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출판보도물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드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는 출판보도물의 전투적역할을 더욱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출판보도부문에서는 당의 의도와 정책이 명백히 반영되고 감화력과 호소성이 강한 기사, 편집물들을 더 많이 내보내여 온 나라가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불도가니처럼 끓게 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동력은 사상이며 사상의 위력은 중요하게 출판보도물의 역할에 의하여 담보된다.출판보도물이 대중을 교양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혁명이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하게 된다.
우리의 출판보도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자랑찬 길을 걸어왔다.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심각한 사회혁명과 준엄한 혁명전쟁, 거창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인민대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분출시키는데 적극 기여한 혁명적출판보도물의 공적이 아로새겨져있다.특히 주체혁명위업계승을 위한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반석같이 다지고 온 나라에 혁명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데서 우리 당 출판보도물은 선도자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지금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서 전진하고있다.우리가 력사의 온갖 역풍을 맞받아뚫고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사상을 중시하고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나가야 한다.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천만대중을 자력갱생대진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할 시기이다.
우리 당출판보도물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전체 인민이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과 사상과 뜻을 같이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수령의 사상으로 인민대중을 무장시키는데서 출판보도물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 당출판보도물은 전체 인민을 당중앙과 하나로 굳게 이어주는 사상적피줄기, 우리 당의 신경이라고 할수 있다.물론 우리에게는 교양, 강연, 선동망을 비롯하여 당의 사상과 로선을 대중에게 제때에 전달침투하는 정연한 체계가 세워져있다.그러나 한손에 있는 손가락도 길고 짧음이 있듯이 사람들의 준비정도, 단위시간에 당의 사상과 로선의 진수를 파악하는 정도에서는 차이가 있다.지식수준이 각이한 사람들에게 당정책을 깊이 심어주고 누구나 당과 뜻도 숨결도 보폭도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주는것이 바로 우리 당출판보도물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종소리》, 《3.1월간》과 같은 정치신문과 잡지들을 보풀이 일도록 읽고 또 읽으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었다.오늘 우리 당은 모든 출판보도물들이 항일무장투쟁시기의 출판보도물처럼 독자대중의 호평을 받고 귀중한 혁명적량식을 주는 훌륭한 사상적선도자가 될것을 바라고있다.출판보도물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민감하게 반영하고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할 때 온 사회가 당의 뜻으로 숨쉬고 우리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불패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