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사상문화사업에서 침체와 답보란 있을수 없다

주체108(2019)년 11월 4일 로동신문

 

사상문화사업을 중시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중요한 원칙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근에도 사상문화사업이 침체되여있으면 안된다고, 우리는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현대화를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우리 식 사상문화를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집요하고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혁명적인 사상문화공세로 짓부시며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사상문화와 변태적인 생활양식이 절대로 침습하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사상문화사업은 사회주의국가의 주인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을 참된 혁명가로, 힘있는 존재로 키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우리 인민의 사상문화수준은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우리 조국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그러나 여기에 절대로 만족해서는 안된다.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은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문화적 및 정치적수준과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자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사상문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혁명적인 사상문화건설에서는 시작은 있어도 끝이란 있을수 없다.

사상문화사업을 심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수호전은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첨예하게 벌어진다.여기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전선은 바로 정치사상전선이다.사상진지만 허물어지면 막강한 군사적힘이나 경제적잠재력으로도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사상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다.

인민들의 사상의식수준, 문화수준이 높아졌다고 하여, 사상진지를 굳건히 다져놓았다고 하여 만세를 부르거나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사람들의 사상의식은 결코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더우기 우리 혁명대오에는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혁명적단련이 부족한 새 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고있다.오늘 제국주의반동들은 우리 내부에 불건전하고 이색적인 사상독소를 퍼뜨리고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조장시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무너뜨리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으며 여기에 최신과학기술성과까지 도용하고있다.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은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이러한 조건에서 사상문화사업을 소홀히 대하는것은 적들의 검은 마수에 우리 인민들을 내맡기고 사회주의제도를 통채로 섬겨바치는 첫걸음으로 된다고 할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진지는 시대와 혁명이 발전하는데 맞게 우리의 사상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그것이 온 사회를 지배하도록 할 때 금성철벽으로 다져지게 된다.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담겨져있고 민족적향취가 넘쳐나는 우리 식의 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화를 끊임없이 창조보급하고 사상교양사업을 사람들의 준비정도와 특성, 사상동향에 맞게 옳은 방법론을 세우고 진행하여야 누구나 우리의 사상, 우리의 문화가 제일이라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게 되며 스스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등을 돌려대게 된다.바로 여기에 적들의 반혁명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짓부셔버리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길이 있다.

사상문화사업을 부단히 강화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이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 우리앞에는 경제강국건설과 사회주의문명건설에 박차를 가하여야 할 중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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