 보건실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연구과제를 설정하는데 많은 품을 들이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책임일군들과 과학연구부의 일군들은 당정책적요구에 비추어볼 때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과 대학자체의 힘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감을 놓고 수시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그리고 선정된 연구대상들에 대하여서는 다시금 건별로 심중한 검토를 거듭하였다.
여기에서 특별히 경계한 문제가 있다.현실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어렵고 힘든 연구과제가 아니라 자질구레한 연구과제에 집착하려는 경향이였다.
대학에서는 모든 교원, 연구사들이 우리 나라 의학교육의 원종장에서 사업하는 의학교육자로서, 또한 당과 국가가 품들여 키운 의학과학자로서 세계적인 보건발전추세와 우리의 보건실태를 당적량심에서 옳은 안목을 가지고 투시하도록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였다.그리고 힘들고 품이 많이 들더라도 그야말로 당에서 안타까와하는 문제를 반드시 첨단수준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립장에서 결사전을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이 과정에 지난 시기에는 엄두를 내기 힘들었던 연구과제들이 한건한건 설정되였다.
외과수술용 콤퓨터지원화상유도체계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이 체계는 콤퓨터화상처리기술을 리용하여 수술과정에 환자에게 주는 피해를 최대로 줄이고 수술조작의 정확도를 매우 높일수 있게 하는 수술지원체계이다.
이 체계개발이 중요연구과제로 론의될 때 많은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연구종자라고 하면서도 10년안에 끝을 볼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반신반의하였다.일부 사람들은 몇개 나라의 독점물인데 핵심부만은 수입해오는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도 내놓았다.
그러나 대학에서는 남에 대한 의존병, 수입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무엇을 하나 만들어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야 그것이 더욱 소중하고 빛이 난다는 철리를 천백마디의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기 위해 대담하게 이 과제를 설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과 치과보철림상에서 중요하게 제기되는 금속보철물주조를 공업화할수 있는 치과용고주파유도원심주조기와 의약품생산공정을 GMP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알약포장흐름선에 대한 연구과제도 마찬가지였다.
그 실현가능성에 대한 대학당조직과 일군들의 견해와 립장은 확고하였다.
나라의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데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지향을 안고 떨쳐나 높은 실적을 내고있는 의학과학기술교류소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비롯한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의 애국충정과 과학적야심을 일군들은 그 무엇보다 귀중히 보았다.그리고 첨단개척의 길에서 그들이 쌓은 높은 실력과 풍부한 경험을 믿었다.
내세운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대학에서는 의학과학기술교류소의 력량을 기본으로 하면서 의학과학연구원, 림상연구소, 기초의학부 등에서 젊고 능력이 있는 전도유망한 교원, 연구사들을 선발하여 개발집단을 꾸려주었다.교류소에서는 그에 맞게 20대, 30대의 청년과학자들을 기둥으로 돌격대를 뭇고 선정된 대상들에 대한 연구사업을 즉시에 전개해나갔다.
일군들의 치밀한 조직사업과 힘있는 정치사업이 첨단설비들의 개발성공을 확신성있게 앞당기는데서 큰 몫을 차지하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전문 보기)
조종의 산 백두산을 찾아서 (3)
유구한 력사와 절승경개로 자랑높은 내 조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백두산은 민족의 넋이 깃든 조선의 상징이며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입니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송시비와 정일봉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교양마당에 들어섰다.
소백수골8경에서 첫번째로 꼽히는 천하제일 정일봉, 백두의 기상이 나래치는 이 성스러운 봉우리에 영원불멸할 절세위인의 존함이 모셔진 때로부터 어언 30여년세월이 흘렀다.그때로부터 정일봉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더불어 조선의 제일봉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정일봉은 독특한 자연환경으로 하여 그 풍치 또한 제일이였다.
봄과 여름이면 산진달래나무와 야광나무, 꽃정향나무 등의 꽃향기가 넘쳐나고 가을이면 매저지, 들쭉과 같은 산열매향기가 정일봉기슭은 물론 소백수골안에도 그윽하게 넘쳐난다고 한다.
아쉽게도 우리는 진달래꽃이 만발한 정일봉의 매혹적인 풍치를 볼수 없었다.하지만 정일봉의 수림속에 보금자리를 편 박새, 할미새 등 온갖 새들의 청고운 지저귐소리를 정답게 들을수 있었다.이와 함께 구름국화, 담자리꽃 등이 앞을 다투어 피여난 산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망막속에 깊이 새겨안을수 있었다.
우리는 마침 여기서 원산농업종합대학의 박제은선생을 만나게 되였다.
원사 교수 박사인 박제은선생은 소백수골의 경치는 계절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다고 하면서 여름경치로는 짙은 록음을 꼽았다.
《그 리유는…》 이렇게 그는 권위있는 로학자답게 과학성을 부여하며 설명을 이었다.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정일봉주변에는 분비나무, 가문비나무를 비롯한 바늘잎나무림이 무성하게 펼쳐져있고 해돋이바위와 룡마바위, 장검바위주변에는 물황철나무와 채양버들을 비롯한 넓은잎나무들이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자라고있다.이것은 압록강최상류지대의 특징과 함께 여름철 소백수골풍경을 유감없이 잘 살려주고있다.뿐만아니라 산진달래가 만발한 봄계절이 지나면 야광나무, 꽃정향나무를 비롯한 꽃나무마다에서 꽃들이 아름답게 피여나 짙은 록음의 청초한 기운을 한껏 더해주는데 이것은 오직 소백수골에서만 볼수 있는 여름철의 장관이다.
《이렇게 소백수골은 산과 물, 나무가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룬 명승지입니다.여름의 소백수골은 마치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드리는 세상에서 제일 크고 아름다운 꽃바구니를 련상케 합니다.》
이러한 명승지에 고귀한 넋까지 스며있으니 우리 어찌 여기서 백두산의 성스러움을 말하지 않을수 있으랴.
밀림의 한가운데 서있는 구호나무들이 우리의 눈뿌리를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백두산에 장수별 떴다 백두산장수별 삼천리를 비친다》
《백두산 제일봉 금강산 제일경 금수강산 우리 나라 왜놈 치고 도로 찾자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민중은 단결하라》
《인권의 참세상, 인류의 리상사회》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에 해외동포녀성의 공화국방문기 《내가 본 북의 현실》이 실리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생소한 땅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을 때의 기분이란 참 묘한것이다.
두려움, 긴장, 의문, 호기심…
나는 이번에 조국방문을 결심하면서 이러한 착잡한 감정들이 한데 엉켜돌아 참으로 많은 고심을 했었다.서방세계에서 나도는 북에 대한 외곡보도에 습관된 내가 제눈으로 본 북의 현실은 과연 어떠했던가.
북주민들의 얼굴은 활기에 넘쳐있었고 비관과 수심의 그 어떤 자그마한 기미도 찾아볼수 없었다.북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부터 초래된 위구심이 공연한것이였음을 대번에 느끼게 한 이러한 모습들은 나로 하여금 북에 대해 보다 류다른 호기심을 가지게 했고 그것은 그대로 이곳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파고들고싶은 충동으로 이어졌다.
마침 체류기간 나는 북에서 진행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전과정을 목격하게 되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였는데 이것은 북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데서 참으로 의의가 큰 계기였다.
내가 본 북의 선거풍경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선거풍경과는 전혀 딴판이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선거때마다 형형색색의 후보자들이 막대한 돈을 뿌리고 사람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잡다한 공약들을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꼽아가며 선거유세를 맹렬하게 벌려놓지만 절대다수 근로자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삶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것으로 하여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것이 례상사이다.
그러나 북에서는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근로자들의 제일 큰 관심사로, 자기들의 지향과 요구를 체현한 참다운 인민의 대표자를 내세우는 가장 기쁜 일로 되고있다.몇몇 정치인들의 세력권확장을 위한 각축전장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의 선거풍경과 판판 다른 노래춤바다로 설레이는 북의 선거풍경이 불러일으키는 감흥은 참으로 의미심장한것이였다.
더우기 나를 놀라게 한것은 북주민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인지를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였다.북주민들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이고도 일반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집값이며 치료비 또 아이를 하나 낳아키워 대학까지 보내자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있었다.일자리없는 고통, 세방살이의 설음이라는것은 그 말자체부터 모르고있다.
며칠전 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러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 갔을 때 거기에서 만났던 한 처녀와 나눈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인권이요? 그거야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그럼 당신은 그 인권을 충분히 누리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글쎄, 뭐라고 해야 할지… 한마디로 말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인민들모두가 누리는 이 생활이 곧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다 누리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이 그대로 인권을 향유하는 과정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세긴장의 주범은 누구인가
남조선호전세력이 조선반도평화기류에 역행하여 우리를 겨냥한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그 무슨 《다양한 안보위협대비》를 운운하며 스텔스전투기 《F-35》가 리착륙할수 있도록 설계된 경항공모함건조계획을 《국방중기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다는것을 결정하였다.올해말까지 계획된 10여대의 스텔스전투기 《F-35》반입사업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공언하였다.한편 미국으로부터 지상대공중미싸일 《패트리오트-3》을 도입하고 중거리지대공미싸일 《철매-Ⅱ》의 성능을 개선하며 《해상싸드》로 불리우는 《SM-3》을 들여다 앞으로 건조할 3척의 신형이지스함에 탑재하려 하고있다.또한 《탐지 및 추적능력제고》에 대해 떠들면서 정찰위성과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도입할 기도도 드러냈다.이것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정신을 짓밟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매우 위험한 도발행위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반대하여 감행하고있는 무력증강과 군사장비현대화책동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떠밀고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를 엄중히 해치고있다.
남조선호전세력이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벌리는 발광적인 무력증강소동이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하고 군사분야합의도 이룩한 이상 외부로부터의 최신전쟁장비반입을 비롯하여 남조선호전광들이 감행하는 군사적도발행위는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
그러나 호전광들은 우리의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히 현정세흐름을 거스르면서 상대방을 위협하고 자극하는 무력증강소동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남조선군부세력의 망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남조선은 이미 극동최대의 화약고로 공인되여있다.이런 형편에서 남조선에 각종 공격형무장장비들이 계속 증강된다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이 가셔질수 없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적대의 곬도 갈수록 깊어가게 될것이다.이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지금 남조선호전광들은 저들의 무분별한 처사를 정당화하기 위해 그 누구의 《안보위협》에 대해 운운하고있다.하지만 현실이 립증해주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에서의 《안보위협》은 전적으로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미국과 함께 도발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며 최신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성되고있다.
앞에서는 《관계개선》과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에서는 대화상대방을 해치기 위한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당국의 이중적이며 배신적인 행위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그러한 망동은 교착국면에 처한 북남관계를 더욱 험악한 사태에로 몰아가는 분별없는 자멸행위로 될뿐이다.
얼마전에 있은 우리의 신형전술유도무기 위력시위사격은 공격형무기들을 반입하면서 외세와 함께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로 된다.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의 경고를 똑바로 새겨들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치솟는 민족적분노와 울분의 폭발
남조선에서 반일투쟁이 더한층 고조되고있다.곳곳에서 아베일당을 규탄단죄하는 함성이 터져나오고 일본상품배척운동, 일본당국에 무역보복조치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 강제징용로동자상건립을 위한 시민모금운동 등이 급격히 확대되고있다.
일본은 지난 7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에 대한 1차적보복으로 수출규제조치를 취하는 망동을 부린데 이어 얼마전 남조선을 전략물자수출심사 우대대상에서 제외하는 2차보복조치를 취하였다.이것은 일본당국에 과거죄악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하려는 생각이 꼬물만큼도 없다는 립증인 동시에 아베일당의 철면피성과 강도적본색을 다시금 드러낸것이다.
일본반동들은 죄악으로 가득찬 저들의 침략력사를 전면부정하며 어떻게 하나 군국주의를 부활시켜 재침의 길에 나서려고 발광하고있다.이런자들에게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데 대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리 만무하다.그래서 남조선에 대해 경제보복의 칼을 빼들고 오만무례하게 날치고 전횡을 부리고있는것이다.이에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이 반일투쟁에 떨쳐나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주목되고있는것은 8월에 들어서면서 남조선 각계의 반일투쟁이 날로 더욱 조직화, 대중화되여가고있는것이다.
개별적지역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투쟁이 지금은 조직적인 성격을 띠고 도처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각계층 단체들은 반일련대투쟁기구인 아베규탄시민행동을 결성하였다.강제동원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과 정의기억련대 등 수많은 단체들이 모여 조직된 아베규탄시민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맞서 분노한 민중의 힘을 한데 모아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단체는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8.15를 맞으며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초불집회를 열고 초불의 힘으로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단호히 맞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의 반일투쟁은 몇몇 진보적인 단체들을 넘어 정치인, 언론인, 기업가, 청년학생, 종교인을 비롯한 광범한 각계층이 참가하는 대중적인 항의행동으로 규모가 확대되고있다.
얼마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임진왜란이나 일제의 조선침략과 조금도 다를바없는 기습침략행위로 락인하면서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정의당도 일본의 행위를 《치밀하게 준비된 전략적도발》, 《망나니짓》으로 단죄하면서 아베일당을 규탄하는 행동에 들어간다는것을 선언하였다.
남조선의 거리와 뻐스들에 일본상품을 배척하는 구호들이 나붙고 인터네트에는 아베일당을 비난조소하는 글들이 차넘치고있다.식료품과 피복류에 제한되였던 일본상품불매운동이 다양한 분야에로 확대되는 속에 부산의 어느 한 식당은 일본관광객은 받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내걸었다.평시에 정치문제에 관심이 없던 시민들까지 거리에 떨쳐나와 반일감정을 토로하고 일본상품불매운동에 참가할 결의를 피력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지방자치단체들도 투쟁에 적극 나서고있다.얼마전 울산시가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연기, 보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한데 이어 세종시도 일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상품불매운동을 전시민적인 운동으로 전개해나가기로 하였다.광주시《의회》는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과거사에 대한 반성은 없이 가해자가 피해자를 경제로 협박하는 망동으로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이런 속에 서울시와 경기도《의회》는 일본전범기업제품의 구매를 제한하는 조례를 발의하였으며 다른 지방《의회》들도 그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일제침략력사의 범죄적산물-《일본해》표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령해에 대한 일본의 탐욕무도한 행태가 세인을 우롱하고있다.
얼마전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홈페지에 뻐젓이 게재하였다.
이를 두고 내각관방장관은 《다께시마》에 대한 일본의 령유권과 《일본해》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지위를 고려하였다고 뻔뻔스럽게 《정당화》하였다.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마저 저들의 파렴치한 령토강탈야망실현에 악용하는 일본의 비렬성은 실로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이 력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천만부당한 《독도령유권》주장과 《일본해》표기를 그토록 검질기게 고집하는것은 결코 조선반도와 대륙재침을 노린 지정학적야망에만 기인된것이 아니다.
이것은 과거 일제가 조선에서 저지른 만고죄악을 정당화하고 《령토분쟁》의 외피밑에 국제여론을 혼란시켜 피해자흉내를 내보려는 파렴치한 침략력사외곡책동의 일환이다.
《일본해》표기문제만 놓고보더라도 여기에는 일제에게 짓밟힌 우리 민족의 뼈아픈 력사가 있으며 반드시 청산되여야 할 피비린 죄악이 서려있다.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동해명칭은 남먼저 동해를 개척한 우리 선조들이 처음으로 명명하고 오랜 세월 사용하여왔으며 세상사람들속에서 널리 리용되여온 공인된 지명이다.
우리 나라의 고전문헌인 《삼국사기》에는 동해명칭이 B.C.59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하였다고 서술되여있으며 414년에 건립된 광개토왕릉비에도 그 명칭이 새겨져있다.
《일본》이라는 국호자체가 A.D.7세기에야 생겨난것이라는 사실을 놓고볼 때 우리 나라의 동쪽바다가 조선해,조선동해로 되여야 한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세계 여러 나라의 옛 지리문헌들과 지도들은 물론 일본에서 편찬된 《아시아전도》(1794년),《일본변해략도》(1809년),《대일본사신도》(1872년) 등 많은 지도와 도서들에도 조선반도와 일본렬도사이의 바다가 《조선해》,《동해》로 표기되여있다.
대륙과 반도를 기준으로 하여 바다이름을 표기하는 대륙지명우위의 국제관례에 따르더라도 동해명칭은 조선반도 동쪽에 위치한 바다라는 의미에서 정당하다.
명실공히 조선의 바다인 《조선해》,《조선동해》가 《일본해》로 외곡표기되기 시작한것은 일제가 1905년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강점한 때부터이다.
자국내의 지도들에서 《조선해》표기를 《일본해》로 외곡하였으며 1929년에는 종주국의 지위를 악용하여 국제수로기구에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등록하는 날강도짓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력사적사실은 《일본해》명칭이 일제의 피비린내나는 식민지통치력사가 응결된 범죄적인 지명이며 군국주의적팽창정책의 산물,제국주의침략의 대명사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제의 패망과 함께 응당 페기되였어야 할 식민지시대의 유물인 불법무법의 《일본해》표기가 90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 뻐젓이 존재하고있는것은 정의로운 국제사회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민족의 존엄과 주권,세계의 정의와 량심을 걸고 일본반동들의 부당한 《독도령유권》주장과 《일본해》표기를 짓부셔버려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중협력에 불안해하는 서방
중국과 로씨야가 항법위성체계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국가회의는 글로나쓰와 중국의 북두항법위성체계를 평화적목적에 리용하는 분야에서 협조할데 대한 로중정부간 협정을 비준하였다.
로씨야의 한 통신이 전한데 의하면 협정은 글로나쓰의 기능을 보충적으로 발전시키고 지구감시체계를 창설하며 중국과 로씨야에 글로나쓰와 북두항법위성관측소들을 설치할것을 예견하고있다.또한 글로나쓰와 북두항법위성체계를 리용하는 민수용항해설비를 개발, 생산하며 그 사용기준 특히 로씨야와 중국국경을 횡단하는 교통수단들을 감시 및 조절하기 위한 기준작성에서 협조할데 대한 법적기초를 마련하는것을 예견하고있다.협정에는 공동활동범위내에서 전수되는 지적소유권의 보호와 두 나라 령토에서의 소유권의 법적 및 물리적보호에 관한 조항들도 포함되여있다.
분석가들은 두 나라사이의 항법위성체계분야에서의 호상 협력은 앞으로 기술향상은 물론 중로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해주는 반면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에는 큰 심리적부담을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지난 시기 중국과 로씨야는 이 분야에서 서방에 크게 뒤떨어져있었다.항법위성체계분야에서 미국의 전지구위치측정체계(GPS)가 독점적지위를 차지하고있었다.그러나 국제적으로 항법위성체계에 대한 관심이 커가면서 오늘날 하나의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분야로 되였다.
로씨야는 오래전부터 독자적으로 글로나쓰로 명명된 항법위성체계개발사업을 추진시켜왔다.미국은 글로나쓰를 비평하면서 그 개발사업에 장애와 난관을 조성하였다.GPS의 지위가 위협받는것을 허용할수 없었기때문이다.그로 하여 글로나쓰개발사업은 제대로 진척될수 없었다.
중국은 유럽동맹이 추진하는 갈릴레오구축을 위한 협조활동에 참가하려다가 문전거절당하였다.미국과 유럽동맹의 대중국압박책동에 따른 결과였다.
중국과 로씨야는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개발할것을 결심하고 그에 본격적으로 달라붙었다.그후 두 나라는 서방의 방해책동에 대처하여 항법위성체계를 호환할수 있는 련맹을 구축하기로 하였다.2015년 5월 두 나라는 《중국의 〈북두〉와 로씨야의 〈글로나쓰〉항법위성체계의 공용 및 호환성에 관한 성명》을 채택함으로써 협조실현의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현재 글로나쓰와 북두는 모두 자기의 우점과 특징을 가지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중국의 신랑망은 항법과 통신능력사이의 결합을 혁신한 북두항법위성체계는 실시간항로안내와 고속위치확정, 정확한 시간제공, 위치보고 등 5개의 기능을 가지고있다, 따라서 글로나쓰체계와 결합되면 전면적이고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 2020년을 전후하여 중국은 35개의 《북두 3호》위성으로 위성망을 구축함으로써 전지구적인 봉사능력을 소유하고 그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게 될것이다고 지적하였다.
전문가들은 중로가 일단 련합하여 세계적인 항법위성체계를 개발한다면 GPS보다 더 우수한 포괄범위, 정밀도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평하였다.
날로 더욱 밀접해지는 중로사이의 협력은 우주를 독점하려는 서방에 커다란 불안감을 더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고한 민간인참사는 무엇을 말해주는가
지난 7월 31일 아프가니스탄서부 파라흐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뻐스가 테로분자들이 매설한 지뢰에 걸려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뻐스에 탔던 사람들중 30여명이 죽고 10여명이 부상당하였다.
사망자들속에는 녀성들과 어린이들도 있었다.부상자들이 중태에 빠져있는것으로 하여 사망자수가 늘어날것으로 보고있다.
한 관계자는 《운수가 사나운 뻐스가 지뢰에 걸려 폭발하였다.》고 말하였다.실로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하는 말이다.
수많은 민간인들, 녀성들과 어린이들의 생명을 순간에 앗아간 범죄사건을 과연 《운수》에 비유할수 있겠는가.사실 그들에게는 아무러한 죄도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전란과 류혈참극의 희생물로 되고있는 사람들이 헤아릴수 없이 많다.
얼마전 나이제리아에서 장례식에 참가하고 돌아오던 사람들에 대한 테로분자들의 공격으로 6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리비아의 수도 타라불스부근의 한 이주민수용소에 치명적인 공습이 가해져 50여명이 죽고 13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다.말리에서는 3월과 6월에 발생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200명이상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
이밖에도 이라크, 수단, 뜌니지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분쟁과 테로의 희생물로 되였다.
사실들은 정세가 불안정하고 테로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들에서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안전이 얼마나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는가 하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대립과 충돌,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는것이 오늘의 세계이다.여러 나라에서 정치적안정이 파괴되고 무장조직들사이에 세력다툼이 벌어지고있으며 테로행위들이 계속 발생하고있다.
그런 나라들의 대다수가 지난 시기 《자유》, 《민주주의》의 간판을 단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국가주권을 유린당했던 나라들이다.이 나라들이 선사받은것은 평화가 아니라 정치적불안정, 교파간, 종족간 대립과 모순뿐이다.
이 나라들은 오늘까지도 그 후유증에 시달리고있다.각종 테로조직들이 머리를 쳐들고 세계의 각지에서 테로행위를 일삼고있다.
비극은 제도전복의 희생물, 테로범죄의 직접적피해자가 다름아닌 무고한 민간인들이라는데 있다.이것은 외세에 의해 주권이 유린, 롱락당하면 인권이 무참히 말살당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로씨야국가회의 의장 《오렌지혁명》의 후과에 언급
로씨야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오렌지혁명》의 후과에 대해 언급하였다.그는 《오렌지혁명》의 방법으로 외세의 지원하에 집권한 일부 나라 대통령들의 운명은 미리 결정되여있었으며 바로 이러한 정변은 국가들에 손해만을 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루지야를 떠나 조국에 더는 입국할수 없게 된 이전 그루지야대통령 싸아까슈빌리를 실례로 들수 있다고 하면서 그는 7월 29일에는 이전 우크라이나대통령 뽀로쉔꼬가 가족과 함께 자기 나라를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싸아까슈빌리도 뽀로쉔꼬도 외부의 지원하에 집권하였으며 자기 나라들에 만회할수 없는 손해를 준 사람들이다, 싸아까슈빌리의 행동으로 그루지야는 아브하지야와 남부오쎄찌야를 잃었으며 한때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자급자족하던 우크라이나는 내부분쟁에 말려들어 자주권을 잃고 공민들의 기본권리가 침해당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 명백한 실례들을 통하여 외세에 의해 가해진 그 어떤 《혁명》도, 다른 국가들의 지원하에 조직된 그 어떤 정권탈취도 사람들의 생활을 더 나아지게 못하였다는 결론에 도달할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살림집철거만행을 통해 본 평화파괴자의 정체
얼마전 팔레스티나해방조직이 공보를 발표하여 이스라엘과 체결한 모든 협정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다.
팔레스티나가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데는 리유가 있다.
지난 7월 이스라엘은 꾸드스에 있는 팔레스티나인들의 살림집을 파괴하고 수십명의 사람들을 내쫓았다.이와 관련하여 팔레스티나대통령은 우리는 항상 평화를 념원해왔지만 이것은 항복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고 격분을 표시하였다.
지난 7월 12일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 동부지역에서 강점정책을 반대하여 평화적시위에 떨쳐나선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실탄을 쏘아대며 탄압에 광분하였다.그로 하여 40명의 팔레스티나인이 부상당하였다.
이스라엘이 꾸드스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의 살림집을 파괴하는것은 비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이다.
우선 꾸드스의 유태화를 실현하자는것이다.
지난해 7월 이스라엘은 강점한 전령토를 유태국가로 규정한 유태민족국가법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아랍인들의 자결권을 부정한 이 법에는 공용어를 헤브라이어로 정하고 아랍어에는 형식상의 지위만을 부여한다는것이 밝혀져있다.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우리의 언어와 국가, 국기를 비석에 새긴것은 력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된다.》고 떠벌였다.
알제리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의 책동을 범죄적이고 극악한 만행으로 규탄하고 이스라엘이 꾸드스의 지리학적, 인구통계학적현실을 변경시키려고 시도하고있다고 까밝혔다.
다음으로 팔레스티나인들의 정신적기둥을 허물자는데 있다.
팔레스티나인들의 대부분은 이슬람교를 믿고있다.꾸드스는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있어서 정신적기둥으로 되고있다.
꾸드스에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광범한 국제사회가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있다.
아랍국가련맹 부총서기는 살림집철거책동을 팔레스티나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범죄들가운데서 가장 엄중한 사건으로 락인하였다.로씨야, 에짚트 등 적지 않은 나라들이 이스라엘의 행위를 국제법에 배치되는 범죄적이고 극악한 만행으로 강력히 규탄하였다.
팔레스티나에 대한 이스라엘의 제재와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그것은 팔레스티나인들의 반이스라엘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고 국제사회의 더 큰 분노를 자아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