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8th, 2019
사설 :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하자
최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을 확고히 견지하며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기앞에 나선 과업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려는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최단기간내에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조국을 자력으로 세계를 앞서나가는 강대한 국가로 빛내이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과학기술중시기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이 부강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일관하게 틀어쥐고온 전략적로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을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강력한 과학기술인재대군이 육성되고 현대적인 과학연구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섰으며 과학기술발전의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비약적혁신이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시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전위부대, 전초부대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의 과학연구사업과 생활조건보장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시였으며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시였다.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민학습의 대전당인 과학기술전당이 일떠서고 모든 단위에 과학기술보급기지가 꾸려져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현대과학기술을 마음껏 습득할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다.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 당의 령도에 의하여 오늘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관점과 기풍이 우리 사회의 국풍으로 확고히 전환되고있다.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은 지식경제시대의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에 관한 과학적인 분석으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기관차가 되여 사회의 전반적발전을 추동해나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나라들사이에 치렬하게 벌어지는 국력경쟁에서 기본의 기본은 다름아닌 과학기술경쟁, 인재경쟁이다.과학기술을 등한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고만다.우리는 과학기술발전이자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새기고 과학기술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부강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중시관점과 일본새를 국풍으로 확립할데 대한 사상에는 자체의 힘으로 강국의 꿈과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우리가 온갖 도전과 시련을 뚫고 내세운 전략목표를 빛나게 실현하며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과학기술을 비약의 원동력으로 삼고 투쟁하는것이다.과학기술전선이 튼튼하면 그 무엇도 무서울것이 없고 자체의 힘으로 더 좋은 앞날을 앞당겨올수 있다.
오늘 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힘있게 추동되고있다.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고 주체철생산체계를 확립하여 금속공업발전의 명맥을 우리 손에 확고히 틀어쥔것이나 경공업부문에서 우리의 상표를 단 명제품, 명상품들이 쏟아져나오고 농업부문에서 다수확열풍이 세차게 불어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의 고귀한 결실이다.과학기술발전을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우는 기풍이 서가고있기에 우리 국가는 끊임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전문 보기)
새집들이한 선경마을에 인민의 웃음 넘쳐난다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의 새 살림집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땅도 그 땅, 하늘도 그 하늘이다.마가을의 단풍빛으로 물든 수려한 산발들과 골짜기를 감돌아흐르는 크고작은 시내물들도 옛 모습그대로이다.
그러나 삼계리와 온정리, 일암리를 비롯한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에 자리잡은 농촌마을들에서 어제날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다.
세상에 둘도 없는 농촌마을건설의 본보기로 전변된 이곳에서는 기쁨과 행복의 웃음소리가 내 조국의 푸른 하늘로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의 산간벽촌에 사회주의선경이 펼쳐지고 천수백세대에 달하는 새집들이경사가 있은지 한달이 지났다.그 나날은 시간마다 웃음이고 날마다 기쁨이며 불밝은 저녁마다 행복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꿈만 같은 한달이였다.
《별다른게 도시겠나요.번듯하고 일매진 포장도로가 끝간데없이 펼쳐지고 곳곳에 멋쟁이아빠트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졌는데 이거야말로 산간도시가 아니고 뭐겠습니까.로동당세월덕에 나도 이젠 나이 일흔에 〈도시사람〉이 되였수다.》
이것이 어찌 삼계리에 태를 묻고 살아오는 한 평범한 로인의 심정이라고만 하랴.어디 가나 새로 일떠선 보금자리와 더불어 꽃펴나는 행복의 이야기, 행복의 만단사연이다.
로인내외가 여러칸이나 되는 덩실한 집을 받은것만도 큰 경사인데 방금 군사복무를 마치고 제대되여 결혼식을 앞둔 아들까지 새 집의 주인으로 되였다는 가슴뜨거운 이야기, 새집들이경사를 함께 나누려고 북변의 수천리 먼곳에서 달려온 일가친척들이 너무도 희한한 현실앞에서 한달동안 눌러앉아 떠날 생각을 못했다는 이야기, 곰취골과 넘은골을 비롯한 온정리 소재지 옛 살림집들의 자취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군사복무를 마치고 고향마을에 들어서는 제대병사들이 자기 집을 쉬이 찾지 못한다는 이야기…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농촌마을들의 아침풍경은 참으로 볼만 하다.
높고낮은 산허리와 구릉지대에 젖빛안개가 흐르면 마치도 구름우에 솟은듯 한 아빠트들에서 가락맞는 칼도마소리가 정답게 들려오고 색갈고운 보도블로크가 깔린 동구길을 지나 염소며 양들이 산으로 오른다.군인건설자들의 정성이 깃든 터밭남새로 끓인 구수한 토장국향취가 마을의 곳곳에서 풍겨오고 동산마루에 아침해가 솟을무렵이면 농장원들이 도시의 포장도로 못지 않은 길을 따라 떠들썩한 웃음발을 날리며 포전으로 나간다.
새 마을, 새 집들의 저녁풍경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쏟아지는 밝은 불빛에 산기슭과 골짜기들은 황홀한 불야경에 잠기고 새집들이경사이후 동네로인들속에서 생겨난 류다른 마실바람으로 뜨뜻하고 널다란 살림방들에서는 밤깊도록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도시와 농촌이 한데 어울린듯싶은 사회주의무릉도원의 이채로운 이 정서!
정녕 시작은 있어도 그 끝을 알수 없는 친어버이의 정이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의 새 살림집마다에, 그 주인들의 가슴마다에 봄날의 해빛마냥 따사롭게 비쳐들고있다.양덕군 온정리의 한 농장원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전문 보기)
정론 : 인민의 경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새겨진 우리 군대의 위훈의 자욱을 더듬으며-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마음이 있다.
세월을 이기는 정은 없다고 하였지만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우리 군대에 대한 그 정은 세월을 이기고 세대와 세대를 잇는다.
우리 군대!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고 기쁠 때에도, 시련에 찬 나날에도 힘과 고무를 더해준 참다운 인민의 군대-영웅적조선인민군에 대한 고마움이 이 땅우에 더 뜨겁게 굽이친다.
시련속에서도 힘차게 키를 솟구며 나날이 늘어나는 행복의 요람들의 창가에도 넘치는 마음이다.병사들의 헌신의 땀방울 스민 열매들이 주렁지는 전야에서도, 원아들의 밝은 웃음소리 넘쳐나는 육아원과 애육원의 마당가에서도 뜨겁게 안아보는 고마움이다.
세상에 군대는 많다.그러나 인민의 경의를 받는 군대는 오직 우리 군대뿐이다.인민이 진정으로 존경하며 사랑하는 군대, 인민이 마음속으로 부치는 감사의 편지가 끝날줄 모르는 우리 군대, 바로 여기에 우리 군대가 이 세상 최강인 비결이 있고 그 강대함의 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최근에 조국강산을 진감시키며 련이어 일어난 눈부신 기적은 그 어느것이나 다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산물입니다.》
군대의 위력이나 면모를 평가하는것은 우월한 무장장비나 풍부한 전투경험만이 아니다.인민의 마음에 비낀 모습처럼 정확한것은 없다.인민의 경의를 받는 군대, 그것이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이다.
무적의 총대로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는 군대,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을 위하고 그 행복을 창조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군대, 그런 군대를 인민은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진정어린 경의를 드린다.
인류력사에 군대라는 무장집단이 생겨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진정으로 인민의 존경을 받고 경의를 받은 군대는 없었다.한때의 정복전쟁으로 위세를 떨친 군대도 있었고 무장장비를 자랑한 군대도 있었지만 인민의 사랑과 존경은 받지 못하였다.
드넓은 이 행성에 오직 영웅적조선인민군뿐이다.창건 첫날부터 지금까지 장장 수십년세월 세기와 년대를 이어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군대, 세월의 흐름속에 그 힘과 위용을 백배하며 당의 자랑, 국가의 기둥으로 존엄떨치는 불패의 혁명강군.
우리 군대의 위력은 대단하다.발톱까지 무장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한 항일의 전통을 이어 감히 이 땅을 넘보고 덤벼드는 침략의 무리를 타승한 전승업적도 위대하다.
우리 군대는 혁명의 총대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무적의 강군인 동시에 자기의 진한 피와 땀으로 인민의 행복을 가꾸어가는 창조의 강군이다.
인민의 운명의 수호자, 행복의 창조자! 여기에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혁명강군으로서의 우리 군대의 특출한 면모가 있고 인민의 다함없는 경의를 받는 비결이 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 우리 병사들의 심장의 박동과도 같은 이 구호는 조국의 수호와 번영을 다같이 떠밀어온 우리 군대의 빛나는 위훈을 새기여준다.
해방된 조국땅에서 항일의 포연내 스민 군복을 벗을새도 없이 새 조선건설의 전구마다에 남먼저 달려갔던 항일의 투사들, 전후 재더미를 털고 일떠서는 천리마조선의 존엄과 기상에도 우리 군대의 위훈의 자욱이 새겨져있다.세인을 놀래운 주체조선의 사회주의건설력사는 그대로 수호의 전방도, 창조의 최전선도 다 맡아안고 지켜온 우리 병사들의 애국헌신의 실록으로 빛난다.
2.8비날론공장(당시)과 서해갑문과 같은 굴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 인민의 행복 꽃피는 전야와 어촌들에 후덥게 새겨진 우리 군대의 애국애민의 위훈 천이던가 만이던가.
어디서나 들리고 보인다.인민의 기쁨 꽃피고 그 행복을 마련해가는 시대의 전구마다에서 울려나오는 우리 군대의 위훈의 이야기 얼마이던가.(전문 보기)
부산에서 미군반대투쟁 전개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지난 4일 부산에서 미군반대투쟁이 전개되였다.
이날 부산민중련대를 비롯한 이 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이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하며 투쟁을 벌렸다.그들은 남조선강점 미해군사령부, 부산항 8부두 세균무기실험실을 비롯한 미군시설앞에서 미국의 날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인상요구를 배격하는 내용의 글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웨쳤다.
한 참가자는 부산시민들을 모두 죽이는 세균무기를 실험하기 위해 그 많은 돈을 뜯어가려는가고 격분을 터치면서 미군이 부산항 8부두에 세균무기실험실을 차려놓고 비밀리에 세균들을 들여와 실험을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곳을 지나가던 많은 시민들이 이들의 투쟁에 지지를 보냈다고 한다.(전문 보기)