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9th, 2019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함에 대하여
제20호 주체108(2019)년 8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2차회의를 주체108(2019)년 8월 29일 평양에서 소집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양
당정책결사관철전으로 끓어번지는 상원전역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점령에 떨쳐나선 상원의 미더운 로동계급이 7월 하순에만도 계획외에 수천t의 세멘트를 더 마련하여 대건설장들에 보내주었다.
당정책관철의 성패여부가 전적으로 상원로동계급의 손에 달려있다고 하시며 언제나 그러했던것처럼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올해사업을 힘껏 지원해줄것을 당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전체 상원로동계급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로동계급의 애국충정을 최대로 분출시켜 세멘트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기 위한 첨입식정치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힘있는 구호들과 속보판들을 생산현장마다에 기동적으로 전개하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고있다.여기에 각지에서 달려온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의 출근길선동, 현장경제선동, 혁신자축하공연, 시랑송발표 등 집중경제선동활동으로 하여 온 명당지구가 증산투쟁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이곳 참모부에서는 당이 제시한 세멘트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하여 월별, 주별, 일별생산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각종 원료, 연료보장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설비리용과 로력조직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특히 광석생산기지들에서 원료생산을 끌어올리는 한편 장마철조건에 맞게 소성로와 분쇄기를 비롯한 주요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성있는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을 바쳐 부강조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타는 열의밑에 하루하루를 혁신과 위훈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운영중이던 소성로에서 뜻밖의 정황이 발생한적도 있었고 억수로 내린 장마비에 석회석을 운반하는 도로가 뭉청 패여나가기도 하였다.
하지만 상원로동계급은 식지 않은 소성로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고 밤을 꼬박 새우면서 도로보수를 진행하여 세멘트생산에 필요한 석회석을 원만히 보장하였다.낮과 밤이 따로 없이 예비부속품과 자재를 마련하고 설비가동중에 정황이 조성될 때마다 락반처리와 불판교체를 지체없이 진행하고있다.
전반적인 공정운영을 보다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머리를 쓰며 세멘트증산에 이바지할수 있는 사소한 기술혁신이라도 모두 받아들이기 위해 정열적으로 탐구하고있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 조합원료직장, 중앙조종실을 비롯하여 모체기업소의 모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의 영예를 다시한번 높이 떨칠 일념 안고 증산투쟁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 삼청광산, 화천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부강조국의 억척의 기둥이 될 애국의 마음 안고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각지 인민들의 뜨거운 지원열의는 상원로동계급의 증산열의를 크게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일화 : 옮겨지펴주신 불길
오늘 어랑이라는 말은 하나의 지명이 아니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 빠른 속도로 일떠서는 함북전역의 발전소건설장을 일컫는 대명사로 되고있다.
뜻깊은 10월 10일을 완공의 날로 정하고 총매진하고있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소식은 온 나라를 기쁘게 하고있으며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전인민적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어랑천발전소건설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크다.이 발전소가 완공되면 함경북도의 경제문제를 풀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며 나라의 전력생산도 장성시킬수 있다. 그런데 지난 시기 해당 부문 일군들의 무책임한 사업태도로 하여 발전소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지 못하였다.그러하던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이 지난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그때부터 혁신과 위훈으로 들끓으며 크게 소문을 내고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현지지도가 얼마나 뜨거운 고무와 크나큰 믿음으로 이어졌는지 다는 모를것이다.
지난해 7월 12일이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을 찾으시였다.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뜻밖에 발전소건설장에서 만나뵈운 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차마 머리를 들수가 없었다.공사를 시작한지 퍼그나 오래지만 아직 발전소를 완공하지 못하였던것이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정히 손을 잡아주시면서 《오늘 어랑천발전소건설실태와 공사가 진척되지 못하고있는 원인을 현지에서 료해해보고 결정적인 대책을 세우려고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신 후 발전소건설에서 걸린 문제들을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위치까지 정해주시면서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무려 4차례나 찾으시였던 어랑천발전소건설장,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른 건설장들과는 달리 시대의 벅찬 숨결이 느껴지지 않는 언제건설장을 흐리신 안색으로 둘러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긴장한 전력문제를 푸시려고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며 여기까지 오시였던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난다고,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어랑천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내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
북방의 험한 골짜기, 아찔한 벼랑가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고의 자욱을 마음속으로 더듬어보는 일군들의 가슴은 뼈아픈 죄책감으로 끝없이 옥죄여들었다.
천리도 넘는 먼길을 오시여 진창을 밟으시면서 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는 한걸음한걸음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무겁게 얹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제대로 내밀지 못한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이제부터라도 이 발전소건설에 전당적, 전국가적힘을 총집중하여 공사를 와닥닥 끝내야 합니다.》
그러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도 전당, 전국이 달라붙어 해제꼈다고, 어랑천발전소건설은 정치적의의로 보나 경제적효과성으로 보나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못지 않은 중대한 대상건설이라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눈앞에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웅장한 자태가 우렷이 떠올랐다.
성스러운 백두대지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거연히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참으로 이름만 외워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거창한 창조물이였다.(전문 보기)
론설 : 현대화에서는 만족을 몰라야 한다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과 함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우리 국가를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으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적극적으로 실현하여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합니다.》
인민경제를 현대화한다는것은 뒤떨어진 기술을 선진기술로 개조하여 인민경제의 기술장비수준을 높인다는것을 말한다.
오늘 과학기술의 발전속도는 상상을 초월하고있다.지식의 갱신주기가 급속히 빨라져 어제날의 첨단기술이 오늘날에는 낡은 기술로 되고있는것이 현실이다.공장, 기업소들에서 지금의 현대화수준에 만족하여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지 않는다면 아득히 뒤떨어지게 된다.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현대화를 착상하고 설계하며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가는데 끊임없는 생산장성과 지속적인 발전이 있다.
물론 현대화실현과정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어렵고 힘들다고 하여 남에게 의존하여 쉽게 가려고 하면 헤여나올수 없는 경제적예속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나중에는 나라의 운명을 외세에게 내맡긴 현대판노예가 되고만다.오늘 우리 당이 자력갱생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생명선으로 내세우고 현대화를 우리 식, 우리 힘으로 해나갈것을 강조하고있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경제건설에 총동원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환경이 마련되였다.문제는 우리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생산자대중이 어떻게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물질적수요를 국내생산으로 보장할수 있도록 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자고 하여도, 생산공정들을 보충갱신하며 인민경제의 균형적발전을 보장하자고 하여도 현대화에 계속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줄기차게 밀고나가는것은 지식경제시대의 면모에 맞는 경제를 하루빨리 건설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지식경제시대는 경제를 과학기술집약형경제로 확고히 전환시킬것을 요구하고있다.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전반적기술장비수준을 부단히 높이는데 지식경제건설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지식경제는 현대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하고 첨단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경제이다.정보산업, 나노산업, 생물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의 발전은 중요하게 현대화수준과 련관되여있다.현대화실현에서 답보와 침체를 허용한다면 지식경제의 하부구조를 강력하게 구축할수 없으며 경제발전에서 첨단기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추적역할을 높일수도 없다.통합생산체계와 무인조종체계를 확립하고 중요한 경제기술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방도도, 과학과 기술, 지식이 생산을 주도하는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생산과 기술관리공정을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지름길도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에 있다.
오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하여 과학기술봉쇄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첨단과학기술이 들어가지 못하게 철저히 차단하면 우리의 경제가 뒤떨어지고 맥을 추지 못하게 되며 나중에는 저들에게 손들고 나앉을것처럼 어리석게 생각하면서 놀아대고있는것이 적대세력들의 행태이다.첨단과학기술에 의거한 현대화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원쑤들의 책동이 산산이 짓부셔지고 우리 경제가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된다.앞선 단위는 새로운 목표를 향하여 련속공격하고 뒤떨어진 단위는 맹렬한 추적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때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가 빛나게 실현되게 될것이다.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줄기차게 밀고나가는것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자립경제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전문 보기)
리상적인 실력가
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실력은 일군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징표이다.그러나 일군들이 실력이 높은가 낮은가는 눈으로 보고 알수 없다.그것을 정확히 검증하는 시금석은 실천행동 즉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는 사업실적이다.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제끼고있는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사업경험은 오늘의 시대에 리상적인 실력가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를 시사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위치에서 자기 직분을 다하기 위한 첫째가는 전제가 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며 사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기준은 학력이 아니다.아무리 대학을 나오고 지식수준이 높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에 써먹지 못하고 일자리를 푹푹 내지 못하는 사람은 실력이 있다고 말할수 없다.기적과 혁신으로 들끓는 만리마시대에는 학력자랑, 경력자랑이나 하는 일군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맡겨도 최상의 수준에서 해내는 실천력이 강한 일군이 절실히 요구되며 이런 일군이 실력가로 평가받게 된다.
만리마시대 전형들은 학력과 경력은 요란하지 않아도 모두가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높은 사업실적을 내는 실력가들이다.자기 사업에 정통하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하고 이악하게 노력하는 열정의 인간, 언제나 실리를 중시하고 구체적인 타산밑에 알심있게 일하는 치밀한 작전가, 대중의 마음을 알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발동할줄 아는 군중공작의 능수, 발전과 비약의 묘술을 찾을줄 아는 기발한 착상의 명수,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든든한 배심과 혁신적인 안목, 완강한 전개력으로 뚫고나가는 능숙한 조직적수완가들이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다.그러나 이들의 실력에서 기본은 바로 당정책의 진수를 자기의 뼈와 살에 새기고 그것을 실지 사업에 정확히 구현해나갈줄 아는 능력이다.결국 현대과학기술, 다방면적인 지식, 강한 조직력도 높은 사상리론적자질과 쌍기둥을 이룰 때 커다란 위력을 발휘할수 있다는것을 이들은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여기에 만리마시대의 전형들이 뚜렷한 실적을 내는 비결이 있다.
오늘날 한날한시에 받은 과업도 그 집행에서는 일군에 따라 차이가 많다.조건과 환경이 어려운것은 어느 단위나 마찬가지이지만 같은 밑천을 가지고도 훨씬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빨리 전진하는 단위가 있는 반면에 뒤전에 나앉아 어물거리면서 일어나지도 혁신하지도 비약하지도 못하는 단위들이 있는것은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실력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고 자기 마력을 다 내여 일하지 않고있기때문이다.지금은 높은 실력으로 나라의 부를 늘이는 사람, 국고를 채우는 사람이 많아야지 애로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 우는소리나 하고 국가에 손을 내밀며 부담을 주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된다.
타고난 실력이란 없으며 실력을 높이는 묘술이란 따로 없다.사업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실력이 높아지는것도 아니다.오직 학습과 혁명실천을 통한 꾸준하고 진지한 노력에 의해서만 높은 실력을 지닐수 있다.고생끝에 락이 온다는 말이 있듯이 실력을 높여 뚜렷한 실적을 거두고 맛보는 기쁨과 행복은 그 무엇에도 비할바없다.(전문 보기)
조선반도의 정세긴장을 격화시키는 장본인은 누구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 진상공개장-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미국과 함께 8월 5일부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이후 오늘까지 북남합의정신에 위반되는 이러한 북침전쟁연습을 어느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 부단히 벌려왔으며 동족을 반대하는 최신전쟁장비반입책동에도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이것은 동족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통일선전국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민족의 지향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와 념원에 역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있는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내외에 똑똑히 밝히기 위해 이 진상공개장을 발표한다.
간판만 바꾸어달고 강행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들
남조선당국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벌리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는 근원이다.
남조선당국은 대화의 마당에서는 우리와 《화해와 평화》의 악수를 하고 뒤돌아앉아서는 《군사적대비태세에서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력설하면서 외세와 함께 동족을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온 민족과 국제사회를 격동시킨 력사적인 4.27판문점선언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인 지난해 5월 11일부터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남조선전역에서 우리에 대한 공중선제타격과 제공권장악을 목적으로 벌려놓은 극히 모험적인 《2018 맥스 썬더》련합공중전투훈련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남조선주둔 미군과 남조선공군의 주관하에 미군의 《B-52》전략핵폭격기와 《F-22랩터》스텔스전투기를 포함한 100여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되여 력대 최대규모로 감행된 이 련합공중전투훈련을 두고 남조선당국은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의 일환》이라고 꺼리낌없이 공언해댔다.
이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 따라 진행하게 되였던 북남고위급회담이 중지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조성되였다.
이러한 엄중한 국면하에서 제정신을 가지고있다면 늦게라도 북남합의의 정신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는것이 정상일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올해초 미국과 함께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련합공중탐색구조훈련인 《퍼시픽 썬더》를 또다시 벌려놓았으며 4월말부터 두주일동안 《련합편대군 종합훈련》이라는 새로운 간판으로 미공군과 오스트랄리아공군무력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여 우리를 겨냥한 공중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
특히 남조선당국은 지난 3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간판만 바꾼 《동맹 19-1》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3월 4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진 이 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측에서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륙해공군작전사령부, 국방부직속 합동부대가, 미국측에서는 《한》미련합사령부와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를 비롯하여 유사시 조선전선에 동원될 지휘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들이 대거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전쟁망령을 불러오는 《안보》세력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 보수패거리들이 《안보위기》소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우리의 군사적조치들을 《위험한 도발》로 매도하며 《9.19남북군사분야합의서와 유엔제재결의위반》을 떠들다 못해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무효화에 대해서까지 력설해대고있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언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국가방위력강화조치는 주권국가의 자주권에 속한 정정당당한 물리적행사로서 무분별한 북침합동군사연습과 첨단전쟁장비반입책동에 광분하는 남조선호전세력들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이다.
우리가 인정조차 하지 않는 《제재결의》를 들먹이며 《불법성》을 운운하는것자체가 칼을 빼든 적수앞에 적수공권으로 나서라는것과 다를바없는 강도적인 궤변이다.
력사적인 북남합의들을 짓밟으며 정세의 안정적발전에 장애를 조성해온 훼방자,도발자는 다름아닌 남조선대결광들이다.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채택이후에도 호전세력들은 외세와의 야합하에 우리를 반대하는 각종 군사연습들을 끊임없이 감행해왔다.
특히 우리의 지하핵시설을 노린 합동침투훈련이 극비밀리에 진행된 이후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이 《국회》의 한 인물과 만나 《대내적으로 발표를 안했을뿐이지 훈련은 더욱 강화되고있다.》고 한 발언내용은 합동군사연습들의 침략적,도발적성격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으며 그 수법은 보다 음흉해지고 횡포해지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여기에 남조선호전광들이 하늘과 땅,바다에서의 반공화국선제타격능력을 높이기 위해 전례없는 규모로 벌리고있는 무력증강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은 과연 누구들인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거리들이 제편에서 남을 함부로 걸고들며 북남합의페기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파렴치의 극치이다.
《안보위기》소동으로 정세흐름을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고 그 싸구려 《안보》타령으로 인기를 모아 재집권을 기어이 실현해보자는것이다.
보수패당이야말로 저들의 더러운 목적을 위해서라면 이 땅에 참혹한 전란을 몰아오는짓도 서슴지 않는 가증스러운 평화파괴세력,전쟁도깨비무리이다.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제 아무리 《안보》북통을 두드리며 날고뛰여도 파멸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정권》탈취욕에 환장하여 고의적인 정세불안과 전쟁위기를 고취하는 보수무리는 력사와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남의 령토를 넘보지 말라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가 2020년 일본에서 올림픽경기대회가 진행되는것을 계기로 독도를 저들의 《령토》로, 조선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지도를 홈페지에 뻐젓이 게재하였다.
일본에서 날로 더욱 로골화되는 령토강탈야망의 집중적인 발로라고 해야 할것이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기자회견에서 독도령유권과 《일본해》에서의 저들의 지위를 고려하였다고 뇌까린것이다.
이것은 일본정부가 신성한 국제체육축전마당까지도 정치적롱락물로 삼으려 한다는데 대한 실증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망은 참으로 집요하다.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독도는 명실공히 우리의 땅이다.
독도를 처음으로 발견하고 국토에 편입시킨것도 우리 민족이며 국제법적요구에 맞게 독도령유권을 재확인하고 그것을 내외에 제일먼저 선포한 국가도 조선이다.독도가 우리 민족의 땅이라는것을 증명하는 자료들은 일본에서도 적지 않게 나왔다.일본반동들도 이에 대해 모르지 않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도강탈책동에 한사코 매여달리고있는 속심은 어디에 있는가.
올림픽경기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수많은 체육인들이 참가한다.관광객 또한 많을것이다.
교활하게도 일본반동들은 이 기회를 리용하여 독도와 조선동해가 《일본땅》, 《일본해》라는 인식을 세상사람들속에 불어넣으려고 꾀하고있다.
한마디로 국제사회에 독도와 조선동해를 《빼앗긴 땅》, 《빼앗긴 령해》로 인식시켜 저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자는것이다.
그래서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는 물론 조선동해까지 저들의것이라고 강짜를 부림으로써 이 지역을 분쟁지역으로 만들고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조선재침의 합법적구실을 마련해보려고 어리석게 날뛰고있는것이다.
결국 조선동해에 대한 《일본해》표기나 독도에 대한 《다께시마》표기는 일제의 과거범죄를 재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해야 할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아직까지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리지 않고 우리 나라를 넘보고있는것은 가소롭기 그지없다.
섬나라족속들의 간특한 수법은 그 어디에도 절대로 통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령토강탈야망에 환장이 되여 날뛰는 일본반동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과거범죄까지 포함하여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철저히 청산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규탄배격받는 전대미문의 굴욕협정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남조선에서 크게 울려나오고있다.
《행정협정》이 조작된 7월 9일을 계기로 서울에서 《불평등한 〈행정협정〉개정 국민련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주최로 협정개정과 룡산미군기지 환경오염제거비용을 미국에 요구하기 위한 투쟁을 선포하는 집회가 진행되였다.참가자들은 《행정협정》에 의해 환경오염을 초래한 미제침략군이 그것을 제거할 아무런 의무도 지니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불평등한 협정을 개정함으로써 심각하게 파괴된 미군기지의 환경을 원상복구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미국으로부터 반드시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한편 의정부와 동두천, 부산에서 미군기지환경오염제거비용문제 등으로 기지반환이 늦어지고 미국이 부산항 8부두기지에서 생화학전계획인 《쥬피터계획》을 계속 추진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대매국적이며 굴욕적인 《행정협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대여론이 한층 고조되고있다.이런 속에 남조선의 한 방송이 《행정협정》에 로동자들의 기본권리를 억압하는 조항까지 들어있으며 이전 보수《정권》들이 그에 대해 알고있으면서도 진상을 덮어버렸다는것을 폭로하면서 사회적분노는 더욱 치솟고있다.
남조선에서 《행정협정》반대기운이 높아가고있는것은 이 매국협정을 턱대고 치외법권적존재로 군림하면서 온갖 전횡과 범죄를 일삼아온 미제침략군에 대한 항거와 규탄의 뚜렷한 표시이다.
1966년 7월 9일 박정희군사파쑈도당이 상전과 함께 체결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합법화하고 침략군에게 형사재판권과 토지 및 시설사용, 세금업무, 《출입국》수속 등 모든 면에서 무제한한 특권적지위를 부여해줄뿐아니라 그들의 범죄행위까지 무마해주는 전대미문의 매국협정, 현대판노예문서이다.이 협정에 의해 미제침략군은 남조선땅을 제 집 드나들듯 하고 토지와 시설을 제 마음대로 사용하고있다.지어 살인, 폭행, 략탈, 강간 등 온갖 치떨리는 범죄적만행을 다 저질러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게 되여있다.
미국은 현재까지 세계의 여러 나라와 지역과 침략군의 주둔과 관련한 협정을 체결하였다.하지만 남조선미국《행정협정》처럼 그렇듯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은 찾아볼수 없다.오죽했으면 협정체결을 위해 협상에 참가하였던 남조선의 한 관리가 《땅을 치며 통곡할만큼 불평등한 협정》이라고 개탄하였겠는가.
미제침략군이 이 날강도적인 협정을 방패막이로 삼고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운 고통과 재난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짐승도 낯을 붉힐 의정부집단륜간사건, 윤금이살해사건, 매향리폭탄투하사건, 미군장갑차녀중학생학살사건을 비롯하여 세인을 경악시킨 미제침략군의 천인공노할 야수적인 만행은 지금도 사람들의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미제침략군은 살인과 폭행, 략탈로도 성차지 않아 남조선도처에 널려있는 저들의 군사기지를 유독성물질들로 오염시켜 불모의 땅으로 만들고 그곳에 생화학무기들까지 끌어들이면서 우리 민족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미제침략군은 이 범죄행위 역시 《행정협정》으로 정당화하고있다.
자주를 지향하는 현시대에 외래침략군을 신성불가침의 존재로 섬기게 하는 남조선미국《행정협정》과 같은 매국협정이 존재한다는것은 민족의 수치이고 비극이다.굴욕협정의 페기는 더는 미룰수 없는 남조선인민들의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고단한 대가를 자청하는 북침전쟁책동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과 미국이 합동군사훈련을 벌려놓았다.
8월 5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에 벌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남조선측에서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륙해공군 작전사령부, 《국방부》직속 합동부대들이 동원되고 미국측에서는 남조선미국《련합사령부》, 남조선강점 미군사령부, 태평양사령부 등이 참가한다고 한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의도적인 불장난소동인 동시에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모의전쟁, 예비전쟁으로서 북남군사분야합의와 조미공동성명에 대한 로골적인 위배, 조선반도평화기류에 역행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실제적인 병력과 장비가 동원되는 야외기동훈련과는 다르다.》느니, 《실내에서 하는 콤퓨터모의훈련에 불과하다.》느니, 《북을 자극하는 명칭도 쓰지 않았다.》느니 하며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지만 침략적정체는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은 지금도 국제사회의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하지만 미국과 남조선은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다.
미국은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요격을 가상한 시험을 진행하고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과 잠수함탄도미싸일 《트라이든트 2D-5》의 시험발사 등 각종 미싸일시험을 거듭하였다. 뿐만아니라 남조선군부호전광들도 미국과 야합하여 우리와 세계의 면전에서 해병대련합훈련, 《동맹 19-1》훈련, 련합공중훈련, 《북의 지하시설제거》를 위한 련합침투훈련 등 각종 명목의 북침전쟁연습들을 로골적으로 강행하였다.
여기에 미국의 대형수송함, 전략잠수함들이 무차별적으로 남조선에 들어오고 《F-35A》스텔스전투기와 《글로벌 호크》고고도정찰무인기를 비롯한 전략자산, 전쟁장비들에 대한 반입이 대대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나타난 현실은 미국과 남조선이 조미, 북남관계개선과 관련한 합의들을 리행할 의지가 전혀 없으며 오직 상대방을 무장해제시켜 힘으로 우리를 압살할 야망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과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한 합동군사연습중지공약은 안중에도 없이 올해 봄에 이어 8월에 들어와서도 상대가 보란듯이, 상대의 면전에서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벌려놓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배신적이며 파렴치한 군사적광태는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를 경악과 분노로 끓게 하고있다.
지금 내외언론들과 전문가들이 《북조선은 자신들의 할바를 성실히 해왔는데 미국은 약속을 계속 위반하고있다.》, 《남조선이 북조선과 군사합의를 비롯하여 좋은 합의들을 해놓고도 미국과 함께 계속 북조선을 자극하는 군사행동을 하는것은 너무도 배신적이다. 누가 미국과 남조선을 신뢰하겠는가. 배신적행위에 대응하는 북조선의 일련의 군사적조치들은 너무도 정당하며 누구도 비난할 근거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과 남조선은 우리 겨레와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저촉되는 일체의 군사적행태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
정세악화를 초래한 책임은 반드시 고단한 대가로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일본의 경제공격분쇄, 친일적페청산을 위한 시국선언문 발표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 청년학생단체 대표 98명이 5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 경제침략 규탄! 식민지지배사죄, 철저한 배상! 군국주의화분쇄! 친일적페청산》을 위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최근 일본정부가 남조선과의 경제전쟁을 선포한것은 과거범죄에 대한 부정이며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단죄하였다.
일본이 남조선을 업신여기며 경제도발을 하는 배경에는 남조선내에 일본편을 들어줄 우군이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친일적페세력을 뿌리뽑지 않고서는 과거사를 바로잡을수 없다고 선언문은 주장하였다.
선언문은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광범한 청년학생들이 국민들의 반일, 친일적페청산행동에 함께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합동군사연습저지투쟁에 나설것을 선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이 5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된데 대해 밝히고 이것은 대화를 하자고 말하면서도 겨누고있던 총의 방아쇠를 만지는것과 같다고 규탄하였다.
남조선과 미국의 군부당국이 이번 연습에서 《반격》내용은 생략되였다고 말하며 그의 성격을 감추려 하지만 북을 《적》으로 지정한 전쟁연습이라는 본질은 숨길수 없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화해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에 대결의 대표적상징인 합동군사연습을 전면중지해야 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평화를 념원하는 각계각층이 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홍콩문제에 대한 란폭한 간섭을 즉시 중지하라고 미국에 요구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이 7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를 배격하였다.
최근 미국회 상원의원들이 중국공산당이 홍콩의 항의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할 준비를 하고있는것 같다고 걸고들면서 홍콩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경우 미국은 미중무역협상을 중지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다시 평가할것이라고 력설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폭력 및 위법범죄를 묵인하고 홍콩문제에 란폭하게 간섭하는것을 즉시 중지할것을 다시한번 엄숙히 요구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홍콩에서 련일 발생한 시위활동이 이미 극단적인 폭력행위로 변화되였으며 법률을 엄중히 위반하고 사회의 안전과 질서, 시민들의 생명재산과 정상생활을 엄중히 파괴하였다고 강조하였다.
광범한 홍콩동포들을 포함한 전체 중국인민은 《한 나라, 두 제도》와 홍콩특별행정구의 번영, 안정을 파괴하려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홍콩문제와 중국내정에 간섭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반드시 실패를 면치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