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의 참세상, 인류의 리상사회》

주체108(2019)년 8월 7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의 한 언론에 해외동포녀성의 공화국방문기 《내가 본 북의 현실》이 실리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겠지만 생소한 땅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을 때의 기분이란 참 묘한것이다.

두려움, 긴장, 의문, 호기심…

나는 이번에 조국방문을 결심하면서 이러한 착잡한 감정들이 한데 엉켜돌아 참으로 많은 고심을 했었다.서방세계에서 나도는 북에 대한 외곡보도에 습관된 내가 제눈으로 본 북의 현실은 과연 어떠했던가.

북주민들의 얼굴은 활기에 넘쳐있었고 비관과 수심의 그 어떤 자그마한 기미도 찾아볼수 없었다.북에 대한 그릇된 인식으로부터 초래된 위구심이 공연한것이였음을 대번에 느끼게 한 이러한 모습들은 나로 하여금 북에 대해 보다 류다른 호기심을 가지게 했고 그것은 그대로 이곳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파고들고싶은 충동으로 이어졌다.

마침 체류기간 나는 북에서 진행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전과정을 목격하게 되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였는데 이것은 북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데서 참으로 의의가 큰 계기였다.

내가 본 북의 선거풍경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선거풍경과는 전혀 딴판이였다.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선거때마다 형형색색의 후보자들이 막대한 돈을 뿌리고 사람들을 끌어당기기 위해 잡다한 공약들을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꼽아가며 선거유세를 맹렬하게 벌려놓지만 절대다수 근로자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삶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것으로 하여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것이 례상사이다.

그러나 북에서는 최고인민회의를 비롯한 각급 주권기관 대의원선거가 근로자들의 제일 큰 관심사로, 자기들의 지향과 요구를 체현한 참다운 인민의 대표자를 내세우는 가장 기쁜 일로 되고있다.몇몇 정치인들의 세력권확장을 위한 각축전장으로 되고있는 자본주의나라들의 선거풍경과 판판 다른 노래춤바다로 설레이는 북의 선거풍경이 불러일으키는 감흥은 참으로 의미심장한것이였다.

더우기 나를 놀라게 한것은 북주민들이 자기들이 누리는 권리가 자본주의사회같으면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것인지를 전혀 모르고있다는것이였다.북주민들은 인간생활에서 가장 초보적이고도 일반적이라고도 할수 있는 집값이며 치료비 또 아이를 하나 낳아키워 대학까지 보내자면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고있었다.일자리없는 고통, 세방살이의 설음이라는것은 그 말자체부터 모르고있다.

며칠전 북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하러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 갔을 때 거기에서 만났던 한 처녀와 나눈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였다.

《인권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인권이요? 그거야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그럼 당신은 그 인권을 충분히 누리고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글쎄, 뭐라고 해야 할지… 한마디로 말하면 나뿐만이 아니라 지금 우리 인민들모두가 누리는 이 생활이 곧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를 다 누리는 과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자신들의 생활이 그대로 인권을 향유하는 과정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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