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미래교육의 방향과 국제적추세

주체108(2019)년 9월 10일 로동신문

 

지난 2016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연단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나왔다.

그것이 세계적인 범위에서 경제와 문화, 교육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현재 많은 나라에서 그에 대비하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있다.여기에서 주목되는것은 모든 론점들과 문제해결의 실마리들이 교육에로 집중되고있는것이다.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체계와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들이 진행되고있다.

그 원인은 미래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그에 주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것이 절실한 요구로 나서기때문이다.

새로운 사회는 새로운 인재를 요구한다.새로운 인재를 키워내자면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암기식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으로

 

2016년 3월에 사람과 《알파고》로 불리우는 인공지능사이에 바둑경기가 진행되였다.경기에서 사람은 《알파고》에 여러번 패하였다.《알파고》에는 당시까지 세상에 나온 기보들이 모두 기입되여있었기때문에 사람이 이기기가 힘들었던것이다.누가 더 많이, 더 빨리 기억하는가 하는것을 기준으로 볼 때 인간은 기계를 도저히 압도할수 없다.

이를 놓고 인간의 지식로동령역의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대신할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였다.

그러나 이것이 기본은 아니다.

경기에서는 사람이 한번 이기였다.그것은 사람이 기존의 기보나 경기들에서 볼수 없었던 새로운 수를 썼기때문이다.다시말하여 인공지능도 인간의 창조력앞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비록 한번의 승리였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은 앞으로 필요한 인재는 암기형이 아니라 창조형으로 되여야 한다는 새로운 교훈을 얻게 되였다.

제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미래사회 즉 초련결화되고 초지능화된 지능정보사회에서 암기력으로는 더이상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할수 없다.

그러나 현재 일부 나라의 교육체계는 여전히 암기형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있고 대부분의 교육방식은 암기에 의존하고있다.

지난 시기의 대학입학시험을 놓고보더라도 사회과학분야뿐아니라 수학과 영어과목까지도 모두 암송하여야 시험을 치를수 있었다.여전히 일부 나라에서 암기만 잘하는 인재들을 키워내고있는것이 일반적이다.이러한 교육체계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발전 및 산업변화에 대응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전문가들은 교육개혁을 통하여 기존의 지식을 외우는 암기형의 인재가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창조형의 인재를 육성하는 방향에서 새로운 교육체계가 구성되여야 한다고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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